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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태국 뉴스] '레드셔츠' 탁신의 차기 행보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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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셔츠' 탁신의 차기 행보 예의주시

 

현 프라윳 총리 군정 체제하에서 '레드셔츠(Red Shirts), 전 탁신 총리 추종 세력'의 현 정권에 대한 반대시위는 소강상태이지만, 경제 및 전 탁신 친나왓 총리의 차기 행보에 따라 언제든지 거리를 붉게 물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하는 레드셔츠의 한 고위간부는 <방콕포스트>를 통해 "2015년은 태국 정치 헌정사에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탁신 총리는 자신의 차기 행보를 조심스럽게 생각할 때이다. 태국 전역에 분포된 모든 레드셔츠 활동가들은 현재 탁신의 차기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많은 레드셔츠 조직원들은 탁신과 푸타이당이 현 정치상황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국제범죄조직 특수수사본부 조직

 

경찰은 조만간 자체 특수수사본부를 창설하여 태국 내에 깊이 뿌리내려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 단위의 범죄조직단체를 수사.검거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장침이다. 솜욧 품판무앙 경찰청 핵심 고위간부는 "이번에 새로 창설되는 특수수사본부는 나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것이며, 이 조직을 통하여 태국 경찰당국의 위상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며 국제범죄단체에 의해 자행되는 사항을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경찰청 산하의 조직 중 국제범죄 만을 직접 처리하는 부서가 없어 초동수사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외국인 범죄자가 연루된 사안에 대하여 특수수사본부 수사관들은 경찰청 산하의 외사과와 협력 체제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자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태국으로 도피하여 은닉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외국인 범죄자들은 파타야와 푸켓지역에 범죄조직을 설립하고 지역이권과 관련된 사업 등에 검은손을 뻗치고 있다.

 

 

 

'채권추심 행위에 관한 법률' 올 해 초 시행

 

최근 법적으로 제도화 된 '채권 추심에 관한 법률'의 올 해 초 시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해당 법률이 채무자의 비호를 위한 것이며 채무자의 의무를 등한시하는 역효과를 초래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국회는 지난 12월 19일 이 법안을 통과하였으며 조만간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 산하의 정책기획부 크릿사다 지나비자라나 국장은 말했다. 법률은 채권의 성격이 합법적 여부를 떠나 일체의 채권 추심 행위를 하는 자를 '채권 추심인'으로 명명했다. 현행법하에서, 채권 추심인은 채무자를 제외하고 채무에 관련된 다른 3자를 접촉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채권을 회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권 추심인은 채무자를 괴롭히거나 협박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십만 밧 범위 내에서 벌금이 부가되고 사업자등록이 폐기되고 징역형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노점상인에 의해 폭행 당한 스위스 관광객

 

파타야경찰은 자기들이 운영하는 노점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노점상인 두 명과 함께손님인 한 스위스 관광객을 폭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한 후 사고현장인 발리하이(Bali Hai)항구로 출동하였다. 경찰과 응급치료 구조대원들은 파타야해상구조컨트롤센터가 인접한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자인 헨리 캐스파(59)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두피쪽에 난 깊은 상처로 피를 많이 흘리고 있는 상태였으며 경찰에게 "가해자들이 날카로운 막대기로 자신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피해자인 캐스파 씨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당시 사건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그는 경찰에게 피해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밤을 세워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에서 시간을 보내고 귀가를 하기 위해 자신의 오토바이가 주차된 장소로 걸어 가고 있을 때 노점상인이 다가와 기념품 판매를 위한 호객행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노점상의 집요한 구매 강요를 따돌리고 걸어가던 중 뒤에서 이들 가해잘이 뒤에서 갑자기 공격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일본인 소유 공장 화재로 전소

 

지난 목요일 로하나산업공단(Rojana Industrial Park)에 소재한 일본인 소유의 대형 전자제품 제조시설을 갖춘 공장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다. 화재 피해액은 시가 총 1천만 밧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길은 신-에이(Shin-Ei)정밀산업공장에서 치솟아 올라 거의 한 시간 가량 지속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윳타야경찰서 섬키드 시티치야칸 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을 지시했다. 공장 내부에 적재된 전자 및 컴퓨터 부품의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초동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년 연휴로 인해 공장 근로자들은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떠난 상태였으며 일부 공장 보안요원들만 공장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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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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