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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태국 뉴스] 방콕 도심 번화가, 수요일 저녁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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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심 번화가, 수요일 저녁 임시 폐쇄

 

방콕의 샴광장(Siam Square)에서 출발하여 룸피니공원에 이르는 도심 번화가가 이번 주 수요일 오후 4:30분부터 저녁 8:30분까지 '2015년 관광진흥 캠페인'행사 출범과 관련하여 임시 폐쇄된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연예인을 비롯하여 무대공연자들이 태국을 널리 알리는 홍보행사를 펼친다. 소이 출라롱콘(Soi Chulalongkorn)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도심 시가행진은 룸피니공원까지 총 3.5km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모든 것을 발견하자!'는 제목으로 펼쳐지며 수요일 저녁 시작하여 금요일 저녁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수요일 오후 5시에 샴디스커버리쇼핑몰(Siam Discovery Shopping Mall)앞에서 개막식을 주재한다. 행사에 필요한 홍보를 위하여 태국관광청은 "올 해 2015년 태국 관광 홍보행사를 위해 준비한 시가행진에는 총 1천여 명의 공연자가 참석하고 6개의 대형 장식물이 동원된다."고 말했다.

 

 

 

올 해 완공될 예정인 태국-캄보디아 연결도로

 

태국 북동지역 시사켓(Si Sa Ket)에서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도로건설 작업이 이르면 올 해 연말 쯤에 완공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ASEAN(아세안)경제공동체 시대에 태국의 관광산업이 한 층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콤 텀피타야피싯 교통부차관은 "시사켓의 푸싱(Phusing)구에서 시작되어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를 연결하게 되는 총 길이 7.5km이다."고 말했다. 올 해 말 아세안국가들이 하나의 공동체구역으로 통합되는 시점에서 이 도로의 완성은 캄보디아와 태국을 연결하고 두 국가 간의 관광 왕래를 자유롭게 이끌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는 작년 6월 10일 착공하였으며 2015년 11월 1일 완공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교통부는 두 나라 간의 교통왕래를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방콕-시사켓-시엠립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프랑스 관광객, 코타오의 자신의 숙소 앞에서 목을 매고 자살

 

코타오(Koh Tao)섬은 외부인들에게는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면서 낭만과 환상을 꿈꾸게 한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면 이외에 어두운 모습을 감추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번 주 한 관광객이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해변의 방갈로 밖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외부로부터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태국PBC> 지역언론기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살자의 신원은 프랑스 국적의 디비트리 포스(29)씨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디비트리 씨가 투숙한 객실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그의 신체에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자살로 잠정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디비트리 씨의 두 손이 등 뒤로 결박된 의문의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전파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살이 아닌 타살의 가능성을 놓고 경찰의 초동수사와 자살 발표 배후에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논의가 증폭되고 있다.

 

 

 

늦장대처가 초래한 한 여아의 죽음

 

지난 달 영국 출신의 8살 여아 몰리 배일리 양의 죽음을 초래케 하였던 방요(Bang Jo)교도소 인근의 한 도로에 방치되었던 거대한 구덩이가 해당기관의 긴급보수 작업을 통하여 완료되었다. 작년 11월 이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식되었다. 이후 관할지자체의 도로 보수 및 유지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은 예산의 부족을 이유로 차일피일 도로보수 작업을 미루어 오면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야 했었다. 일부 주민들은 도로 곳곳에 무방치되어 있는 거대한 구덩이 빠지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행정당국의 긴급보수를 끊임없이 요구하였다. 지난 12월 11일 영국인 여아인 몰리 배일리양의 엄마가 운전하는 차량이 이 구덩이에 빠지면서 결국 꽃다운 나이의 애꿏은 어린 여아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발생하였고 지자체는 즉시 긴급기금을 마련하여 해당 도로 보수작업을 시작하였다.

 

 

 

피살자, 푸켓의 맹그로브습지에서 변사체로 발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변사체가 마이카오(Mai Khao)의 한 어촌마을 앞 맹그로브습지에 둥둥 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처음 사체를 발견한 이 마을의 한 주민은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중에 맹그로브 사이에 이상한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손전등을 비췄는데 죽은 사람의 시체로 확인이 되어 매우 놀랐다.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관할경찰서인 타찻차이(Tha Chat Chai)경찰서의 산티 프라콥칸 서장이 이끄는 수사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사체를 조사하였으며 25~30대 연령의 남성이고 키는 160cm 그리고 검정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살자의 가슴과 목 부위에 각각 한 군데씩 칼로 찔린 외상의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상태를 통하여 살해된 지 약 24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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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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