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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태국뉴스] 정부 운영 저장창고에 비축된 쌀들의 품질상태 태반이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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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운영 저장창고에 비축된 쌀들의 품질상태 태반이 '불합격'

 

총리실에서 발표한 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쌀 저장창고에 비축된 쌀들의 품질상태 실사 결과, 단지 전체 조사된 쌀의 1/5만이 '합격'상태이며 나머지는 '불합격'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금요일 언론에 보고된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총 1,339건의 쌀 샘플들 중에서 단지 235개 쌀 샘플만이 합격치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합격 판정을 받은 태반의 샘플들은 쌀의 색깔이 합격 표준 규정에 부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해동물에 의해 심하게 피해를 입었고 그리고 다른 저급의 쌀과 혼합이 되어있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 물자 실사 소위원회 의장을 맡은 총리실 파나다 디스쿨 사무차관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서 "정부 저장창고에 비축된 쌀의 품질상태가 심히 '우려스러운'결과를 드러냈다" 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9월 말까지 기한이 잡혀있는 이번 정부 쌀 품질상태 실사작업에따라, 중간보고서가 국가쌀정책위원회에 보고될 것이며 조만간 언론을 통하여 보고되어질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위성 방송사들에 대한 방송금지 조치 해제

 

어제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타콘 탄타싯 사무총장은 "군정은 12곳의 위성 방송사들에 대한 방송금지 조치를 해제하였으며, 이들 방송사들의 본연의 업무로의 복귀를 허가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이들 해당 방송사들은 지난 5월22일 군부의 쿠데타 선언 후 방송사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중단해야만 했었다. 이번 조치는 이들 방송사들이 국가평화질서의회가 마련한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따른다는 조건하에서 방송업무 재개를 허락하였다"고 덧붙였다. 최종 결정은 월요일 국가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떨어질 예정이다. 그 동안 방송업무를 중단했던 이들 위성 방송사들은 블루스카이(Bluesky),DNN, UDD, Asia Update, P&P, MV5, 4-채널, FMTV, ASTV, Hot TV, One Rescue TV 그리고 태국 학생.시민개혁 네트워크 등이다. 현 국가평화질서의회에서 대중매체분야 총체적인 책임을 맡고있는 수찻 퐁풋 대장은 "지난 8월7일 이들 12개 위성 방송사 운영업체들에게 '방송컨텐츠이 편향됨이 없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군정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따르고 이와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고"언급했다.

 

 

콘 캔(Khon Kaen), 과연 '정의'에 관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인가?

 

지난 목요일 오후 3:30분, 콘 캔 센트럴교도소(Khon Kaen Central Prison)에서는 7명의 재소자들이 사방에 두꺼운 방호벽으로 둘러쌓인 폭 2미터 남짓되는 공간에 모여 약 30분 동안 이들의 변호인과 면담을 하였다. 죄수복을 입은 이들 재소자들은 지난 정권에서 친정부 옹호단체인 '레드셔츠'의 주요 무장단체인 일명 '콘 캔 모델'로 불리우던 인사들이었으며, 이들은 지난 군부의 쿠데타 이후 체포되어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총 26명의 재소자들 가운데 일부이다. 변호인과의 접견이 있은 후 다음 날, 이들에게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 판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테러리즘을 포함한 총 9가지 혐의가 씌워졌다. 다른 제소자들과 마찬가지로, 나타웃 치와윗타야논(57)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연루에 대하여 적극 부인을 하고 있었으며 군사법원에 기소된 점에 대하여 염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교도소 내에 설치된 면회장에 설치된 전화를 통하여 "만일 제가 민간법원에 기소되었다면 한가닥의 희망을 놓치지 않을 것이지만, 군사법원에서 확정.판결된 내용에서는 항소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콘 캔 용의자'들은 군부가 주도하는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지난 5월22일 쿠데타 선언 이후 전권을을 장악한 이후 군사법원이 심리하는 건 중에서 가장 중대한 사안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어린이 숙제 대행업무서비스, 수지 맞는 사업으로 부상

 

교육부는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활발하게 광고되고 있는 '학생들의 숙제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에 대하여 실태 조사에 나섰다. 숙제 대행업무를 해주는 댓가로 건당 최소 50밧을 서비스요금으로 부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크리즈 욤패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현재 시간제근무 강사 및 교사를 겸하고 있으며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와같은 숙제 대행업무서비스에 대한 글을 게재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태국.영어 에세이, 육필로 쓴 시와 수필 그리고 다양한 예술 숙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광고하고 있다. 단순한 숙제 서비스의 경우는 기본 50밧 그리고 리포트 작성의 경우는 기본 200밧 가격이 책정되었다. 그는 또한 "비록 학생들을 대신하여 숙제를 해 줌으로써 다소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는 결코 바람직한 사업은 아니다"고 인정을 했다. 그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은 한 유명 사이트에의해 포착되었으며 해당 광고 내용이 교육부의 고위관계자들에게 전달되었다.

 

태국,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

 

지난 토요일 의료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을 받으면서 지난 이틀동안 격리 수용되어 병원치료를 받았던 한 태국인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수바납후미공항에 소재한 격리.치료시설 관계당국은 최소 1,400명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감염되어 사망한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고 태국으로 들어오는 승객들에 대하여 철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표가 이루어졌다. 질병통제부 오파스 칸카빈퐁 사무총장 대행은 "48세의 이 여성은 처음 고열 증세를 보였지만 체온이 37도 이상을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에볼라 감염 환자로 간주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에 대한 한차례 추가 혈액검사가 예정되어있으며, 만일 추가 검사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증상이 포착되지 않을 경우 의료당국은 그녀를 병원에서 퇴원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의료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 여성을 포함하여 지난 21일 동안 이 여성과 지근거리에 노출되었던 다른 13명의 시민들도 함께 정밀 모니터링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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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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