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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태국뉴스] '정경 유착' 뿌리를 뽑기 위한 법 제정 필요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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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유착' 뿌리를 뽑기 위한 법 제정 필요 역설

 

2007년 당시 전 헌법 입안자 부대표를 지낸 현 헌법재판소 자란 푹디타나쿨 재판관은 <네이션>멀티미디어 그룹과의 가진 독점인터뷰에서 "독립규제위원회가 설립되어 정치인 및 정부의 고위관료들에 대한 부패.권력
남용에 대한 수사.감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정.경 유착'의 근원을 뿌리채 뽑기위한 관련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경 유착은 반드시 분리되어져야한다. 사업가들은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정치와 밀거래를 함으로써 여러가지 사회적.정치적.경제적인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들 사업가들이 정계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하거나 사업가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법제화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계 관계자들은 '자유주의'가 마치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가지자'라는 잘 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정당은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기 소속정당에 끌여들이면서 무소불유의 막강한 정치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치 국내 정당의 현실을 비추어봐도, 정당대표가 억만장자가 아니면 그 정당은 힘이 없는 정당으로 낙인이 찍히고 있는게 엄연한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당은 사업가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지 않아야하며, 규정된 최소액 범위내에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 태국 사회기반시설 건설프로젝트에 참여 의사 표명

 

시하삭 푸앙켁큐 외무부 사무차관은 어제 "중국 정부는 태국 전역을 동시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초고속철도와 같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사회기반시설 건설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매우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외무부장관 대행직을 겸하고 있는 시하삭 차관은 이번 베이징 주재 태국 공관에 근무하는 관계자들, 중국 정부 고위관료 그리고 중국 사업가들과의 미팅을 끝마치고 이와같이 발표했다. 그는 올 해 들어 두번째로 가진 이틀 간의 중국.태국 핵심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중국을 공식방문 중이었으며 어제 방문 마지막날 행사를 마쳤다. 그는 "중국 정부는 태국 국내에 초고속철도 건설프로젝트 및 수경영개발 프로젝트
에 참여할 의향을 비쳤으며, 태국 정부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국내 고무, 쌀 그리고 카사바 등과 같은 농산업에 중국 정부의 더 많은 투자를 요청하였다"고 말했다. 

 

 

여성 시위단체, 강간.살인범에게 사형 판결 촉구

 

대부분 여성들로 구성된 한 소규모 시위자들은 어제 방콕 번화가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백화점 주변에서 집회를 가졌고,이 자리에서 13세 여학생을 열차 내에서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피의자에 대하여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할 것을 촉구하였다. 사리타 퐁사와스 씨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성폭력 가해자가 자신이 저지른 죄를 고백하고 법의 선처를 요구한다고 할지언정, '법의 관용 또는 감형'이 이들 악랄하고 후안무치의 범죄자들에게 적용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포스팅했다. 그녀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데 함께 공모한 자 그리고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도록 방치한 자들 모두에게 성폭력 직접적 가해자와 똑같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여성 시위단체들은 지난 번 방콕으로 향하는 심야열차 내에서 13살 여학생을 대상으로 강간 및 살인을 저지른 피의자에 대하여 '법의 정의 구현'을 촉구하는 성토의 자리였다. 태국국영철도회사에서 객실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22살의 피의자는 자신의 모든 범죄행위를 자백하였으며, 또한 이를 공모하였던 19살 피의자의 직장동료도 함께 기소되었다. 인터넷상에서는 강간.살인혐의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은 피의자들에 대하여 사형을 언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사리타 씨는 '피의자에게 사형 언도' 청원서에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앙통에서 폭죽 판매상점 폭발로 17명 부상

 

앙 통(Ang Thong)의 위셋 차이찬구에서 불교 봉헌 의식에 사용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한 상점에서 어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10여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관할구역 시장 근처에 소재한 '아오 룽로'(Aor Rungroj)타운하우스 상점으로 출동하여 폭발의 영향으로 파괴된 상점 및 인근 피해상가들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은행, 인근 상가 그리고 주변에 주.정차하였던 오토바이 및 차량들 수십대도 이번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었다. 상점 내의 물건들은 약 40평방미터 반경 내 주변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경찰의 초동수사에 따른 발표에 따르면,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가의 주인인 올 해 70세의 아카라 키차로엔룽로이 씨는 상점 내에서 초대형 폭죽도 판매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폭죽들이 장기간 상점 내에 보관되면서 자체적인 화학반응으로 인하여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현장감식반 및 폭발물처리전담반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폭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리야 태국 골퍼, 브리티시오픈대회에서 선두와 5타 차로 접근

 

아리야 유타누간은 브리티시오픈대회 2라운드에서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총 68타를 기록하면서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6위로 진출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모 마틴 선수와는 5타 차로 선두와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 해 18살의 아리야 선수는 이 날 경기에서 왼쪽 손목에 테이프를 칭칭 감은 상태로 출전하는 투혼을 보였으며 17홀에서 이글 1개를 비롯하여 4, 6, 11, 그리고 18번 홀에서 총 4개의 버디와 1번과 13홀에서 총 보기 2개를 기록하였다. 2라운드에서의 아리야 선수의 기록은 이날 베트리즈 레카리 선수와 대한민국의 안수주 선수에 뒤이어 가장 좋은 기록을 나타냈다. 그녀는 "손목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100% 컨디션이 아니예요. 1라운드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서 기분이 좋아요. 퍼팅도 괜찮았구요. 이번 주에 상위 10위로 끝마쳤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펼쳐질 라운드에서 총력을 다하여 한 번에 한 타씩 줄인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아리야 선수는 현재 프랑스의 과라디 노세라, 미국의 아메리아 루이스 그리고 대한민국의 양아미 선수와 공동 6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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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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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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