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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태국뉴스] 선거위원회 수장, 법인격에 국가개혁위원회 위원 지명 서둘러 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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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위원회 수장, 법인격에 국가개혁위원회 위원 지명 서둘러 줄 것을 요청

 

선거위원회(EC)사무총장은 위원회가 이번 국가개혁위원회 예비 위원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기한 내에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어제 비영리 법인 단체에 국가개혁위원회(NRC)위원 후보 지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어제로써 이틀째를 맞고 있는 NRC 예비 후보자 지명 작업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2명의 후보자가 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예비 후보자 지명 작업은 오는 9월2일까지 마쳐야한다. 푸총 누트라옹 EC 사무총장은 "만일 이들 후보자 지명 작업이 마감일 5일 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위한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NRC는 총 250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이들 중 77명은 지방단체장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173명은 태국 전역의 법인격 단체가 지명한 후보자들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군정은 최종 NRC 멤버 리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마무리지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들 태국 경제성장전략플랜 지지 의사 표명

 

태국 자본시장 조직연합단체의 파이분 나린트랑쿤 회장은 "태국 자본시장에 약 5천억 밧 돈보따리를 풀 준비를 하고 있는 30곳의 글로벌 투자자들은 현 군정의 '경제성장전략플랜'에 대하여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다"고 발표했다. 국가평화질서의회 프라윳 찬-오차 의장은 이들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오는 10월 과도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을 수행할 임시 국무총리가 임명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내년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22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군정이 대규모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첫 홍보행사였다. 파이분 회장은 "프라윳 육군참모총장은 이들 투자자들에게 '경제성장 3단계 플랜'을 설명하였으며, 첫 단계는 국내의 어지러운 정세를 바로잡고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리고 과도 정부 기간 동안에 산적하게 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며, 두번째 단계에서는 임시정부를 출범하고 국가 발전을 방해하는 관련법을 대대적으로 개정하는 것이며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총선을 실시하여 민주주의 국가로의 귀환을 하는 것이다"고 발표했다.

 

 

대리모 출산법,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제정 요청

 

호주 정부는 태국 정부가 올해 안에 '대리모 출산에 관한 법률'제정시 국제적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당부했다. 찬차오 차이야누킷 법부무 사무차관 대행은 어제 "제임스 와이스 태국 주재 호주 대사와 어제 전화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대리모 출산법'에 관하여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제임스 대사는 "대리모 출산 의뢰를 위하여 태국을 방문하는 호주인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를 양육하기 위한 '순수한'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인신매매 또는 상업적 수단을 위한 의도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주측 사절단을 접견한 미.남태평양 정무부 송삭 사이츄아 사무총장의 발표에 따르면, 호주 대사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리모 출산에 연루된 호주인 친부모에 대한 인도적 선처를 요청함과 동시에 국내의 '대리모 출산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0여 명 이상의 호주인 부부들은 태국의 대리모들로부터 자신들의 아이들이 출산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캄보디아 시민, 다리 봉쇄하면서 자국민 석방 요구

 

사 캐유지방 반대편에 건설된 태국-캄보디아 양국 우호의 다리에 설치된 국경 검문소에서 약 300여 명의 캄보디아 시민들이 지난 목요릴 태국 당국자들에 의해서 체포된 캄보디아 상인들 수십 명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10여 개의 나무로 제작된 손수레를 동원하여 다리를 봉쇄하였고 이로 인하여 국경을 오고가는 양방향 노선은 이 곳을 운행하던 차량들의 정체현상으로 인하여 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시위대의 도로봉쇄는 이날 오후 5시에 끝났으며 국경 양방향 차선의 교통흐름은 정상을 회복하였다. 캄보디아 시위대와 태국 당국간의 협상이 오전에 진행되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으며, 캄보디아 포이펫 지자체 트리 나린 주지사는 태국 당국자에게 "시위대는 현재 태국 정부에 의해 체포되어있는 자국민들을 즉시 석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당국자는 "이번 캄보디아 상인들은 태국 내로 불법복제상품을 밀반입 시도하다가 체포된 것이며 태국 국내법에 따른 정당한 사법절차의 일환이었다. 태국 정부는 아무런 법적 근거없이 무고한 캄보디아 시민을 막무가내로 체포.구금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CSR)의 일환으로 대기업들 광산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 펼침

 

클리티(Klity)마을 저지대 수로는 지금은 폐쇄된 채광 사업 현장에서 흘러나온 인체에 유해한 납 성분 검출로 인하여 심각하게 오염이 되어 있는 상태로 방치된 지 벌써 1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로 인하여 카렌(Karen)마을주민들은 이들의 주요 식수원이 오염되어 어부지로로 식수를 구매하여 생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클리티 저지대 마을은 칸차나부리지방 무앙구에서 약 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들 주민들의 불편함은 일부 태국 대기업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CSR)의 일환으로 해당 피해 주민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펼치게되었다. 지난 2013년 1월 최고 행정법원은 오염단속국(PCD)에 총 22명의 피해 주민들에게 총 230만 밧에 해당하는 피해보상을 해 줄 것을 명령했다. 또한 마약단속국에 오염된 식수, 토양 그리고 식물 복구작업에 필요한 계획 마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납 성분 함량이 정상 수준으로 도달하기까지 1년 동안 철저하게 공사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도록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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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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