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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태국뉴스] 국민들, '잉락 전 총리 귀국하지 않을 것'에 압도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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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잉락 전 총리 귀국하지 않을 것'에 압도적인 견해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최근에 조사한 한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유럽 여행을 마친 후 8월10일 고국으로 귀국하지 않을 것이다"에 압도적인 전망을 내비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나이, 직업 그리고 성별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총 1,247명의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7월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취지는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최근 국가반부패위원회가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과 관련하여 잉락 전 총리의 직무유기 혐의를 씌우는데 여러가지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판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잉락 전 총리와 그녀의 아들에 대한 '해외여행 재가'건에 대하여
최종 승인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의 의견을 취합하고자 함에 있었다. 국가반부패위원회는 또한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과 관련하여 잉락 전 총리가 당시 국정운영의 수장으로서 직무를 등한시하고 부패의 온상을 그대로 방치함에 따라 국가적으로 엄청난 재원의 손실을 초해한 부분에 대해 검찰총장에게 그녀를 기소하도록 종용할 예정이다. 잉락 전 총리와 아들의 해외여행에 관한 NCPO측의 승인에 대하여, 응답자의 52.19%는 "NCPO의 결정에 수긍을 한다. 개인의 여행자유권은 하나의 권리이며, 그녀가 그 동안 NCPO에 충실히 협조를 하였으므로 법의 명령을 통하여 그녀의 해외여행을 막을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부가가치세, 내년까지 현 7% 유지

 

내국 세무국 프라송 푼타넷 사무총장은 "적어도 2015년 10월1일까지는 부가가치세(VAT)을 현 7%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며 당분간 VAT 10% 인상은 없을 것이다"고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걱정을 안심시켰다. 이번 세무국의 VAT 7% 현상유지 조치는 최근 국가평화질서의회의 '현 경제적환경 및 내.외부 요소를 고려하여 필요한 경제관련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발표가 있은 후에 강행된 내용이다. 프라송 사무총장은 "경제의 반등은 VAT 인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에 한 부분이며, 우리는 목전에 다가온 아세안경제공동체 및 메가프로젝트 기획과 같은 외부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태국의 VAT 7%는 기타 다른 아세안(ASEAN)국가들 보다 낮은 수치이다. 일부 시민들은 VAT 인상은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국내소비의 둔화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걱정을 하고 있다. 프라송 사무총장은 "향후 1년 동안 현 VAT 7%를 유지하는 것이 국내경제 향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국은행은 지난 달 올해 국내경제성장률을 당초 2.7%에서 1.5%로 하향조정 발표를 했다. 

 

 

라차부리전력공사, 온실가스 감축 및 재조림사업 최우선 선결과제

 

일산화탄소를 줄이고 국민들의 환경생태계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푸른 숲 가꾸기 운동'과 '에너지 보존'활동을 기업의 최우선 선결과제로 정한 회사가 있다. 라차부리전력홀딩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관한 세부적인 전략을 세우고, 일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필요한 대책마련을 구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적 참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퐁딧 포차나 최고경영자대표는 "당사는 글로벌 온난화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 기업의 한 주체로서 책임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7년 이후로 당사는 지속적이고 열성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하여 직.간접적인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글로벌 온난화 위기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관련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라차부리전력홀딩사는 회사의 환경보호 전략을 달성하기 위하여, 조림사업, 에너지보존, 온실가스 감축사업 그리고 국민의식 제고 등 총 4가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징계위원회, 태권도 선수의 국가대표감독에 대한 폭행혐의 관련 실사 착수

 

태국태권도협회는 수라웃 마하롬 회장이 주재하는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국내 태권도 간판스타인 룽라위 쿠라사 선수가 대표팀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폭행혐의와 관련한 실사에 착수하였다. 룽라위 선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벌어진 코리아오픈대회 1라운드에서 패하자 국가대표팀 최용석 감독이 그녀에 대한 신체적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씌우고 있는 상태이다. 그녀의 진술에 따르면, 최 감독이 자신의 복부와 얼굴을 몇
차례 가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지난 목요일 팀과 별도로 태국으로 돌아온 최 감독은 자신에게 씌워진 모든 혐의에 대하여 부인했다. 최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 팬 클럽 페이지상에 "자신이 태국에서 감독 생활을 한지 벌써 10년 이상이 되었으며, 태국의 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런 근거없이 체벌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일 자기규율이 부족하고 자신이 행한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던 한 선수를 체벌했다"고 말했다.

 

 

'푸켓 쓰나미'속에 한줄기 인간애를 피운 주인공에 명예훈장 수여

 

푸켓에서 한 조그마한 노점상을 운영하는 유핀 셍무앙 씨가 지난 토요일 명예 기념패와 명예시민 인증서를 푸켓 도지사로 부터 수여받았다. 그녀는 수십여 년 전 푸켓에서 발생한 인도양 쓰나미로부터 한 영국인 가족들을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한 조치로 행해졌다. 마이트리 인투숫 푸켓 도지사는 카투구의 파통동에 위치한 무엔옹엔로에서 "매 타완"(Mae Tawan)식당을 운영하는 유핀(46) 여성에게 그녀가 지난 2004년 12월26일 영국인 쓰나미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여준 봉사와 헌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직접 상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당시 쓰나미가 이 지역을 덮치던때에 유핀 씨와 그녀의 전 남편 피쳇 부아니암씨는 카투구에서 조그마한 식당과 식료품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쓰나미로 인하여 부모없이 떠돌고 있던 영국인 벤과 에밀리 윌그래스 씨를 돌보았다. 그들의 아버지는 쓰나미로 희생을 당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인근지역을 헤매이고 있었다. 당시 푸켓공항이 운영을 하지 못하는 상태여서, 이들 태국 부부들은 이들을 푸켓에서부터 수바납후미공항까지 차로 직접 운전을 했으며, 다행히 이들은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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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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