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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태국뉴스] NCPO, 국내 유명 관광지역의 '비상계엄령'해제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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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PO, 국내 유명 관광지역의 '비상계엄령'해제 심사숙고

 

국가평화질서의회(NCPO)는 오는 금요일 현재 통행금지가 해제된 상태에 있는 일부 지방과 관광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계엄령'도 해제하는 방침을 놓고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NCPO 평화유지군 총사령관 직책과 육군 제1사단장을 겸하고 있는  티라차이 나콰닛 중장은 현재 군이 주둔하고 있는 모든 지역의 치안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반NCPO 정황이 포착되는 의심가는 지역이 없는지 철저히 수사.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일 반NCPO 정황이 포착되는 의심가는 지역이 없을 경우, 내일 회동을 가질 NCPO 정례미팅 중에 프라윳 찬-오차  NCPO 의장 겸 과도정부 총리에게 '비상계엄령'해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비상계엄령 해제 대상 지역으로는 현재 통행금지가 풀려있는 상태인 파타야,촌 부리, 치앙 마이, 치앙 라이, 칸차나부리, 랏차부리, 라용 그리고 남부 일부지역 등 유명 관광지역들이다. 티라차이 중장은 "군은 좀처럼 비상계엄령을 발동하지 않지만 치안이 극도로 불안하거나 마약 조직단체의 무력시위와 같은 경우는 일반법 적용으로는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상계엄령 선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 홍수로 인해 불어난 물이 빠질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 마련에 최선 촉구

 

이번 홍수 사태로 인하여 7개 지방이 많은 피해를 속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어제 기상청은 오는 9월9일까지 예상되는 추가 폭우에 대비하여 북부, 동북, 동부 그리고 서남부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였다. 기상청은 "몬순 기압골이 이번 주 북부와 동북지역 상공에 걸쳐 머무를 예정이며 또한 태국 만(Gulf of Thailand)과 안다만 해상에는 더 강한 남서 몬순 기압골이 형성되어 있어 내주까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예정이지만, 북부, 동북, 동부 그리고 서남 해안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안다만 해상에는 약 2미터 높이의 파고가 형성되어 이 곳을 지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어제 재난비상대책본부는 "피칫, 나콘 사완, 나콘 랏차시마,핏사누록, 파야오, 탁 그리고 마하 사라캄 지방이 이번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받았으며 총 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푸에 타이당, NCPO에 '민주당의 정당 활동'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일 것을 촉구

 

최근 푸에 타이(Pheu Thai)당원들은 프라윳 찬-오차 과도정부 총리에게 상대 민주당 진영의 '정당 활동'움직임에 대하여 '이는 엄연한 계엄령 규칙을 위반하는 행위이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처벌의 수위를 높일 것을 촉구하면서, 그 동안 잠잠했던 이들 양당 간의 신경전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상태이다. 푸에 타이당은 정부청사에 머물고 있는 프라윳 총리에게 서한을 전달하였으며, 이 서한에 담긴 내용에는 '민주당측 당원 5명 이상이 지난
수요일 민주당 본사에서 열린 '에픽 라이스 스킴'(Epic Rice Scheme)제목의 책 출판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계엄령 규칙에 위반되는 내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프라윳 총리의 과감한 액션을 요구하고 있다. 푸에 타이당은 이번 '도서 출판 기념행사'취지의 배후에는 푸에 타이당을 비롯하여 지난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로 인하여 엄청난 정부 재정 손실 및 부패 척결 실패에 따른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한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무력화시키기 위함이 분명하다고 의심을 하고 있다. 푸에 타이당의 싱통 봐춤 법률 고문가는 "푸에 타이당은 현재 민주당의 이번 '정당 활동'이 분명히 계엄령 규칙에 위반되는 내용인데도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좌면우고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쿠데타 수장에게 이 사안을 전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시개발환경 옹호단체, '도시개발계획부'신설 촉구

 

도시개발환경 옹호단체는 새 내각 각료들에게 '도시개발계획부'를 신설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미래 도시개발 계획이 새로운 교통시스템과 접목되어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기본 프레임을 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도시개발의 '제멋대로의 개발'방식이며 이를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산하 무역.건설.부동산 클럽협회 아팁 비야논다 회장은 "'도시개발계획부'를 새로 신설하여 도시개발에 대한 정책.시행.관리 업무를 이관하고, 필요한 규칙을 마련하고 그리고 폭넓은 이해당사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도시계획이사회'조직이 소규모 마을공동체 단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시, 도 그리고 전국 단위별로 설립되어 해당 지역의 개발에 따른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직접 참여 방식이 필요하다. 이들 이해당사자들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도시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적용하여 향후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도시개발계획부'신설에 대한 제안을 앞으로 2개월 이내에 내각에 제출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핫 야이 관할 보안당국, 현상 수배된 폭탄 테러범 '새로운 폭탄 테러'계획 포착

 

한 보안당국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송클라 핫 야이(Hat Yai)공항 폭발 사고 주범으로 당국으로부터 현상수배 대상이 되어오고 있는 반란 용의자 파이살 하이사매 씨가 최근 핫 야이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폭탄 테러 감행을 준비하면서 다수의 반군 동료들에게 폭발물 제조 방법을 교육하고 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클라 핫 야이시는 현재 송클라대학교 졸업식 기념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보안당국은 철저한 치안유지 및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당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핫 야이시의 소이 6 찬타칸 지역에 있는 한 쓰레기 더미에서 가스 실린더 한 개가 발견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폭탄테러범들이 해당 폭탄을 취급한 후 폐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핫 야이 관할구역 공무원 및 지역 라디오방송은 이번 반군단체의 폭탄테러 가능성에 대하여 지난 주 동안에 걸쳐 주변에 의심스러운 물체에 대하여 주의어린 관심을 시민들에게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한 관계자는 "파이살 씨는 핫 야이시에 머물면서 그의 동료들이 폭탄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하고 그가 직접 폭탄을 제조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발견된 가스실린더도 그의 반군 조직의 동료들이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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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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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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