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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태국 뉴스] 국가개혁의회(NRC), 향후 20년 국가 미래 로드맵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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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혁의회(NRC), 향후 20년 국가 미래 로드맵 기획

 

국가개혁의회(National Reform Council, NRC)는 '향후 20년 국가 미래 로드맵'을 통하여 정치,경제 그리고 교육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적 차원의 국가 정책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앞으로 1년 동안 각계

인사와 전문가와 대화 채널을 오픈하고 해당 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의 과정을 걸쳐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티엔차이 키라난다나 NRC의장은 어제 "NRC는 각 분야에 걸쳐 양극화를 지양하고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NRC는 지난 이틀 간에 걸쳐 이번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고 발표했다. 티엔차이 의장은 "NRC 위원들은 국가개혁을 위한 다음의 6개 항목에 최종 협의를 이루어냈다. 첫번째는 태국 사회에 '부합'하는 민주주의 시스템을 도입, 두번째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실시,세번째는 효율적인 반부패 척결 메카니즘 도입, 네번째는 사회.경제 각 분야에 '공정성'마련, 다섯번째는 효율적인 법 집행,그리고 여섯번째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들 항목은 앞으로 태국 사회가 향후 20년 내에 '국가적 차원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어아시아, 인터폴과 제휴를 통해 승객의 분실 여권 수색 공조

 

인터폴(Interpol)은 아시아 저가항공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어아시아와 'I-Checkit Partnership'를 맺는데 협의하였다.올 6월부터 실시된 이번 인터폴의 'I-Checkit'프로그램은 에어아시아 타일랜드(Air Asia Thailand)를 비롯한 에어아시아 전 기종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소지한 여권이 인터폴의 '분실.도난 여행자 서류 데이터베이스'(Stolen and Lost Travel Documents Database)에 등록된 여권인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매년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권이 도난되거나 분실되는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분실.도난된 여권은 많은 범죄단체들이 국경 간을 왕래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국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약 6백만 명의 에어아시아를 이용한 승객들은 탑승수속 과정에서 인터폴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자료를 통하여 여권의 진위여부 과정을 걸쳤다. 지금까지 총 18명의 승객들이 소지한 여권이 인터폴의 분실.도난 여행자 서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해당 승객들에 대한 기내 탑승이 허용되지 않았다.

 

 

'연료 누출'된 매카(MAE KHA)운하의 오염 심각성 부각

 

지자체 정부는 매카(MAE KHA)운하가 항공연료에 누출되면서 해당 운하의 수질 상태가 상당히 오염된 상태이므로 치앙마이 주민들이 오염된 물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경고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늦게 치앙마이공항에 매설된 PTT 파이프라인 일부 구간으로부터 약 1만 리터 가량의 항공연료가 누출되면서 인근 매카 운하쪽으로 흘러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연료 누출로 인해 치앙마이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 운항에는 별다른 지장을 초래하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의 대기.수질 환경에 적잖은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룽프리차 풍캐유 지자체 시장은 어제 "연료 누출지역에서 현재 꽤 강한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으며 운하 지역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얼굴마스크를 지급했으며, 지역에서 농사를 짓거나 고기잡이로 생업
을 일삼는 주민들에게는 운하에서 유입되는 물을 농업.어업등의 산업용수로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논쟁의 불씨가 된 라자비티병원 여직원들에 대한 피임 종용 메모

 

라자비티병원(Rajavithi Hospital)의 우돔 차오바린드 병원장은 어제 "일부 병원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연말까지 피임을 종용하는 내용의 메모가 병원 내부적으로 회람되었다."고 인정을 하였으며 "이는 병원측의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병원 제약팀 내부적인 협의를 통해 취해진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우돔 병원장은 "당시 제약팀 내부 협의를 통해 발원된 이 메모를 철회할 것을 명했으며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이는 외부에 자칫 우리 병원이 임신한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곳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논쟁의 불씨가된 라자비티병원의 '피임'관련 공지문은 소셜미디어상에 회자되고 있다. 특히 라자비티병원측이 이 공지문의 작성.배포를 조직적으로 주관한 것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인식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민들로부터 몰매를 맞고 있다.우돔 병원장은 "제약부서의 팀장이 해당 팀원들의 임신 건 수가 늘면서 과중한 업무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제약팀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임을 종용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제약부서 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여직원들의 피임 요구 내용이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할지라도 이는 여성의'임신.출산.양육권'을 침범하는 행위이므로 삼가해 달라고 권고를 했었다."고 해명했다. 

 

라농(Ranong)지역주민, 로힝기야족 국내 불법 잠입에 대한 경계 강화

 

태국 남부의 라농(Ronong)시 공무원들은 이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명 '보트 피플'(Boat People)로 불리우는 로힝기야족(Rohingya, 미얀마에 거주하는 소수인종으로 인구어(인도-유럽어)를 사용하고 있슴)의 국내 불법 잠입 실태를 밝히고,이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만일 이들 로힝기야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발견할 경우 즉시 당국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안다만 경호'(Andaman Guard)로 명명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보트를 타고 미얀마를 출발하여 태국으로 불법 잠입을 시도하는 로힝기야족들을 국내에 발을 들여놓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이들에게 음식,약품 그리고
연료를 제공함으로써 미얀마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크리삭 숭물낙 라농경찰서 서장은 "이번 달 들어서 지금까지 2번에 걸친 로힝기야족 검거 작전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여성 23명 및 어린이 13명을 포함하여 총 299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상의 파도가 비교적 잠잠한 편인 11월과 4월 사이에 걸쳐 작은 어선을 타고 미얀마 서부를 출발하여 태국까지 약 1,255킬로미터에 달하는 머나먼 '엑소더스'길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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