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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태국뉴스] 소수민족, 국가평화질서의회에 도움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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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국가평화질서의회에 도움을 요청

 

안다만 해안지역 출신의 소수민족 대표들은 문화부를 통해 국가평회질서의회(NCPO)가 이들의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소수민족들은 주로 사툰과 푸켓지역의 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이들 해안지역의 휴양지개발 붐을 타고 투자자들이 섬 여기저기를 매입함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을 하고 있는 수가 대략 3,5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소수민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아피난 포시야난다 문화부 사무차관은 "문화부가 토지소유권 논쟁 사안에 대한 중재 권한이 없지만, 사회심리부를 감독.지휘하고 있는 나롱 피팟타나사이 해군사령관 겸 NCPO 부의장에게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피난 사무차관은 " 이전 내각에서도 이들 소수민족들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필요한 조사활동을 위하여 유관부서를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를 통하여 업무를 추진했지만, 결국 의회해산으로 인하여 관련 기획들이 모두 백지화된 상태이다"고 덧붙였다.

 

 

'그레이하운드'(Greyhound)제국 18억5천3백만 밧에 팔림

 

수브 스리 타이(Sub Sri Thai, 이하 SST) 상장 법인회사가 그레이하운드사(Greyhound Co)를 포함하여 그레이하운드 식품회사를 18억5천3백만 밧에 인수함으로써 명실공히 그레이하운드사 경영권을 확보하였다. SST와 SST자회사인 무드만사(Mudman Co)가 태국증권협회에 보낸 성명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그레이하운드사를 포함하여 자회사인 그레이하운드 카페(Greyhound Cafe)지분을 모두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SST 이사회는 지난 6월10일 이번 그레이하운드사 지분인수에 대하여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번 그레이하운드사 지분인수방식을 통하여 SST는 국내 식.음료부문 사업에 더욱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레이하운드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층을 흡수하여 보다 폭넓은 영업활동을 전개, 자사가 지니고 있는 회사 운영플랫폼을 한층 두각시킴으로써 국제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 패션 및 의류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인수는 회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회사의 재원마련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업의 포트폴리어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회사의 위험측면을 분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업의 '장밋빛' 미래 전망

 

소셜미디어의 성장 및 모바일 통신기기의 시장점유율의 급속적인 증가 현상을 기반으로 모바일 전자상거래 붐이 일고 있다. 지난 주 구매자와 판매자들 연결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라인삽'(Line Shop)의 출시로 인하여, 전자상거래 사업 특히 고객과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전자상거래 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라인샵은 유명 채팅 애플리케이션 '라인'(Line)의 운영자이기도 한 네이버재팬(Naver Japan)에 의해 개발되었다. 레디플래닛닷콤(ReadyPlanet.com) 송욧 칸타마논 대표이사는 지난 주 가진 한 기자회견을 통하여 "라인샵의 출범으로 인하여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소비자들은 이 시장의 매력에 한층 더 깊이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경우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와 모바일 통신기기 사용자 수에서 이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사업부문에서도 태국은 매년 20~30%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영철도공사(SRT), 대법원 상고 취하 예정

 

국영철도공사(SRT)는 지난 2001년 공사가 운영하던 한 열차 내에서 발생한 여성 성폭행 사건의 실제 피해자 여성이 법원에 제출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건에 대하여 법원으로부터 원고측에 손해배상을 판결한 내용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다. 하지만 현재 SRT는 이 상고를 취하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어제 프라사 아타난 SRT 대행이사는 "SRT는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기존 하급법원의 판결내용에 따른 행동을 취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SRT가 피해자의 탄원을 최종적으로 수락한 후 이루어졌다. 피해자 여성은 어제 SRT를 방문하여 프라사 대행이사와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두 하급법원이 내린 원고측 승소 내용에 대하여 더 이상 의문을 달지 말고 현재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를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이 피해여성은 사건 당시 직장을 출근하기 위하여 기차에 탑승하였고, 당시 SRT 당직근무를 하고 있던 나타팟 씨가 그녀를 성폭행하였다. 나타팟 씨는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인 이 여성은 나타팟 씨와 SRT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며 법원은 이들에게 '총 3백7만 밧에 더불어 소장이 접수된 2002년 7월16일부터 지금까지의 이자를 계산하여 함께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SRT는 즉각 고등법원에 항소를 하였지만 항소심에서도 '원고측 승소'판결을 내렸고, SRT는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를 한 상태였다.

 

 

'무인'으로 살다가 운명을 달리한 한 파이터의 죽음

 

태국의 유명 무예안무가이자 영화배우 그리고 영화감독으로서의 화려한 삶을 살았던 파나 피티크라이 씨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흥행몰이를 했던 영화 '옹박'(Ong-Bak)과 '톰-윰-궁'(Tom-Yum-Goong)에서 주연 액션배우로 활약했던 토니 자(Tony Jaa)배우의 정신적 우상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평소 간질환 증세를 앓았던 파나 씨가 올해 향년 53세 일기를 끝으로 지난 일요일 운명하였다"고 그의 가족들이 어제 발표를 하였다. 지난 달 TV를 통하여 파나 씨의 건강상태에 대한 뉴스 보도가 나간 뒤, 평소 그가 지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혀 몰랐던 시청자들은 무려 20킬로그램 체중이 빠진 후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무예 고수의 모습을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파나 씨의 병세는 작년 11월 악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지속적인 병원치료로 어느정도 호전이 되어가는 듯 보였지만 이내 병세가 악화되어 지난 4월 랏 프라오병원에 다시 입원하였다. 영화감독이자 파타 씨의 오랜 벗이었던 프라챠 핀캐유 씨는 2주 전 파타 씨의 병실을 방문한 후 기자와 가진 회견에서 "파타 씨의 기억력 및 체중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병세는 악화되어 결국 지난 일요일 오후 12:50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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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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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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