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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태국 뉴스] 군정, 잉락의 해외여행 신청 건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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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잉락의 해외여행 신청 건 기각

 

최근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는 군정에 오는 2월 22일까지 계획하고 있는 해외여행에 대한 재가 요청이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정의 한 대변인은 "이번 기각 결정은 이달 말 쯤에 계획된 잉락 전 총리에 대한 형사소송 건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함에서 내려진 결정이다."고 발표했다. 현재 잉락 전 총리는 자신의 집권 당시 쌀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이 결국 정부에 엄청난 재정손실을 초래한 부문과 관련하여 검찰에 기소되었다. 만일 재판부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그녀에게 10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대변인은 "검찰은 오는 2월 19일까지 피의자 잉락을 상대로 소환장을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그녀는 법원에 출두하게 된다. 하지만 잉락 변호인단은 "그녀의 법정 출두는 최소 2개월 동안 요구되지 않으며, 군정은 어줍짢은 '변명'을 구실로 변호인의 기본권인 여행의 자유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미얀마 양국. '마약과의 전쟁'을 위한 공조체제 구축

 

미얀마와 태국 양국 정부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남용으로부터 자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합체를 구성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성하는데 합의하였다. 양국은 마약사범 체포 및 마약 유통을 근절하는데 총력을 가하고 있다. 이번 연합체 결성은 태국 마약단속국과 미얀마 마약단속국 간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이루어졌다. 먼저 양국은 1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양국의 마약사범 소탕작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연합체가 정식 출범하기에 앞서 태국.미얀마 양국은 지난 2012년부터 총 3억5천만 밧(미화 1,070만 불)규모의 '6년 기획 마약단속프로젝트'을 타칠렉(Tachilek)과 몽찻(Mong Hsat)지역을 대상으로 전개해 왔다. 양국은 이 프로젝트를 오는 2019년까지 연장하여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환전소 현금 강탈 혐의로 수배명령을 받고 있는 외국인

 

파타야 경찰당국은 최근 총기로 무장한 채 한 환전소에 잠입하여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을 강탈하고 도주한 한 외국인 남성에 대해 수배 전단지를 유포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범행이 발생한 곳은 라차타환전소이다. 피해 환전소는 농프루에(Nongprue)시의 시장의 사촌동생이 소유주로 되어 있다. 범행 발생 당시, 오토바이헬멧을 쓴 용의자는 마치 현장을 방문한 시장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가게 안으로 잠입한 강도는 가게에 있던 모든 사람을 향해 영어로 "모두 바닥에 엎드려"라고 명령했으며, 그가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임을 눈치챘다. 가게주인은 강도와 대치한 상태에서 거센 저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도는 현금 2십만 밧을 갈취한 후 도주하였다.

 

 

 

러시아 관광객, 교통사고 후 중환자실 입원

 

코사무이(Koh Samui)에서 한 픽업차량이 운전사의 운전부주위로 인해 해당 차량이 도로상에서 전복되면서 탑승객 중 러시아 국적의 한 관광객이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파이툰 크라야양 코사무이경찰서장은 현재 사고를 내고 도망친 운전사 바닛 스리돈(29)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파이툰 서장은 "경찰은 사고운전자에 대하여 운전부주의 혐의로 수배령을 내렸으며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운전자 바닛 씨는 '퍼니데이사파리(Funny Day Safari)여행사에 기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시각인 오후 3:30분 경에 관광객을 태우고 타님폭포(Tanim Waterfall)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파이툰 서장은 "파닛 씨는 과속으로 차량을 몰다가 급하게 커브길에서 제동을 걸면서 차량이 전복되면서 탑승객 12명 전원이 중심을 잃고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당시 사고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 중 러시아 국적의 코스텐코 씨는 사고로 다리 골절상 및 폐 손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외 나머지 11명 승객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보험사기 시도에 실패한 호주인

 

호주 국적의 한 십대 청소년이 보험사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푸켓 경찰당국이 그의 절도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면서 결국 사기행각은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그는 지난 번 카론해수욕장 주변에서 절도를 당한 것으로 초기 경찰에 보고했다. 사우스웨일스 출신의 올 해 19살인 알랙스 조지 군은 당시 카론경찰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현금과 개인 귀중품을 모두 도난 당했다."고 진술했었다. 파차이 마타얏 경찰서장은 "그는 '세 명의 괴한이 자신에게 칼을 겨누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아이폰6, 금목걸이, 손목시계 그리고 금반지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행이 발생된 것으로 보이는 장소를 파악하고 현장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차롱의 한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익명을 요구하는 피해자의 룸메이트를 상대로 수사를 시작했다. 파차이 서장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절도를 당한 것으로 신고했던 모든 물건들이 공교롭게도 피해자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증거물을  피해자에게
제시하자, 조지 군은 "절도를 당한 사실은 모두 자신이 꾸며낸 거짓말이었으며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함이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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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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