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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태국 뉴스] 프라윳 총리, 태국 언론단체의 '탁신 뉴스'게재에 대한 강한 불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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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총리, 태국 언론단체의 '탁신 뉴스'게재에 대한 강한 불만 표시

 

태국 언론은 최근 신문과 온라인 웹사이트상에 군정에 의해 정권을 박탈당한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 탁신 전 총리 리고 잉락 전 총리의 아들이 지난 번 중국 청도 여행 중에 한 동물원에서 팬더곰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관련 기사를 게재하였다. 지난 11월3일 프라윳 현 군정 총리는 "언론이 전 탁신 친나왓 총리에 대한 기사를 언론에 게재하는 것을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언론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를 하였다. 지난 2006년 쿠데타로 총리직에서 축출당한 전 탁신 총리는 자신에게 씌워진 부패혐의에따른 사법절차를 회피하기 위하여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 또한 올 5월 군정에 의해 자신의 정권을 박탈당하기 전까지 정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패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국 군부의 계엄령 선포를 초래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프라윳 총리는 지난 월요일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탁신)에 대한 기사 일체를 언론에 싣지 말라. 그는 현행법을 위반한 범죄자이다. 언론은 나의 인내력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강도높게 비난하였다. 태국 언론에 의해 게시된 친나왓 일가의 팬더곰과의 사진이 잉락 전 총리의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 주말부터 실리면서 지금까지 약 280,000명의 네티즌들로부터 '좋아요'응답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국 남부권 개발사업 추진에 대규모 예산 배정

 

정부는 태국 남부지역의 '반정부 테러행위'를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남부 지역의 교육사업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배정하였다. 정부는 교육사업과 관련된 신 개발 프로젝트 사업 추진이 지역 이슬람 세력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점진적으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총 7십7억9천 밧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예산 집행은 신행정센터의 지휘와 프라윗 옹수완 국방부장관 감독하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프라윗 국방부장관은 태국 남부지역에 주둔해 있는 모든 군 관계인사 및 장병들 앞으로 "우리 군은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둔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결코 민간인을 상대로 무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번 남부권 개발사업 지역에는 남자 특수부대원 16개 중대와 여군 특수부대원 1개 소대가 배치될 계획이며 3,000여 명 규모의 자원봉사대를 선발하여 해당지역에 파견하여 군인들의 평화유지 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국가인권위원회(NHRC), '코타오 살인 사건'관련 경찰당국 상대로 민원 제기

 

'코타오 살인 사건'관련하여 수사당국이 용의자 진술 과정에서 폭행과 고문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지난 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청문회 출석을 요청 받았던 경찰 관계자들이 지난 주 및 어제도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니란 피타쾃차라 NHRC위원장은 어제 "이번 경찰측의 출석 거부에 대하여 오는 11월12일 예정인 NHRC정례미팅에서 다른 위원들에게 토론 안건으로 이슈를 제기할 계획이다. 현행법에따라, 위원회의 출석 명령을 무시하는 경찰당국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NHRC는 '코타오 영국인 관광객 살해 사건'관련하여 수사당국이 용의자로 주목하여 체포한 두 명의 미얀마를 경찰 진술 과정에서 강압적인 고문과 폭행을 하여 이들로부터 범행사실 일체를 허위로 자백하도록 한 것으로 향간의 루머에 대한 진실 규명 차원에서 해당 경찰관계자들에 대한 청문회 참석을 요구한 바 있었다.이들 피의자들의 부모들은 현재 태국에 머물면서 자식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하여 NHRC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어제 이들 부모들은 특별수사본부(DSI)가 이번 살인사건에 관한 수사의 전권을 위임받고 원점에서 출발하여 투명한 수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KBANK, 아세안(ASEAN)가입 국가 35개 은행과 제휴

 

카시콘은행(Kasikornbank, 이하 KBANK)은 다국적 간의 은행.금융사업의 원활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ASEAN + 3 뱅킹 사업'을 출범하기 위하여 9개 국가의 35개 은행들과 제휴를 할 계획이다. 'Taksila ASEAN 뱅킹 포럼'에서는 은행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금융인력개발 등에 관하여 이들 제휴 은행들 간의 구체적인 공조 활동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움직임은 아세안경제공동체(AEC)출범에 앞서 금융거래 부문에 있어서 은행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적 수준의 은행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반툰 람삼 KBANK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ASEAN가입 국가들 간의 무역 및 자 등과 같은 경제활동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9개 국가에는 태국, 중국, 일본,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 등이다.

 

 

인도인 탈옥범, 국내 잠입설 관련 행방 묘연

 

우돔데이 시타부트 육군 참모총장은 "인도 본국에서 지난 2004년 차량폭파 사건을 저지르고 인도 경찰당국으로부터 체포를 당하여 한 중범죄 교도소에 수감된 후 탈옥하여 태국 국내에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인도 정보기관의 의뢰를 수한 이후로 탈옥수의 국내 행방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돔데이 장군은 "국내 수사당국에 인도인 탈옥수 행방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위임하였으며, 태국 남부 국경지역의 안전대책 마련을 강화토록 지시하였다. 국경을 통해 국내로 출입하는 모든 민간인 및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말했다. 방콕에 주재한 인도대사관 측은 이 사안에 대한 태국 언론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지금까지 피하고 있다.삭다 추엔팍디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은 "인도인 탈옥수는 현재 국내에 잠입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타라 씨로 신원이 밝혀진 인도인 탈옥범은 관광비자로 지난 9월 수바납후미 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였다. 그가 입국시에 작성한 입국서류에는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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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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