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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태국뉴스] 태국관광협의회, 군정에 '관광부활 마스터플랜'안 제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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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협의회, 군정에 '관광부활 마스터플랜'안 제출 계획

 

태국관광협의회(TCT) 타나테 보라사란 부회장은 "TCT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군정에 '국내관광 부활 마스터플랜'에 따른 3대 전략기획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TCT는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오는 7월16일 국가의 장.단기 국가경제재건에 관한 협의를 위하여 국내 7개 핵심산업기관 중 한 곳에 포함되어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타나테 부회장은 "TCT는 이번 협의를 통하여 군정에 중국과 대만 관광객에 한하여 관광성수기 동안 한시적으로 이들에 대한 관광비자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비자수수료는 1천 밧이다. 그는 "중국과 대만 관광객들은 태국 관광산업 부흥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작년 중국 관광객 한 사람 당 국내에서 지출한 경비는 43,000밧로써 이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소비금액과 거의 비슷하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한시적으로 관광비자 수수료를 면제해 줌으로써 국내 관광산업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비자수수료 면제'는 반정부 시위활동으로 얼룩진 부정적인 국가이미지로 인하여 타격을 받은 국내 관광산업을 재건하기 위한 단기적 차원의 전략이다"고 말했다.

 

 

국경무역 청신호

 

군정은 국경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한 최우선 선결과제로 국경지역 검문소 확장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육군참모총장 겸 국가평화질서의회 프라윳 찬-오차 의장은 어제 국가기획부를 통하여 국경지역 검문소, 기반시설, 편의시설 그리고 특별경제구역을 상대로 장.단기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하였다. 국가경제사회개발이사회 아콤 텀핏타야파이싯 사무총장은 어제 "이사회가 현재 최우선 개발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은 송클라지방의 파당 베사와 사다오, 탁지방의 매 솟, 사 케오지방의 포이펫-클롱 룩 그리고 트랏지방의 클롱 야이 등 총 5개 검문소이다"고 말했다. 군정은 이들 5개 검문지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며, 사다오(Sadao)와 핫 야이(Hat Yai)지역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이 일대의 교통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아콤 사무총장은 "NCPO의장도 특별경제구역 개발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으며, 현재 구상 중에 있는 총 12개 특별경제구역 중에서 매 솟(Mae Sot), 치앙라이와 묵다한지방에 첫 개발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페폿'(PEFOT)지도자 살인 용의자 체포

 

군.경합동수사팀은 어제 수요일 지난 1월 26일 왓 스리 람에서 당시 선거 반대 시위를 주도하던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 수틴 타라틴 씨 살해범으로 주목을 받았던 한 남자 용의자를 체포했다. 수틴(52) 씨는 국민민주개혁위원회(PDRC)와 연합전선을 맺고 반정부 활동을 주도해왔던 '반탁신 국민민주협의회'(PEFOT)의 공동의장직을 맡고 있었다. 그는 당시 방 나(Bang Na)지방의 왓 스리 람(Wat Sri Lam)지역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하기 위하여 투표장에 입장하는 유권자들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반대단체와 무력충돌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그는 친탁신 옹호단체가 쏜 총에 맞아 사망을 하였고 최소 10명의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군.경합동수사팀은 용의자 수라크릿 차이몽콜(36)씨가 머물고 있는 사뭇 프라칸의 프라 프라앵구에 소재한 그의 자택을 급습하여 체포 및 체포 당시 그가 소지하고 있던 11MM 권총도 함께 압수하였다. 수사팀은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는 권총에 있던 2발의 탄알과 당시 수틴 씨가 피습당한 현장에서 발견된 4발의 탄피가 일치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라크릿 씨를 유력한 수틴 살해범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켓해수욕장 개발 관련 시행령 발표

 

마이트리 인투숫 현 푸켓 도지사가 최근 푸켓해수욕장 개발과 관련한 시행령을 공지하였다. 이번 공지내용에는 "푸켓 지역주민들은 푸켓섬의 해변 풍경을 훼손하는 그 어떠한 개발행위를 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지자체 시행령에는 "만일 푸켓섬의 해변 풍경을 변경하는 개발행위를 하거나 시행령 발표내용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법적조치를 받게된다. 푸켓섬 미화작업, 해변침식을 막기 위한 작업, 서핑 경고문 설치 등 해수욕장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 그리고 보트 정박소 설치 작업은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지자체 공무원만이 해당 작업을 시행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푸켓섬 서쪽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들은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이 지역의 해수욕장을 새로 단장하고 국가소유의 토지를 시민에게 되돌리도록 하라"는 명령이 있은 후 지난 몇 주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켓공항 내의 상점 미화작업

 

한 해군 참모는 "푸켓국제공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점 및 편의점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 목요일까지 태국공항공사(AOT)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사업허가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하였다. 만일 기한 내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사업장은 즉시 폐쇄 대상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솜퐁 낙통 해군 대령은 "기한 내에 사업허가서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사업행위를 하는 사업장과 사업허가서에 등록되어있는 판매제품 이외의 물건을 팔다가 적발될 경우, 해당 사업장에 대한 즉시 폐쇄조치를 단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부는 주요 관광도시인 푸켓지역의 공항 내.외지역에 대한 정화작업을 위하여 불법 택시를 포함하여 공항지역에서 불법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부문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을 오는 7월 3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공항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기 위하여 군인들이 24/7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켓공항 외곽에서 불법으로 택시영업을 하는 행위가 발견되면 미리 현장에 배치된 군인들에 의해 저지를 당하고 검문.검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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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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