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태국 뉴스] 프라윳, "정치 관련 논평자들 일제히 소환할 것이다"고 협박

프라윳, 현 정부 비방성 글 게시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 전달

프라윳 찬 오차 총리는 "오랜 만에 감돌고 있는 평온한 국내 정세에 다시 격동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구실을 제공하는 현 정부를 비방하는 선동성 글을 기재하는 사람들은 발본색원하여 엄벌에 처할 것이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대니엘 러셀 동아시아 미 국무차관이 태국을 방문한 후에 일부 푸에타이당 출신의 일부 정치인들이 정부 비난성 성명을 발표함에 따른 발표였다. 러셀 미 국무차관은 태국의 현 계엄령 유지 상태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탄핵에 대해 비난을 했다. '오크,Oak'로 잘 알려져 있는 탁신의 아들 판통태 씨의 경우, 그는 최근 자신의 고모인 잉락 전 총리의 탄핵이 결정된 이후 이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우돔데이 시타부트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공개적으로 경고를 받았다.

민간단체, 정부에 추가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더 많은 투자 촉구

국경을 허무는 인접국가들 간의 무역.통상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민간단체들은 정부를 상대로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태국도요타모터(Toyota Motor Thailand Co)의 니낫 차이트라핀요 부회장은 "성장가도를 달리는 태국: 과도정부하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정부는 더 많은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그리고 미얀마와의 무역 및 통상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이들 국가들 간의 한 해 동안 이루어지는 무역의 80%이상은 대부분 국경무역에서 비롯하고 있다. 도로 기간망을 확장함으로써 이들 인접국가들과의 거래가 더욱 원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타이항공, 푸켓-서울 간 운항노선 중지 결정

타이국제항공은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재정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자구책 마련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푸켓-서울 간 국제노선을 비롯한 기타 추가 2곳의 노선을 폐쇄할 계획이다. 타이항공 차람폰 조티카스티라 대표이사는 "푸켓-서울, 방콕-마드리드 그리고 방콕-모스코바 3곳의 노선 운항을 3월 29일부터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방콕-요하네스버그 노선 운항은 지난 1월 15일 부로 중지되었다. 차람폰 대표는 "중국과 알본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3~4곳의 노선이 흑자노선으로 새로 추가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파이럿 베이, Pirate Bay' 재비상을 위한 카운트다운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터넷 파이럿 사이트가 재비상을 위한 도약을 준비중에 있으며, 태국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일요일) 그 화려한 날개짓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몇일 동안 파이럿베이(Pirate Bay)공식웹사이트 초기화면은 기존 낡은 해적선 대신 잿더미 속에서 비상하는 신화 속 새인 불사조의 로고가 있는 2월 1일 오후를 향한 카운트다운 시계 화면으로 대체되었다. 파이럿베이 사이트는 스웨덴 경찰당국이 회사를 급습하여 회사 서버와 하드디스크를 모두 압수함에 따라 지난 2014년 12월 9일 이후로 웹사이트에서 종적을 감췄다. 해당 웹사이트는 최근 그 모습을 인터넷상에서 드러냈으며 태국시간으로 2월 1일 4:20pm을 향해 달리는 카운트다운 시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시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

푸켓의 한 폭력조직원의 총기 난사 사건, 1명 사망 그리고 3명 부상

한 무장괴한이 사판힌(Saphan Hin)의 한 학생단체를 겨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올 해 17살의 한 남학생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다른 3명의 학생들은 중상을 입혔다. 오후 12시 22분 경 쿠솔담(Kusoldharm)구조대원들은 이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제보를 접수하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구조대원들이 사건 발생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카린 킴붓(17)군은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총격을 입고 도로 한가운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또다른 피해학생인 피야팟 잣상(17)군은 후두부에 총격을 입었으며 출혈이 심한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태였다. 이외에 라피 솜밧(17)군은 왼쪽 다리에 그리고 사타폰 모이디(17)군은 오른쪽 가슴에 각각 총상을 입은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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