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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태국 뉴스] '중국 기업의 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라윳 총리의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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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라윳 총리의 발빠른 행보

 

현재 APEC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프라윳 총리는 중국 민간 대기업인 C&G사의 최고경영자를 접견하였다.이 자리에서 C&G사 최고경영자는 프라윳 총리로 부터 "태국 정부는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및 규제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직접 듣는 자리가 되었으며 태국 국내 투자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프라윳 총리는 태국 투자청과 같은 정부유관단체에 '공정거래'방식에 기초하여 중국 회사들의 국내 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관련법 및 규정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C&G사는 중국에서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C&G사는 프라윳 총리에게 "태국에 산업폐기물처리사업을 위한 공장을 설립하기를 원하고 있지만,태국의 외국투자자본에 대한 각종 걸림돌에 직면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회사는 로야나산업공단 또는 나바나콘공단에 약 30억 밧 규모의 공장 설립코자 하지만 현재 태국 현행법상 외국인 투자자본액 상한선을 2억 밧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천에 옮기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윳 총리는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는데 있어서 현행 투자관련법을 전면 수정하고 있는 단계이며 조만간 관련개정법이 제정될 것이다."고 응답했다.

 

 

태국.중국 양국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어제 "중국 정부는 '정부 간의 절충'을 통하여 태국의 '고속철도 기간망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의안에 동의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 성사는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APEC정상회담 중에 프라윳 총리가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양국 정상 간에 논의된 일명 '실크로드'로 불리는 프로젝트는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면서 중국을 기점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신 무역루트'를 확장하는 것이었다. 프라윳 총리는 이번 APEC정상회담 기간 중에 China Northern Locomotive(CNL)사의 중역들과 접견을 하였으며 태국 내의 투자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CNL사는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고속철도 기간망 구축사업 참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또한 태국을 비롯한 다른 ASEAN국가에 투자를 확장할 계획도 내비췄다.

 

 

다수의 외국인 불법체류자 행방불명

 

지난 3월부터 송클라지역의 한 민간시설에 억류되어 있던 국적이 불명확하지만 중국 이슬람교 위그루족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불법체류자들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정부당국에 의해 국내에 불법으로 잠입.체류한 혐의를 받고 그 동안 억류 상태에 있었다. 지난 3월12일 국적이 불명확한 약 295여 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송클라에서 발각되었다. 태국 수사당국은 이들의 국적 파악이 불가하지만 중국 당국의 숙청을 피하기 위하여 본국을 도망친 위그루족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 중 여성과 어린이들은 민간시설 내의 두 개 건물에 나뉘어 생활을 하였으며 각 건물에 48명 그리고 121명이 수용되어 생활했다. 수용소에 억류되었던 대다수의 불법체류자들은 도망을 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 중 20여 명은 체포되어 송클라 수용소로 되돌려
보내졌다.

 

 

PNU 여대생 사망에 대한 동료 대학생들 단체 시위

 

어제 오전 나라티왓 무앙구에서는 약 4천여 명의 PNU(Princess of Naradhiwas University)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난번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둔 이 학교 여대생의 죽음에 대하여 '사건 진상규명 및 사법 정의 구현'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였다. 용락 플라사이 PNU 학장이 주도하는 이들 시위단체는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빼앗는 폭력을 종식하고, 당시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숨진 수티다 탕야이 여대생을 쏴 숨지게 한 가해자들 체포 및 사법적 처벌을 요구하였다. 용락 학장은 수사당국에 살인 용의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 및 체포를 요구하였다. 파타니 남부지역은 폭력,방화 그리고 살인과 같은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어제도 오전 7:50분경에 도로변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이번 폭발 사태는 무장 괴한들이 반카오툼(Ban Khao Toom)학교 정문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학교 교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색.정찰업무를 하고 있는 특수부대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남부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테러 행위로 말미암아 무고한 교사와 학생들 수백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호텔 벽을 뚫고 강도 행각을 벌인 '간 큰 도둑'

 

방콕 랏차다피섹로에 소재한 Swissotel Le Concorde호텔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후아이쾅(Huai Kwang)경찰서 소속의 경찰관들이 초동수사를 펼쳤으며 강도들이 호텔 내부로 잠입하기 위하여 호텔 벽을 뚫고 들어가 호텔 내 고급 잡기 및 현금 등을 갈취한 후 도주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뚫린 벽들 중 한 곳에서 범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일부 찢어진 갈색 코드를 발견하였다. 호텔 보안 관계자는 "당시 건물 6층에 사건 발생 시간으로 추정되는 자정쯤에 주위를 순찰하였지만 어떤 의심스러운 정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료 직원으로부터 다음 날 사건 보고를 접한 후에 호텔에 도둑이 들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CTV화면에는 지난 월요일 오후 11:20분 경에 스키용 마스크를 두른 한 남성이 현장 CCTV카메라의 위치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경찰은 도둑이 비록 실패는 했지만 건물 내에 있는 귀중품 보관함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번 강도 사건이 호텔 내부를 잘 알고 있는 내부 인물로 주목하고 용의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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