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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태국 뉴스] 언론단체, 군정의 언론탄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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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 군정의 언론탄압 비난


언론단체와 인권단체들은 군정의 언론탄압의 실상을 밝히고 이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최근 군 관계자들이 태국 공영방송사 태국PBS 제작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고 있던 방송관계자를 다른 인물로 교체하도록 제작진과 경영진 측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하여 정부 당국에 "언론의 자유를 보장할 것과 군정의 언론탄압,협박 그리고 간섭을 즉시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태국PBS사는 국가 공영방송사로서 공정한 뉴스 보도권을 사수하는데 있어서 확고한 입장을 당국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언론인협회(TJA), 태국방송저널리스트협회 (TBJA) 그리고 인권변호인협회 (HRLA)및 5개 연합단체들은 어제 각각 다른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군정의 언론탄압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태국PBS사는 지난 금요일 "자사 제작 프로그램 '개혁 전에 수반되어야 할 여론 경청(People's Voices that Need to be heard before the Reform)'의 사회자를 맡고 있던 나타냐 와랍쿱 씨를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회자 교체는 국가평화질서의회로부터 지시를 받은 군 관계자들이 태국PBS 경영진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 압력을 행사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밝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호주 작가, 태국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의 한 곳'이라고 언급

최근 새로 출간된 책에 태국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의 한 곳'으로 묘사한 것으로 밝혀져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가 되고 있는 책의 저자인 호주 출신 존 스태플래톤 씨는 "한 때 '미소의 땅'으로 널리 알려진 태국은 지금 경찰들의 부패, 폭력 그리고 범죄로 얼룩져 있다."고 밝혔다. 그의 신간 '태국: 데들리 데스티네이션(Deadly Destination)'를 통해, 스태플래톤 씨는 1960년을 시점으로 태국의 관광산업에 붐이 일면서 한 때 '환대의 나라'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지금은 '외국인의 무덤'으로 전락한 현실을 신랄하게 조명하였다. 백사장이 길게 펼쳐진 해수욕장,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진풍경을 갖춘 자연 경관 그리고 화려한 '밤 문화'등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을 태국으로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함 이면에는 외국인 사망률의 급증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짚게 드리워져 있으며 이 수치는 세계적 관광지 중에서 가장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부는 2015년 관광객 숫자를 2,5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3년에 기록한 3,000만 명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새 유튜브 프로그램 '택티컬 라인스', 태국 네티즌들에게 자기방어술 교육

오 토바이를 몰고 가던 한 남자가 길을 건너는 나이든 한 여성의 지갑을 가로채고 도주하는 찰나에 지갑을 끝까지 놓치않은 여성을 무자비하게 몇 미터를 질질끌고 가는 동영상 또는 강도가 한 관광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동영상 등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면이다. 이는 현재 방콕의 삶이 얼마나 위험한 지경에 봉착했는지를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TV시리즈 '택티컬 라인, Tactical Line'은 내국인 및 와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자기방어 기술을 익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유튜브상의 'Centaur Tactical'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택티컬 라인은 반차 '통' 슈송데이 전 태국 펜싱 챔피언과 티에아란 난타쾅 육군 대령이 사회를 맡는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총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칙을 자세하게 방영할 예정이다. 티에아란 대령은 "총기 휴대자가 결코 의도하지 않은 사람 또는 물건을 향해 총을 겨누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남부 총격 사태로 3명의 여성 사망

어제 오전 얄라의 베통(Betong)구에서 발생한 총격 사태로 두 명의 여성이 사망하였다. 또한 비슷한 시간대에 파타니지역에서도 무장괴한이 발사한 총에 여교사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얄라의 베통구에서는 피해자 시리랏 새찬(35)양과 그녀의 친구인 사리니 새통(55)양이 한 대의 오토바이에 동승한 채로 410번 고속도로를 따라 병원으로 가는 중이었으며, 오토바이 2인조 남성들이 이들 두 여성을 뒤쫓는 가운데 뒤에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총격 피해 희생자는 반 쿠안 탠(Ban Kuan Taen)지역에 소재한 한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이사라 차이리촉 여교사로 밝혀졌다. 그녀는 오후 12:30분 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가스주유소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 오토바이 한 대에 탑승한 두 명의 남자가 주유소에 도착하여 손님으로 가장하고 연료 주입을 요청하였고, 이 과정에서 이사라 여교사의 후두부와 등 쪽에 각각 두 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교사의 죽음은 지난 수십년 간에 걸쳐 이 지역에서 사망한 179번째 교사로 밝혀졌다.수사당국은 이번 사태가 지난 금요일 태국 경찰들과의 총격전 중에 사망한 반군단체 지도자 두 명에 대한 보복성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배우의 성금을 거부한 환경미화원

자신이 수거한 쓰레기에서 발견한 96개의 저작권 보호 대상인 CD제품을 개 당 20밧에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한 환경미화원에 대하여 법원은 피고에게 벌금 133,400밧을 언도했다. 그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자신의 벌금액을 대신 납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유의 몸으로 풀려났다. 여배우 파낫다 '붐'옹푸디 양은 어제 사판 숭(Saphan Sung)구청에서 방콕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수락 마니노파라수다 씨에게 성금 5만 밧을 전달했다. 여배우 붐 양은 안면종양으로 어린이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수랏 씨의 딸의 병원치료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붐 양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표명한 수랏 씨는 5만 밧을 그녀에게 되돌려 주면서 "특혜를 받지 못하고 외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 기부금을 거절한 것이 저의 자존심 문제가 결코 아니다. 그녀의 자비로움과 따뜻한 관심에 너무 감사하지만 기부금은 수락하고 쉽지 않다.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벌써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고 내가 진 빚을 갚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나는 특혜를 받은 사람이며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특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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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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