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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태국 뉴스] 정부, '크라통(Krathong)'축제 참가자들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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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크라통(Krathong)'축제 참가자들에게 경고

 

군정은 "'크라통(Krathong)'축제 참가자들이 등불을 하늘로 날려 자칫 공항 주변까지 날아갈 경우, 관련자들을 색출하여 사법절차를 밟도록 할 것이며 유죄 판결시 법정 최고형인 사형까지도 선고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연례행사인 '로이 크라통 축제'에 관한 이번 군정의 경고는 등불로 인한 잦은 항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이고 이들 사고로 인한 항공사들의 재정적 손실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에서 강구되었다. 크라통 축제는 이번 주 태국 전역에 걸쳐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시민들은 자신들의 액운을 떨쳐버리기 위하여 강, 호수 그리고 기타 수로를 찾아 작은 뗏목에 향, 꽃 그리고 촛불 등을 실어 멀리 떠내려보내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크라통 축제는 공교롭게도 쌀 수확과 우기 시즌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은 '물의 여신'에게 자신들의 저지른 죄에 대하여 용서와 은총을 구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향후 3년 내에 국립도서관 소장품 디지털화 추진

 

어제 문화예술부 보원웻 룽루지 사무총장은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고서를 포함한 기록물들이 향후 3년 이내에 모두 '디지털'화 될 계획이며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단 소장된 고서를 포함하여 인쇄 기록물들에 대한 체계적 분류 작업이 들어가고 난 후 이들 콘텐츠를 모두 디지털화 시킨다는 정부 당국의 계산이다. 디지털화 작업은 정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루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있었다. 가장 먼저 디지털화 작업이 추진될 해당 기록물들은 먼저 저작권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책들이며,여기에는 문화예술부 자체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책들도 포함된다. 최첨단 스캔장비 구입을 통하여 디지털 프로세스를 최단기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장비구입에 있어서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적지않은 시간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서 추진되게 되며, 국가 문서 보관소와 국립박물관 등을 포함한 국립도서관 유관기관에 소장된 모든 문서기록물 및 자료를 디지털화 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남부의 한 대학생, 괴한의 피격을 받고 사망

 

지난 일요일 태국 남부지역에서 올 해 20살의 여대생 한 명이 무장한 괴한의 피격을 받고 숨을 거둔 사건이 발생했다.한 내부 소식통의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는 지난 2006년에 이번에 피살된 여대생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PNU(Princess of Naradhiwas University)2학년에 재학 중인 숨진 수티다 탕야이 양은 사건이 발생한 나라티왓 무앙구에서 괴한으로부터 후두부에 총격을 당한 후 인근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두기 전까지 혼수상태였다. 결국 그녀는 어제 오전 6시 사망했다. 수사당국은 숨진 여대생은 줄곳 이슬람 무장단체의 표적이 되어 왔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경찰은 "오토바이 한 대에 탑승한 몇명의 젊은이들이 피해자의 집 근처를 빙빙 배회하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을 하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건 발생일자에 숨진 수티다 양과 그녀의 친구 3명은 2대의 오토바이에 나뉘어 탄 채로 여행을 하고 있었으며, 오토바이 한 대에 탄 2인조 괴한이 이들 뒤를 따라가면서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티다 양이 다니던 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 수백명을 포함하여 지자체 공무원들이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애도를 표했다. 지자체 정부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금으로 5십만 밧을 제공했다. 

 

 

검거된 'Pirate Bay'공동창업자, 국외 추방 대기

 

스웨덴 출신의 'Pirate Bay'웹사이트 공동창업자는 태국 농카이(Nong Khai)지역에서 체포되어 스톡홀름에서 파견된 본국 수사당국 직원의 동행을 받으며 어제 방콕으로 이송되었다. 그는 본국의 법정에서 저작권 위반 혐의로 기소된 후 형을 확정 받은 상태에서 태국으로 도주하였으며 이번에 체포되어 본국으로 송환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태국 수사당국은 "프레드릭 네이지(36)씨는 검거 당시 방콕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태국 출입국관리국에 전달한 그의 수배전단지상에 찍혀있는 똑같은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태국-라오스 국경검문소 당직근무자에 의해 저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어제 돈무앙공항에 도착한 프레드릭 씨는 공항입국장에 나와 기다리고 있던 스웨덴 본국 경찰들에 동행을 받고 방콕으로 이동했다. 그는 그에 대한 본국 송환 수속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방콕의 한 수감소에 구금된다.2003년 설립된 Pirate Bay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음악, 영화 그리고 기타 파일등을 공유.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 메르세데즈 벤츠 차량과 보석품 절도 혐의로 개인운전사 체포

 

지난 목요일 방콕에서는 자신의 여성 고용주를 폭행하던 한 개인운전사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체포된 범인은 자신의 고용주 소유로 되어있는 메르세데즈 벤츠 차량과 약 9백만 밧 상당의 귀중품(대부분 고가 보석)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의 신원은 티에라팟 캐유차인(38)씨며 그는 지난 목요일 오후 훔진 귀중품을 캄차이에 거주하고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건네주는 과정에서 잠복해 있던 경찰에 의해서 묵다한(Mukdahan)의 캄차(KhamCha)구에서 검거되었다. 묵다한경찰서 우크릿 송차이산구안 서장은 "이번 용의자 검거는 당초 범인 검거 작전에 대하여우리 관할경찰서에 통보를 하였던 중앙수사본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아직까지 용의자가 훔진 귀중품에 대한 압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여성은 수출입 관련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라타나 메티푸티(54)씨로 밝혀졌고 그녀는 "자신이 고용한 개인운전사가 자신을 폭행하고 차량과 귀중품을 강탈당했다"고 경찰에 제보를 하면서 경찰의 신속한 용의자 검거 작전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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