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태국 뉴스] 미스 인터콘티넨탈을 수상한 첫 태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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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 최고 영예를 안은 첫 번째 태국 여성

미스 인터콘티넨탈 2014(Miss Intercontinental 2014)대회에 태국 대표로 참가한 한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미인대회는 지난 목요일 독일의 매지버그에서 열렸다. 태국 대표로 참가한 올 해 20살의 대만계 태국인인 파타라폰 왕 여성은 현재 랑싯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179cm의 훤칠한 신장에 국내 몇 군데 잡지사에서 모델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2위는 쿠바 대표로 참가한 재슬리 메르갈 여성이 그리고 3위는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 크리스 티파니 잰슨 여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 수상자에게는 총 15,000달러 상금과 함께 내년 1월에 개최하는 세계 톱 모델 선발대회의 VIP 손님으로 참관을 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미스 인터콘티넨탈 2014 대회는 전 세계 총 72개국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미와 지성을 뽐내면서 경합을 벌였다.

경찰.마약 밀매자와의 총격 교전, 마약상 한 명 사망 및 필로폰 5만 정 압수

파 무앙(Pha Muang)마약감시단 소속의 특수수사대와 마약 밀매업 무장단체 간에 발생한 총격전으로 인해 마약 밀매업자 한 명이 사망을 하고 약 5만 정의 필로폰을 압수하였다. 총격전은 미얀마 국경지대에 인접한 치앙라이 매 파 루앙(Mae Fa Luang)지역 근처에서 발생했다. <뉴나 온라인 뉴스>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마약감시단 특수수사대 소속의 수밋 샌두앙디 소령이 지휘.인솔하는 수색팀은 새벽 4:30분 경에 개인 배낭을 메고 개인화기로 무장한 10명의 마약 밀매업 무장단체들을 포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밋 소령은 이들에 대한 몸 수색을 위해 제지를 명령하자 수색대를 향하여 발포를 했다. 약 20여 분에 걸쳐 총격전이 지속되었으며 마약 밀매업자들은 숲속으로 후퇴를 했다. 수색대는 총격전 끝에 사망한 마약 밀매업자 한 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그의 배낭 안에서 필로폰 5만 정도 함께 발견했다.

TESCO LOTUS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을 위한 캠페인 활동

TESCO LOTUS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참여 캠페인을 통하여 교육, 위생, 비지니스 훈련교육, 비닐봉지 사용 자제 홍보 활동 그리고 효율적 쓰레기 처리 사업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테스코 로터스 홍보부 차크릿 데랙와타나차이 부장은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결정하고 대대적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테스코 로터스와 같은 대기업들이 사회 환원사업을 통하여 시민사회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게 된다. 회사는 태국 교육위원회와 제휴를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TESCO LOTUS수퍼마켓 체인이 있는 모든 지역공동체 사회를 대상으로 위생에 관한 무료교육을 실시하며 기타 공공 보건사업도 함께 전개
하고 있다.

경찰, 스웨덴 남성 자살로 추정

태국 수사당국은 방콕 시내에 위치한 미준공 방치된 건물 43층의 철골 구조물에 목을 매달아 사망한 스웨덴 국적의 한 남성의 사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자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 아마츄어 사진작가의 제보를 접수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사톤 유니크타워 빌딩(Sathon Unique Tower Building)에서 시신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시신의 지갑에서 발견된 운전면허증을 통하여 이 남성의 신원이 요한 크리스챤 해머스틴(30)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이 발견된 당시 부패 상태를 통하여 죽은 지 약 5일이 경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아마츄어 사진작가는 평소 고층건물에서 방콕의 전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을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 접근하기 위해서 경비원에게 100밧을 주고 내부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럭 전복 사고로 2명의 소년 사망

지난 토요일 저녁 트럭 한 대가 커브길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상태에서 전복되어 미끄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나무에 부딪혀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사를 포함하여 두 명의 소년이 현장에서 즉사하였으며. 치앙콩경찰서의 아콤 야나탐 경찰서장은 "사고 트럭은 당시 규정속도를 무시하고 고속으로 운행을 하였으며 이 트럭을 운전하던 14살의 소년은 미처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운전사 이외에 이번 사고로 15살의 소년이 사망했으며, 사고 차량에 함께 동승했던 13~18세의 소년들은 부상을 입었다. 차량 운전을 했던 소년은 치앙콩에 있는 자신의 친구 생일에 참석하기 위해서 친척으로부터 트럭을 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인 친척을 소환하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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