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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태국 뉴스] 국왕, 24/7 병원 치료를 통하여 조금씩 건강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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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24/7 병원 치료를 통하여 조금씩 건강 호전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오랫동안 국왕의 권좌에 머물면서 국민으로부터 아낌없는 존경을 받고 있는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담낭 제거 수술 및 장염 치료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일각에서는 국왕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병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국왕의 건강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 해로써 87세인 국왕은 지금까지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국왕의 건강은 국민의 지대한 관심사이다. 왕실은 월요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월요일 병원의료진이 국왕의 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국왕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으며 국왕의 식욕과 수면 활동이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발표를 했다. 가장 최근에 국왕이 외부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11월이었으며 이후 의료진들의 권고에 따라 지난 12월 5일 국왕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에는 불참하였다.

 

 

국무총리실장 태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와 회동, 히틀러 이미지 부분에 대한 해명

 

정부선전홍보물에 태국의 한 학생이 아돌프 히틀러의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이 화재가 되면서 태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측은 매우 불편한 심기를 태국 외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국무총리실장이 지난 주 목요일 태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와 회동을 가졌다. 국무총리실은 당초 태국 전통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코자 하는 취지에 근거하여 이번 문제가 된 선전홍보물 제작을 외부에 위탁하였다. 지난 12월 6일 태국 전역에 소재한 영화관을 통하여 해당 작품을 상영하였다. 이슈가 된 내용은 빨강색 배경에 만자무늬(옛 독일 나치당의 어금꺾쇠 십자표지)가 새겨진 화면에 한 학생이 히틀러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을 때, 그의 학우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이 나오고 이 초상화를 그리던 학생이 환하게 웃는 장면이었다. 로이터통신을 통해 파나다 디스쿨 국무총리실장은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을 관여한 감독은 어떤 특정대상을 상대로 그를 찬양하고 숭배하기 위함이 아닌 작품의 핵심가치를 부각하기 위해 동원된 하나의 소재로 서 히틀러를 등장시켰다."고 해명했다. 

 

 

중국 승객 에어아시아 기내 난동 사건 일파만파

 

최근 에어아시아(Airasia)기내 난동 사건으로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결국 게이트로 회항하는 물의를 일으킨 중국인 탑승객들의 추태를 국내 언론사들은 일제히 일면기사로 보도를 했다. TV호스트 쟝 샤오 씨는 자신의 블로그 시나웨이보(Sina Weibo)에 실제 사건현장을 목격한 탑승객들의 증언을 게재하였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승무원 한 명이 물의를 일으킨 중국인 승객 한 명에게 다가가 기내에서 제공되는 음료 구매에 관한 지불방법에 대하여 친절히 설명을 한 후 다른 승객의 질문에 응답하기 위하여 몸을 돌리는 순간 이 중국인 승객이 그녀의 등에 뜨거운 물을 붓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쟝 샤오 씨의 블로그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피해를 입은 승무원이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울고 있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중국인 탑승객 기내 난동사건으로 인하여 기장은 방콕 돈무앙국제공항으로 회항을 하였으며 난동 혐의를 받은 4명의 중국인 승객들은 태국 경찰에 인도되었으며 이들은 피해 승무원에 대한 피해보상으로 5만 밧(USD 1,525.00)을 지불토록 명령을 받는 가벼운 벌금형이 부가되었다.

 

 

마을 이장, 마을에 설립된 HIV 자선단체 재단 타 지역으로 이전 요구


<네이션>은 최근 HIV(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환자를 돌보기 위해 설립된 '글로리 헛 재단(Glory Hut Foundation)'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재단 시설이 위치한 촌부리지역 관할마을의 이장이 최근 HIV환자들을 수용하고 치료를 하는 우리 재단의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심어줌에 따라 마을의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고 지역사업에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타 지역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보고를 했다. 비영리단체의 찬차녹 캄통 대변인은 "마을 이장은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 생필품 제공 및 어린이들에게 무료 영어교육 제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설을 타지역으로 이전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현재 재단의 기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타지역으로의 이전은 현재로써는 불가하다. 우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어떠한 불편도 끼치지 않고 있으며 우리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최대한 돌보아 주기를 원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태국 보건부, 에볼라 주재 콘퍼런스 주최

 

태국 보건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들의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책 마련을 위한 차원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주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2일 여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콕의 로얄오치드세랴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태국, 브루네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중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 각국의 보건부 수장들이 참석하였다. 프라윳 총리는 컨퍼런스에 앞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주재연설을 하였다. WHO(세계보건기구) 마가렛 찬 국장은 WHO본사가 있는 스위스에서 화상통화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다. 콘퍼런스 주제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범국가적 차원을 통한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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