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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태국뉴스] 2조5천7백억 밧 내년 예산안 별다른 난항없이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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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천7백억 밧 내년 예산안 별다른 난항없이 국회 통과

 

국회는 월요일 내년 2015년 정부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교육부에 가장 많은 예산이 할당되었으며 내무부가 그 뒤를 이었다. 국회의원 중 총 183명이 가결표를 던졌으며 3명은 기권표를 던졌다. 총 50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조만간 결성되어 다음 주에 이번 국회 통과 2015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정밀 검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산안 중 5천만2십억 밧 예산이 교육부에 할당되며 작년 대비 4% 상승된 예산이 책정되었으며,전체 예산액 중 19.5%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웃 찬-오차 국가평화질서의회 의장은 그가 꿈꾸고 있는 '국가개혁 및 정치안정 회복'비전을 위한 로드맵의 일환으로써 '교육개혁'을 강하게 부르짖으면서 이번 교육부에 가장 많은 예산을 할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례도 있듯이 태국에서 쿠데타가 있은 후에 의례적으로 국방부 예산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 예산안에서도 작년보다 5.3% 증가된 총 1천9백3십만 밧이 국방부 예산액으로 할당되었다. 프라웃 의장은 "국방비 지출을 늘리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소비 증가, 2/4분기 경제성장률 인상에 한 몫

 

전년 대비 올해 2/4분기 경제성장률이 0.4%증가하였으며 이는 태국 경제가 당초 우려와 달리 경제침체기를 가까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올해 1/4분기 경제성장률이 0.5%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수치이며 국회가 내년 2015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밝혀졌다. 프라윳 찬-오차 의장은 경제성장과 정치개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있어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이사회는 이번 2/4분기 경제성장의 일등공신으로 개인소비자의 소비심리 회복 및 소비증가를 뽑았으며, 이는 국내 정치가 점점 안정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결국 소비증가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이번 2/4분기 경제성장률은 DBS 경제학자인 군디 카히야디 박사가 예상한 0.1%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기록되면서 적지않은 놀라움을 안겼다. 군디 박사는 "소비자 심리가 최근 몇 개월 동안 향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경제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수치는 아직까지 태국 경제가 획기적인 반환점에는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대표 학생들 '최우수 사업가'타이틀 획득

 

지난 월요일 홍콩에서 막을 내린 '2014 페덱스 익스프레스/아.태 청소년 국제무역 챌린지 최종 본선'에서
이 대회에 태국 대표로 출전한 태국 학생들이 명예로운 "최우수 사업가"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주 토요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는 홍콩, 일본,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그리고 베트남을
대표하는 15~19세 연령대로 구성된 총 54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이미 각 국가별로 치뤄진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본선 게임에 출전하였다. 이들은 지역 예선에서 '해외시장을 상대로 각자가 구상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 방법 및 비지니스 플랜 개발'이라는 주제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 개개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각자가 직접 체험한 글로벌 비지니스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게 된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이 이벤트를 통하여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경제,통상 그리고 사업에 대한 값진 경험을 얻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태국인 3명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

 

지난 주 일본 지바현에서는 3명의 태국인이 일본 경찰당국에의해 체포되었다. 이들은 난폭운전으로 인하여
2명의 일본인 학생을 향해 돌진했으며,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현장에서 사망을 하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태국인 3명은 사고당시 같은 차에 탑승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들이 몰던 차량이 당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18살 고등학교 학생 1명과 20살 남자와 부딪치면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본 ANN 뉴스 TV방송은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즉사한 내용을 보고했다. 방송 보고에 따르면, 경찰당국의 초동조사 결과는 이들 태국인 3명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를 훨씬 넘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신원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차량을 운전하던 태국인 운전자는 사고 당시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는 것을 완강히 부인하고 잇는 상태이다. 실제 그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하지만 경찰은 그에게 무면허운전과 난폭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보일러 폭발로 22명 부상

 

어제 오전 일찍 사뭇 프라칸 무앙구에 소재한 한 염색공장에서 높이 5미터 상당의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던 22명의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이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인근 가옥들 수 채에 크고작은 피해를 입혔다. 인명피해를 입은 부상자 중 17명은 보일러 운영을 맡고 있던 한 미얀마 출신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노동자들로 밝혀졌다. 나머지 4명은 공장 주변에 거주하던 한 태국인 가족들이다. 웡위싯 염색회사의 소유로 되어있는 공장과 기계설비들이 파괴되었으며,피해액은 대략 1천만 밧 가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당국은 해당 피해현장을 주민 접근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현재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당국에 의해서 검찰에 기소된 가해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3미터 폭 상.하부에 설치된 두껑이 폭발로 인해 공장에서 인근 주택건물까지 날라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폭발은 인근 가옥 6채에 피해를 입혔으며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30분만에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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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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