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
1924,
scrab :
0,
recommended :
1, attach :
5개
잉락 전 총리, 청문회에 출두 자신의 입장 변호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를 결정하기 위한 의회 청문회에 출두하여 그 동안 그녀에게 제기되었던 혐의들에 대한 정식입장을 밝혔다. 일명 '쌀농가 보조금 스캔들'로 인하여 미화 수십억 달러에 해당하는 혈세가 낭비된 부분에 대하여 집중조명되어 양측의 치열한 설전이 오고갔다. 만일 유죄로 판결될 경우, 그녀는 향후 5년 동안 정계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잉락 전 총리는 군부의 계엄령 발포가 있기 전인 작년 5월 권력남용 혐의로 권좌에서 축출되었다. 청문회를 통하여 잉락 전 총리는 "나에 대한 탄핵 여부 심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는 이미 총리로서의 모든 권한을 박탈당한 상태이다."고 언급했다.
푸켓,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사망한 17명에 대한 애도 표현
내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오늘 일요일 오넌 카투에 위치한 프랑스 영사관에 모여 지난 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은 17명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클라우드 디 크리세이(Claude de Crissey)씨가 세리프 쿠아치와 사이드 쿠아치 두 형제의 테러공격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세상과의 이별을 고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조직했다. 푸켓뉴스를 통해 클라우드 씨는 "이번 공격으로 인해 희생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해 여기에 모인 참석자들을 비롯하여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명코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폭력과 테러를 엄중히 비난하고 이에 맞서 서로서로가 단합하여 이를 저지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프랑스에서만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가행진에 동참하였으며 약 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지구촌 곳곳에서도 집회행사가 진행되었다
FBI, 태국 경찰과의 공조수사를 통하여 남아 포주 체포
미 FBI와 공조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 경찰당국은 최근 지난 3년 간에 걸쳐 태국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 소아성애자에게 지금까지 100여 명이 넘는 어린 남아의 매춘을 알선한 후안무치의 한 남성을 체포했다. 해당 관할경찰서 아피찻 해타신 경찰서장은 "아카힐(Akha Hill)부족 출신인 올 해 23살의 아요 아코 씨는 치앙라이의 매파루앙구에서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그에게 인신매매 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조사.발표 내용에 따르면, 체포된 아요 씨는 지난 20여 년 동안 태국과 미국을 오고가면서 수차례 어린 남아를 대상으로 성적 학대 행위를 펼쳐온 61살의 미국인 토마스 개리 씨에게 이들 남자아이들을 알선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요 씨는 경찰 진술 과정에서 "자신도 개리 씨와 3개월 동안 성관계를 맺어 왔다."고 자백했다. 개리 씨는 이후 아요 씨에게 치앙마이에 소재한 한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하고 어린 남자아이를 자신에게 알선하는 댓가로 일당 1천 밧을 지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날 자매가 함께 익사 사고로 목숨을 잃음
지난 토요일인 1월 10일 어린이날 공휴일을 맞이하여 수천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한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는 한 때 두 명의 어린이가 익사 사고로 목숨을 일훘다.오후 2시 30분 경 실종신고를 접수한 해양구조대원 및 관할지역 경찰은 익사 사고가 발생한 놉파랏타라(Nopparat Thara)해수욕장 해변에서 약 800미터 떨어진 곳에서 2명의 어린이 시체를 발견했다. 잠수부들은 약 1시간 가량 실종자 생존여부 파악 및 시신 수색 작업을 펼쳤으며 실종자 중의 한 명인 여아 윔위파 캐우아이(14)양의 시신을 수면 위에서 발견하였다. 안타깝게도 또다른 실종자인 윔위파 양의 남동생인 옹윳(12)군의 시신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수색 작업을 기속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실종된 남매 중 딸의 시신을 지켜본 어머니 마리완 캐유아이(40)씨는 모래사장에 힘없이 쓰려진 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원 내의 승강기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한 여인
지난 일요일 아침 한 사원에 설치되어 있던 승강기의 케이블이 갑작스럽게 끊어지면서 마침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던 한 여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의 신원은 사비트리 플룩분송(28)씨로 밝혀졌으며 라찻부리의 왓 농 호이(Wat Nong Hoi)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 사비트리 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원 3층에 머물고 있던 스님들에게 봉양할 음식을 운반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도착하고 승강기 문이 열리는 시점에서 승강기 케이블이 갑자기 끊어졌으며 아무런 제동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승강기가 지하 바닥으로 곤두박칠 치면서 그 충격으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체를 금하며 허가된 사용자께서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출처를 명기하지 않으실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