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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태국뉴스]'과학의 지원을 받은 부강한 사회 건설', 새 과도정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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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지원을 받은 부강한 사회 건설', 새 과도정부 주제

 

용윳 웃타옹 부총리는 "군정하에 과학이 이끌어내어야 주요 과제는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이 아닌 '사회발전을 위한 과학'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융욧 부총리는 <네이션>멀티미디어그룹과 가진 독점인터뷰를 통하여 "과학분야가 '경제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부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 '사회'는 이 시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개척자의 역할을 할 것이며, '과학'은 사회가 이끌어나가는 방향에 맞추어 지원업무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프라윳 찬-오차 국무총리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용윳 부총리가 추진해야할 주요 국정업무에 대하여 정하지 않았지만, 그가 교육, 공공보건, 과학, 사회개발 그리고 보안에 관한 국정업무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라윳 과도정부하의 내각 각료들은 앞으로 1년이라는 짧은 기한 내에 새 과동정부가 정한 '과학의 지원을 받은 부강한 사회건설'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핵심 과제들을 성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용윳 부총리는 "비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차기 민정에 권력을 이양하기 전까지 굳건한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나무'보다 '숲'을 볼 수 있는 안목 필요

 

지난 주 국내 유명 경제학자들은 "태국의 대중국 수출액이 지난 7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태국 정부는 대중국 수출액 상승에만 의존치 말고 국가 경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문제들인 홍수 문제, 중국 정부와의 고속전철 건설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 재개 그리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하여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가 말했다. 홍콩의 한 벤쳐투자회사 리오리엔트그룹(Reorient Group)의 투자전략가인 우에 파팟 전무는 "태국의 지정학자 잇점과 경제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하루빨리 고속전철 건설프로젝트에 관한 회의를 재개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 정부의 투자로 인하여 태국 정부는 빠른 경제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쌀 몇 가마니를 얼마나 더 수출했는지를 계산하는 것은 매우 근시안적 태도이며, 태국 정부는 태국 경제 성장의 무한한 잠재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평화질서의회는 고속전철 건설프로젝트에 대하여 현재 심도있게 정부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지난 달 최종 의결 발표된 '총 2조4천억 밧 규모의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패키지에는 고속전철 건설 프로젝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일선 교육담당자들, 과도정부 총리의 '국가 미래 교육 비젼'안에 대한 의구심

 

교육 일선에 몸담고 있고 한 원로교사는 "과도정부가 제시한 '국가 미래 교육 비젼'의 사회교육 접근 방식은 마치 현 교육시계를 30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과 똑같다"고 언급하였다. 파나 생나파펜 교사는 "마치 30년 전과 같이, 학생들은 '역사'와 '시민 의무'과목이 별도 과목으로 지정되어 해당 수업을 받게되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이번 발표는 최근 현 국가평화질서의회 의장과 과도정부 총리를 겸임하고 있는 프라윳 찬-오차 장군이 "태국 어린이들은 태국 역사와 시민 의무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교육부가 이에 따른 '역사'와 '시민 의무' 별개 과목으로 구분 및 학습에 필요한 대책 마련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프라윳 총리의 견해에 따르면, 역사와 시민 의무 교육을 별개 과목으로 지정하지 않게 되면 학생들이 이 과목들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의 프라윳 총리의 의도를 간파하고 이를 일선 교육현장에
하루속히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게 되었다. 올해 2학기부터 프라톰1~마타욤6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역사와 시민 의무 과목가 별도로 분류되어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태국 복싱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명예를 회복할 것인가?

 

4년 전 중국 광조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이후 태국 스포츠계에서는 여러가지 변화를 겪었다. 그 중 지난 2011년 태국 아마추어 복싱협회가 해체된 후 국내 복싱계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갈 새로운 조직이 설립된 것은 실로 주목할 만한 일이었다. 그로부터 1년 후, 태국복싱협회는 런던 올림픽에서 1996년 이래로 처음으로 금메달 단 한 개도 획득하지 못한 수모를 겪으면서 분럿 캐유프라이싯 감독이 사임을 결정함에따라, 조직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물색하였다. 지난 4월 새로운 후임 감독으로 피차이 춘하바지라 씨가 임명되면서, 태국 복싱팀 선수들은 완전한 정비를 끝내고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 복싱계 관계자들은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펼쳐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종목에서 지난 노메달의 수모를 깔끔하게 씻고 금메달을 거머쥐을 수 있을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차이 감독은 "이번 복싱 종목에는 남자 7명 그리고 여자 2명이 출전하며 최소한 금메달 2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톤 부리 '4세 여아 살해 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

 

경찰당국은 방콕의 톤 부리에서 발생된 '4세 여아 성폭행 및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 여아는 지난 수요일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토요일 오후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되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용의자(27)는 인근 콘도미니엄 건설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기 위하여 가명을 사용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그가 제출한 취업신청서에는 자신의 이름을
차트리 시디로 밝혔다. 용의자는 조사과정에서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피해 여아가 혼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강한 성적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티티라 농캄피탁 방콕 시경 부서장은 "피해 여아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한 이후 의심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기록된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시 용의자가 피해 여아로 추정되는 소녀를 인근 건설현장으로 데리고 가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카메라에 포착된 현장 조사 과정 중에 하수처리장 인근에서 심한 악취가 진동하는 것을 파악 후 맨홀 뚜겅을 열어보니 쓰레기봉투에 싸늘하게 **있는 피해 여아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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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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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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