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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업 대리모 금지안' 가결
국회의 '상업 대리모'금지안에 대한 표결이 가결되었으며 앞으로 이를 어긴자는 징역 10년에 처하게 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8월 한 호주 부부가 태국 대리모 여성을 통해 태어난 '가미(Gammy)'군이 선천적인 다운증후군을 안고 태어나자 양육을 포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내 및 국제사회 언론으로부터 태국의 불법 대리모 실태의 심각성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호주인 데이빗 씨와 그의 부인 파넬 씨는 가미가 심장과 폐에 문제를 안고 있음을 알고 가미의 쌍둥이 여동생 만을 양육하기로 결정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군정은 '상업적 대리모 사업'을 종식할 것을 당시 천명하였으며 관련법 제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하였다. 왈롭 퉁카난누락 변호사는 AFP뉴스연합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군정의 '상업 대리모 금지안'가결은 그 동안 국제사회로부터 태국이 '베이비 제조공장'이라는 인식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무부, 개인파산 위기에 봉착한 농부의 채무 변제 지원
내무부의 담롱다마센터(Damrongdhamma Center)는 개인 채무액이 6천9백만 밧에 달하여 '개인파산'상태의 한 농부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는데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30년 전 4만 밧의 채무액이 현재 기준으로 6천9백만 밧으로 증가했고 채권자로부터 채무츨 조속히 변제할 것을 독촉받아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팅 찬타(79)할아버지는 센터를 접촉하여 자신의 다급한 사정을 토로하였으며, 센터가 중재에 나서게 되었다. 탕 할아버지는 "1985-1986년에 같은 마을에 사는 찰레오 랑마(67)에게 4만 밧을 월 3%이자로 빌렸으며 몇 년 동안 사정이 원할치 않아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했다."고 말했다. 센터의 중재로 채권자인 찰레오 씨는 150,000밧을 공제하는데 동의를 하였다.
왕세자, 군정에 왕세자비 친족에게 작위된 왕족 칭호 삭제 명령
마하 와치라 롱 콘 태국 왕세자는 최근 군정에 왕세자비 친족에게 작위된 왕족 칭호를 모두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 왕세자비의 직계가족 중 7명이 부패 혐의를 받고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스리라스미 아크라퐁프리차 왕세자비는 마하 와치라 롱 콘 왕세자의 세 번째 부인으로서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왕세자비 친족의 왕족 칭호 삭제 요청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들 왕세자.왕세자비의 이혼이 기정사실화 되었음을 알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세자는 현재 외부 공식행사에는 왕세자비와 함께 참석을 하고 있지만 별거 중에 있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왕실은 내무부에 "왕세자비 친족들에게 부여되었던 왕족 칭호를 모두 삭제할 것"을 명령하는 공식서한을 발송했다.
K-BANK, 일본 Aozora뱅크와 업무 제휴
카시콘은행(Kasikorn Bank, 이하 K뱅크)은 ASEAN회원국들과의 비지니스 업무 제휴의 길을 모색하면서 최근 일본의 Aozora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프리디 다오차이 K뱅크 대표이사는 "당사는 Aozora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한 지 벌써 1년 이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Aozora은행은 기업 인수와 합병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회사이다. K뱅크와의 제휴를 통하여 태국에 본사를 설립하고자하는 일본 투자기업을 태국에 유치하기 위한 필요한 작업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Aozora은행은 회사 자산 규모가 1조3천억 밧이고 일본 현지에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뉴욕, 상하이,싱가폴 그리고 홍콩에 대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K뱅크는 태국 금융계에서는 자산규모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이다.
살인으로 귀결된 '이웃간 소음 다툼'
개 짖는 소음 공해에 못 이겨 이웃지간의 고성이 오고가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결국 가해자가 쏜 총에 맞아
한 남성이 사망하고 피해자의 부인은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총격사건은 방콕의 프라웻에서 오전 10시 피해자 부부의 집 앞에서 벌어졌다. 숨진 남성은 난타퐁 프롬얌 씨로 밝혀졌으며 그는 자신의 자택 정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그의 부인인 라사린 티라톤 씨는 중상을 입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이들 피해자가 평소에 키우던 개가 짖어대는 소리때문에 이웃에 거주하고 있는 가해자와 여러 차례 심한 말다툼을 했었으며, 사건 당일 개가 짖어대자 가해자인 아둘 씨가 피해자와 말다툼 끝에 분을 못 참고 총 3발의 총격을 피해자 부부에게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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