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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태국 뉴스] 경찰, '여성 누드 횟집'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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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성 누드 횟집' 급습

 

남파타야에서 나체 여성의 전신에 생선회를 진열하여 손님께 제공하고 있는 일명 '여성 누드 횟집'들에 대한 소셜미디어상에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당국은 해당 사업장을 급습하였다. 이번 급습 작전은 파타야 지방경찰청장의 지휘.감독하에 육군, 파타야 관광경찰 그리고 촌부리출입국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합동수사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업장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가게 매니져인 쿤 아피찻 씨는 이들 수사팀들을 가게 내부로 안내하였으며 아들이 사업장을 수색하는데 협조하였다. 가게 매니져는 "가게 주인은 올 해 나이 60세인 '제이슨'씨로 불리는 호주인이다. 그는 '합동수사팀이 조만간 가게를 급습하여 가게 내부를 수색할 것이므로 영업을 당분간 중단하라'고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이와같이 당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업장 주인의 행방을 물색하고 있다.

 

 

 

폭파범 중의 한 명의 신원 확보

 

지난 일요일 방콕 샴파라곤(Siam Paragon)쇼핑몰 근처에 두 개의 파이프 폭발물을 설치한 후 폭파를 한 혐의로 경찰당국으로부터 유력 용의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두 명의 남자 폭파범 중 "드래곤"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 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했다. 드래곤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사뭇프라칸을 주요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배후에 전직 정치인과의 커넥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폭력적 성향의 인물로서 폭발물 제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정보는 치안당국이 드래곤이라는 인물이 대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프로파일링 정보 보고서를 기초로 한 내용이다. 사건 당일 두 명의 폭파범을 태웠던 한 택시운전사는 "드래곤 씨는 약 30대로 보였으며 신장 170cm에 둥근 얼굴이었으며 다른 나머지 한 명도 30대로 보이며, 피부가 거무스름하며 사각형의 각진 얼굴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호랑이 서식 국가, 밀매업자와의 싸움을 위한 네트워크 조직

 

야생 호랑이들의 생태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의 수의 감소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13개 국가들은 야생 호랑이 불법 포획 및 밀매를 자행하고 있는 단체와의 전쟁을 벌이기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는데 동의를 하였다. 야생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는 국가인 방글라데시,부탄,중국,캄보디아.인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네팔,러시아,태국 그리고 베트남은 지난 2010년 에 개최한 회동을 통해 2022년까지 현재의 호랑이 개체수를 두 배로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국제자연보존노동조합의 발표에 따르면, 야생호랑이 불법 포획 및 도시화로 인한 이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되는 가운데 한 세기 전에 1십만 마리로 추정되는 야생호랑이 개체수가 지금은 대략 3,000마리 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포확돤 야생호랑이의 뼈는 중국 전통한약재로 고가에 팔려나가고 있으며, 호랑이 가죽은 암거래시장에서 미화 16,000불에 팔리기도 한다. 또한 수컷 호랑이 생식기는 남성 정력제로 고가에 시중에 팔리고 있다.

 

 

 

관광객 승합차 운전사 구타 당함

 

두 명의 관광객은 푸켓 타랑(Thalang)에서 자신들이 탑승한 관광객 승합차를 운전하는 기사를 상대로 한 성난 남자가 총구를 겨냥하고 구타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은 이 가해자 남성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 따르면, 이 가해자 남성은 관광객 승합차를 앞질러 급정거한 후 승합차 운전사에게 도로 가장자리에 차량을 세우고 차량 밖으로 나오도록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승합차 운전사 타차이 사이사-아드(33)씨와 여행가이드는 처음 차량 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자 가해자 남성이 강제로 승합차 창문을 부수려고 하자 차량 밖으로 나갔다. 관할지역 타찻차이경찰서의 와차린 지랏티칸위왓 서장은 "승합차량 운전사의 운전 실수를 이유로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오랫동안 도로 상에서 거친 언쟁이 오고갔다. 성난 가해자는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건 후 자신의 차량에서 권총을 빼낸 후 승합차량 운전사를 협박하고 구타를 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잠시 후 가해자의 찬구들로 보이는 6명의 친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싸움이 벌어지는 현장에 나타나, 승합차량 운전사를 향해 집단구타를 가했다. 여행가이드는 도망을 갔으며, 승합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들은 싸움을 시종일관 목격하였다."고 덧붙였다. 마을주민들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 현장에 모여들었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신생아

 

경찰은 타랑(Thalang)의 스리순톤(Srisoonthorn)에 위치한 한 주택 정문에 있는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건강한 신생 여아의 생모를 찾고 있다. 마닛 림마니 씨는 오후 7:30분 경에 시장에 가기 위하여 자신의 자택을 나왔을 때 한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는 "처음엔 고양이가 우는 것으로 알았지만 아이 울음소리가 나는 곳에 접근하여 자세히 살펴보니 수건 2장에 애워싸인 채로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한 여아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닛 씨는 이 여아의 발견 사실을 키티삭 소트락사 관할구청장에게 보고를 했으며, 키티삭 구청장은 지역 쿠솔담(Kusoldham)재단 소속의 구조대원들에게 연락하여 해당 여아를 타랑병원으로 이송시켜 건강검진을 받도록 지시했다. 병원관계자들은 이 여아를 목욕시키고 우유를 먹이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행히 아이의 건강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는 3.75kg의 정상 체중에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이는 현재 타랑병원 내의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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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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