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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태국뉴스] 영국 시위자들 다우닝가에서 집회.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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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위자들 다우닝가에서 집회.시위


영국 시위자들은 태국 코 타오(Koh Tao)에서 피살된 자국민 한나 위더리지 양과 그녀의 남편 데이비드 밀러 씨에 대하여 영국 정부가 자체 독립수사기관을 사건 현장에 파견.수사를 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기 위하여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집회.시위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살자의 친구 및 친척들로 구성된 이 시위대는 거리에 나서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영국 정부가 나서서 추가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써 이번 살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청원서에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총 1십만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을 기획한 크리스토퍼 하킨 씨는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하여 "이미 8만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번 청원의 근본 취지는 진짜 살해 용의자를 수색하고 체포하는 것이며, 영국신문들은 일제히 이 사건을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으며 태국 수사당국이 체포한 피의자들에 대하여 의구심을 표명하고 있다.


'고급 승용차 태국 밀반입 스캠', 배후에 국제적 사기조직 연루 정황 포착

태국에 밀반입 시도된 고급 승용차에 관한 국내 수사당국의 지금까지의 수사활동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배후에 엄청난 국제 사기조직들이 깊이 연루되어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익명을 요구하는 수사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밀반입을 추진한 국내 밀수업자와 그 배후에는 매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국제조직들과도 깊게 연결이 되어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추정.집계된 밀반입 총액은 최소 18억 밧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 금액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사건을 지휘.감독하는 특별수사본부의 코라왓 판프라콘 수장은 "밀수업자들은 세금을 피하기 위하여 이들 밀반입된 378대의 고급승용차를 '부품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할 품목'으로 허위신고를 하였던 것으로 관계당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국내
관세법에 따르면, 고급승용차를 완제품으로 수입할 경우 300%이상의 관세가 부가되지만 부품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할 명목으로 수입되는 경우는 70%의 관세가 부가된다. 



'골든랜드'(Golden Land)사 '크룽탭랜드'(Krungthep Land)사 지분 인수 계획

국내 굴지의 음료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재벌가 차로엔 시리왓타납학디 회장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골든랜드 부동산개발(GOLDEN LAND Property Development)사는 크룽탭랜드(Krungthep Land)사 지분을 주당 2밧에 대거 매입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골든랜드사 타나폴 시리타나차이 대표이사는 어제 "당사는 크룽탭랜드사의 1십억7천8백만주 전체를 총 3십5억6천 밧에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화요일 늦게 골든랜드사 이사회에서 이번 크룽탭랜드사 인수안에 대하여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 곧바로 이루어졌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제출된 골든랜드사 자체보고서에 따르면, 크룽탭랜드사의 대주주들이 이번 인수안에 대하여 매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에타이 영웅 부아카우, '워크아웃'(경기장 무단 퇴장)건에 대한 해명

지난 토요일 K-1경기 도중 무단으로 경기장을 퇴장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무에타이 영웅 부아카우 선수가 마침내 침묵을 깨고 자신의 '워크아웃'행동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당시 행동이 '심판들의 판단'이 아닌 '팬들의 판단'에 맡기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독일 출신의 도전자 엔리코 켈 선수를 상대로 3라운드 방식으로 전개되는 K-1 70킬로그램 이하 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아카우 선수의 돌출행동은 경기장을 찾았던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으며 엔리코 도전자에게 챔피언 타이틀이 넘어갔다. 지난 월요일 경기운영 주최측인 K-1글로벌홀딩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부아카우 선수에 대한 법적처리에 들어가기 전 그와 허심탄회하게 사건의 전말을 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부아카우 선수는 자신의 체육관을 찾은 언론매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수차례 "당시 경기운영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였으며, 심판의 눈이 아닌 팬들의 눈을 통하여 나의 행동을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제12회 방콕 세계영화축제 개막작 '솜분'

수십년이 채 못되어 태국 사회는 이혼율 27% 이상 그리고 부부 3쌍 중 1쌍은 채 10년도 못되어 부부로서의 연을 끊는 그야말로 '결혼윤리의 심각한 부재'의 현상을 겪고 있다. 이들에게 한 노부부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사랑을 담은 한 다큐멘터리 작품의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실로 힘든 과제임에 틀림없다. 제12회 방콕 세계영화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솜분'(Somboon)작품은 황혼의 나이에 접어든 남편 푸 솜분(Poo Somboon)씨가 지병으로 매일 고통과의 사투를 벌이는 부인을 위하여 변함없는 간호와 사랑을 그린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총 4년간의 제작기간을 걸친 이 작품은 신인 크리스다 팁차이메타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다. 그는 "영화 제작 내내 내 자신에게 '내가 솜분씨의 위치에 있다면 과연 내가 그 사람만큼의 헌신과 애정으로 병든 부인을 돌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나의 대답은 '아니다'라는 내면의 소리를 경험했다."고 올해 28살의 신예 감독은 얘기했다. 실제로 크리스다 감독은 자신이 16살때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요즘 세대의 젊은 부부들에게서 볼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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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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