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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태국 뉴스]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잉락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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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잉락 전 총리

 

푸에타이당(Pheu Thai Party)에 따르면 이번 주 금요일 국가입법의회(NLA)의잉락 전 총리에 대한 탄핵 결정 여부를 놓고 당 내부에서는 NLA가 그녀를 탄핵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와 NLA는 여론을 인식해 잉락의 정치 생명을 결정하는 주요한 판단의 시간을 놓고 의원 개개인의 자유의지와 판단에 따라 법에 따라 공정한 결단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푸에타이당 핵심 수뇌부 중의 한 명인 수라퐁 토비착차이쿨 의원은 "NLA는 이미 그녀의 향후 거취에 대한 결정을 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LA멤버 중 40명의 상원의원들은 잉락 전 총리에 대해 적대감을 여러 차례에 걸쳐 보이기도 했다. 만일 탄핵이 결정되면 잉락 전 총리는 향후 5년 동안 정치 활동이 전면 금지된다.

 

 


태국, '성소수자'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사회 법제 체제 마련 가능성 시사

 

태국 헌법은 국내법 역사상 '성소수자'의 신분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법으로 명시하는 작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헌법기초위원회 캄눈 시티사만 대변인은 "자신의 출생 성의 전환은 자유의 의지에 따른 것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금하거나 차별화 하는 규정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인간은 자신의 출생 성을 바꾸는데 있어 사회적규제로부터 자유로와야 하며 이들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고 평등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소수자'는 남자 또는 여자로 특정 구분될 필요없이 그 자체로서 한 인격체를 형성하는 시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독립적 주체를 의미한다.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태국은 이미 성소수자를 독립적 인격체로서 인정하고 이를 헌법에 명시한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네팔 등 다른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대열에 함께 합류하게 된다.

 

 


스님, 동료 스님과 성관계 혐의 인정

 

펫차분(Petchabun)에 소재한 한 불교 수도원의 스님이 최근 같은 사원의 수도승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향간의 소문에 대하여 사실을 인정하면서 해당 수도원 스님을 비롯하여 불교계 관계자들에게 메가톤급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카셈 아지나시로 스님은 "자신의 행위는 무의식 중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자신의 신분을 박탈할 만한 충분한 사유가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50여 명의 스님들 및 불교 신자들 앞에서 이와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발표 자리는 유튜브의 불교계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전파되었다. 카셈 스님은 이번 성관계 사건 이외에도 2년 전 불상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유튜브상에 조회되면서 불교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ATM기를 통 채로 훔칠려고 한 간 큰 도둑 이야기

 

샴(Siam)은행의 한 지사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부순 후 내부에 있는 현금을 통 채로 훔칠려고 한 절도범의 행동이 CCTV화면을 통해 포착되었다. 절도범은 해당 ATM기를 때려 부수는 과감한 행동을 벌였지만 결국 내부에 있는 현금을 꺼낼 수 없었다. 관할구역의 수폰 맹키이 경찰서장과 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벽면 안에 설치된 ATM기가 벽에서 5미터 가까이 앞당겨져 있었다. 조사 결과 절도범들은 범행에 이용되었던 차량을 이용해 ATM기를 벽면 밖으로 빼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기기 내부에 있던 금고를 부숴 내부에 보관된 현금을 강탈하고자 했지만 미수에 그친 채 현장을 재빨리 빠져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뒤늦게 은행 관계자들을 통해 금고에 보관된 금액이 3백5십만 밧이었으며 이들 현금은 그대로 보관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티크(Teak)나무 벌목 현장 적발

 

우타라딧(Uttaradit)의 한 수목관리원에서 벌목꾼들이 시가 상당 1백3십만 밧 상당의 고급 티크(Teak)수종이 벌목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수목관리원 직원의 제보를 받고 군경합동단속팀은 후아이키앙파-남크라이(Huay Kiangpa-Nam Krai)수목관리원에 출동하였으며 현장에서 벌목된 티크 통나무들을 발견하였다. 보안운영센터의 솜자이 로숙차로엔 수장은 "이 지역에서 최근 벌목꾼들이 당국의 감시를 피해 불법으로 벌목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유사 제보를 접한 상태였다. 이번 수목관리원의 제보를 접하고 현장 급습 작전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경합동단속팀은 현장에서 총 117그루의 티크 통나무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들 통나무들은 벌채된 지 채 3일이 경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급습 당시 현장에서는 벌목꾼들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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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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