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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태국뉴스] 방콕, '가장 인기있는 도시'순위에서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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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장 인기있는 도시'순위에서 밀림

 

마스타카드에서 실시한 '세계 유명 도시 인덱스 2014'자료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도시 순위에서 런던에 타이틀을 내주었다. 이는 그 동안 태국 내의 끊임없는 정쟁으로 인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태국의 이미지를 심어줌에 따라 현실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비록 방콕이 런던과의 순위 싸움에 밀려 2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아.태지역에서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640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수치이다. 런던의 경우 1,87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로 선정되었고 방콕과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런던은 방문객들 1인당 지출부문에서 총 93억 불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뉴욕(86억 불, 13% 성장), 파리(70억 불, 7.7% 성장), 싱가포르(43억 불, 7.6% 성장) 그리고 방콕(30억 불, 17.7% 감소)순으로 나타났다.

 

 

태국국영철도 총재, 주변의 '사임 요구' 거절

 

프라팟 총산구안 태국국영철도(SRT) 총재는 어제 "현재 주변에서는 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제가 맡은 직위에 머물면서 철도청 내.외부의 보이지 않는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보다 나은 철도청으로 거듭나도록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다. 사임요구를 수락을 하게 된다면, 이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면돌파하지 않고 피해가려는 비겁한 행위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지지가 필요하다. 일 년 전에 내가 SRT 식구가 되었을때,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할 수 없었고 또한 지난 일요일 발생한 여학생 폭행.강간.살해 사건은 SRT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국가인권위원회(NHRC)는 지난 일요일 방콕행 열차에 탑승한 한 여학생이 SRT 직원에 의해 강간.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피해자 가족의 정신적.물질적 손해배상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관하여 SRT의 공식입장을 들을 계획이다. 또한 NHRC는 이와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기 위한 SRT의 대책마련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SRT 공식입장 표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태국변호사협회는 피해자가족을 돕기 위하여 형사.민사소송을 통하여 용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태국 전역에 걸친 쌀 저장 상태 실사 지속

 

전 잉락 정권하에 불거져 나온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과 관련하여 현 군정이 추진하고 있는 태국 전역에 걸친 쌀 저장상태 실사를 통해 해당 쌀들의 품질 및 수량상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보고가 시시각각 전해지고 있다. 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나콘 시 탐마랏의 퉁 송(Thung Song)구에 소재한 쌀 저장보관소에 비축된 대부분의 쌀이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소식통에 의한 보고에 따르면, 규정상 쌀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깔의 끈을 이용하여 쌀가마니를 묶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비축된 쌀들의 묶임 상태가 이러한 규정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실사팀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국가평화질서의회는 엄청난 양의 쌀이 소실.유실.폐기됨에 따라 국가재정에 큰 손실을 초래한 이번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에 대하여, 국가반부패위원회를 통하여 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모든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부패혐의가 있었는지 철저한 진상조사를 펼치도록 명령했다. 부리람지역의 경우, 쌀 3천 가마니 이상에 보관된 쌀들의 상태가 이미 수출을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실사를 통해 드러났다.

 

 

PTT, '포춘 500'(Fortune 500)에 유일하게 등록된 태국 회사

 

2014년 <포춘 500>이 선정한 글로벌기업 리스트에 태국의 PTT사가 유일하게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PTT사는 전년도 랭킹 81위에서 올해는 3계단 내려온 84위를 차지했다. PTT사는 2011년 처음으로 포춘 500이 선정한 기업으로 그 이름을 올렸으며 당시 128위로 시작하여 1년 후인 2012년 조사에서는 95위를 차지하였다. 각 회사의 순위 결정은 전년도 해당 회사가 벌어들인 미화 달러액 부문에 가장 많은 점수가 부여된다. 미화 대비 태국 바트화의 약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작년 PTT 총 수익액은 감소하였다. PTT사는 총 수익액 930억 밧을 기록하면서 총 500개 기업 중 84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PTT사 파이린 추촛타온 최고경영자대표는 "PTT사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작년 국내 정세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되어 난관을 극복하고 계속 순항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사의 이번 포춘 500에 선정은 국내 및 해외투자자들로 부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콘 캔(Khon Kaen)지역, 주택개발사업 기지개

 

올 해 초 전반기 국내 정쟁 상황으로 인하여 침제기를 겪은 각종 주택개발이 후반기에 들어서 조금씩 나아지는 분위기를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콘 캔 부동산개발협회는 하반기에는 일반주택단지 및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최소 15개 이상의 주택개발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약 40억 밧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찬나롱 부리스트라쿨 협회장은 "전체적으로 태국 북동지역의 주택단지 개발에 관련된 시장 분위기는 매우 고무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는 국내 정치 및 사회 이슈들이 군정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경제 상황도 다소 진전되고 있는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 또한 정치 문제에서 이제는 비지니스로 관심분야를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많은 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이 곳에 조성될 주택단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으며, 은행들도 이들 예비 주택구매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각종 모기지상품을 세일하고 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약 50%를 상회하는 시장 포화상태인 관계로 해당 개발업자들은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만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 캔지역에 기반을 둔 피만그룹 부동산 개발업체 영업상무는 "콘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도 시장의 상황을 관망하면서 기다리는 분위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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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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