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
1244,
scrab :
0,
recommended :
1, attach :
5개
프라윳 의장, NCPO에 대한 국민들의 절대적 신임 요청
지난 저녁 프라윳 국가평화질서의회(NCPO) 의장은 현 군정체제하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변호를 하는 자리에서 "NCPO는 국가가 처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에게 피해를 주고자 하는 불온한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프라윳 의장은 지난 화요일 이후 그 효력을 발동한 임시헌장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NCPO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과 지지를 요청했다. 프라윳 의장은 현 NCPO 의장이 국정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막강한 권력을 부여하는 내용을 적시하고 있는 임시헌장 제44조항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5월22일 군부가 권력을 장악한 이후 약 2달여 간에 걸쳐, NCPO는 국가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NCPO 혼자 힘으로만으로는 국가개혁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며 시민들 모두가 NCPO와 손잡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이루어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촉구했다.
6월 국내 수출자료를 통해서 본 희망의 빛
지난 6월 국내 수출물량이 약 7.33% 증가함과 동시에 총 수출액이 미화 200억 불을 훌쩍 넘기면서 올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에 희망을 빛을 내비추고 있다. 상공부는 지난 월요일 6월 실제 무역데이터를 보고했다. 추티마 분야프라파사라 상공부 사무차관은 어제 6월 무역동향자료 발표에서 "지난 이번 6월 무역수출액 물량의 증가는 올해 2월 이후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경제의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군정 체제가 들어서고 정확히 1달만에 조사된 6월 수출물량의 증가는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친 회복세, 미국과 유럽지역의 경제 성장세, 그리고 군정의 무역 촉진을 위한 여러 대책방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 스리랏 라스타파나 상공부 사무차관 후임으로 군정에 의해서 새로 임명된 추티마 사무차관은 "이번 6월 수출액 증가는 태국 수출산업이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앞으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
태국 남부특별행정구역의 교육 관계당국 공무원들과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그 동안 오랫동안 상호 공조체제를 유지한 이후, 최근에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위한 준비를 위한 직업아카데미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적인 협의를 이루어냈다. 태국 대표측은 직업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직업아카데미프로그램 기획 및 국제협력센터의 셈삭 닐위라이 회장은 "양측 대표단들은 현재 이번 직업아카데미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최종 작업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협력체제하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하여 양국 간에 민간교류의 원할한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협력센터는 지난 6월12일부터 25일 간에 걸쳐 얄라, 사툰, 파타니, 나라티왓 그리고 송클라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태국 학생들의 연수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지금까지 18군데 직업교육전문대학에서 70명 이상의 학생 및 교사들이 말레이시아 케다에 소재한 '알로 세타 직업학교'와 '랑카위 직업학교'에서 열린 연수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다.
경찰을 겨냥한 테러작전 실패에 따른 차량 폭발사태
지난 금요일 오후 늦게, 최근 베통(Betong)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건 현장 수사를 위하여 경찰특수수사팀을 태운 차량을 목표로 한 저항단체들이 M79 유탄발사기를 발포했다. 유탄은 목표차량을 맞추지 못하고 주변 시설물을 강타하면서 다수의 민간인 인명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이랫 온라인 방송이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저항단체는 당초 경찰을 상대로 감행한 테러작전 실패 후에 경찰들과 총격전을 약 10분 동안 감행하였으며, 추가 경찰지원 병력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총격전을 멈추고 급히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람마이경찰서 소속의 수사팀들의 보고에 따르면, 저항단체들은 승합차량 한 대를 절도한 후에 지난 금요일 홀리데이인 호텔 정문에서 폭발물을 폭파한 후에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저항단체는 경찰차량을 향하여 발사한 M79 유탄이 목표물을 빗나가면서 인근 전봇대를 맞추었으며 이로 인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총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분노한 푸켓해수욕장 상인들 원성에 '대답없는 메아리'
수십명의 푸켓해수욕장 상인들은 어제 파통 시장을 상대로 피해 상인들에 대한 생계 대책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새로 선출된 차렘룩 켑삽 파통 시장은 "시정이 추진하고 있는 푸켓해수욕장 주변의 정화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긍정적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상인들은 시가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렘록 시장은 "상인들이 자신들의 생계활동 수단을 잃은 부분에 대하여 시정에 적개심을 내비추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다. 파통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정을 펴는 것이 나의 책임이자 의무이기도 하지만,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전체가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정화작업 추진 캠페인'을 이행하는 것도 시장으로서의 책임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에 참여한 상인 체 대표인 위라윗 씨는 "NCPO가 추진하는 해수욕장 주변 정화작업 캠페인을 수행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생계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상인들에 대한 구제 대책방안이 시정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며 우리는 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