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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태국 뉴스] 태국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본국으로 귀국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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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본국으로 귀국 반대

 

2010년에 체결된 양해각서 협의안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4년 간의 근로계약 조건을 이행한 이후에는 반드시 본국으로 귀국하도록 명시되어있다. 만약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 재취업을 원할 경우,현행법상 이들은 자국에서 3년 동안 체류한 이후에 '국내 재취업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되어있다. 프라폰 추엔비잇 전 사뭇 사콘(Samut Sakon)지역 냉동식품가공협회 메니져는 이러한 규제 내용에 대하여 정부를 상대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이 분야에서 매우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면서 국내경제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재취업 조건의 규제는 관련산업 분야가 적지않은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외국인 노동자들은 태국에 재취업을 하기 위하여 본국에서 3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로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치 않고 있다. 이들은 태국 정부가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을 주고 사면을 할 때까지 국내에서 불법체류자로 전락하여 생활하면서 사회적 문제를 잉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푸켓, 진도 5.3의 강진 여파 감지

 

월요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진도 5.3의 강진이 발생하였으며 푸켓 지역주민들도 이번 강진 여파에 따른 지반 흔들림 현상을 피부로 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푸켓 지역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적.물적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태국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진원지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쪽 해저 24KM지점에서 오전 7:20분 경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푸켓은 이 진원지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쓰나미 재해로 인하여 태국에서만 최소 수천명의 사망자를 낳게 했던 지난 2004년 지진 발생 이후에 군.관.민 합동 재난대책마련 훈련을 통하여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진 피해에 대비하여 학교에서도 의무적으로 비상시 행동지침을 교육하고 있으며 또한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비상대피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태국 에어아시아, 일본행 항공기 대수 증가

 

태국 에어아시아(Air Asia)는 내년부터 태국-일본 간 취항하는 항공기 숫자를 현재보다 5대를 추가적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태국 에어아시아는 나리타행 주 2회 그리고 오사카행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취항편은 하네다, 나고야, 후쿠오카 그리고 홋카이도 등이다. 태국 에어아시아는 국내관광 및 사업출장을 이유로 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숫자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임에따라, 이들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이번 조치를 발표했다. 태국 에어아시아의 경우 편당 항공권 판매율이 평균 8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행 항공기 대수 증가로 인하여 영업 매출의 신장을 가져올 거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가평화질서의회(NCPO), 군 장교 권총 휴대 지지

 

국가평화질서의회는 푸켓의 한 법정 외부에서 해군장교들이 권총를 휴대하는 것에 대하여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윈타이 수와리 경찰 고위간부는 언론을 통하여 "군 장교의 법정 외부에서 권총 휴대 내용은 단순한 실수이지 결코 군인들이 법정을 모독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음이 분명하다."고 해명했다. 문제의 발원은 유트브에 올라온 16초 분량의 동영상이었으며, 이 동영상에는 한 남자가 법정에서 개인화기를 착용하고 있던 한 무리의 해군 장교들을 향해 "신성한 법정에서 총을 휴대하여 권력을 과시하지 말라"고 꾸짖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언론과 네티즌들은 일제히 "군이 법의 존엄을 무시하는 행위이다."고 성토했다. 해당 해군장교 중에는 태국 해군의 폰프롬 사쿨템 준장도 포함되었다. 폰프롬 준장은 해당법원에서 진행 중인 한 소송사건의 심리를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두하였으며 그는 당시 개인 권총을 소지하지 않았다. 나머지 해군장교들은 폰프롬 준장이 법정에서 증인을 하는 동안 법정 밖에서 권총을 휴대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 체류 중인 한 호주인, 에볼라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

 

방콕 동남부에 위치한 트랏(Trat)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한 호주인 남성은 태국 의료당국으로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하고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택에 머무르도록 지시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이 호주인 남성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를 보임에따라 의료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지금까지 49명이 사망한 아프리카 콩고를 방문하고 지난 10월17일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트랏지역에 소재한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의료당국이 이 호주인 남성이 11월5일까지 자신의 집에 머무르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는 태국에 도착한 날짜로부터 3주 동안 당국의 관찰대상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마히돌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들과 과학자들은 최근에 에볼라 백신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태국 의료진과 과학자들의 에볼라 백신 개발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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