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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태국 뉴스] 여론조사, 잉락 전 총리 해외여행 건 "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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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잉락 전 총리 해외여행 건 "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 다수

 

국립행정개발연구원이 최근 조사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여론조사에 참여한 대다수는 잉락 전 총리의 해외여행 요청권에 대한 승인.기각 여부는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전역을 통해 총 1.252명이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실시한 "잉락 전 총리가 국가평화질서의회를 통해 자신의 해외여행 계획을 승인 요청한 부문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참여자들의 응답내용을 보면, 47.68%는 "그녀의 해외여행 요청 건은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으며25.30%는 "사법부가 현재 잉락 전 총리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쌀농가 보조금 스캔들'기소 건에 대한 최종입장을 언도할 때 까지 국가평화질서의회는 그녀의 출국을 금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녀의 출국을 허용할 경우 그녀는 반드시 해외망명을 신청하고 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 뻔하다."고 답했다. 23.16%는 "국가평화질서의회는 그녀의 해외여행 재가 건을 허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행의 자유권은 국민의 기본권이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3.83%는 무응답 했다. 또한 "만일 잉락 전 총리의 해외여행 재가 건에 대해 승인이 이루어 질 경우", 35.22%는 "그녀는 여행을 마치고 반드시 귀국할 것이다."고 응답했으며 32.75%는 "망명을 신청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반쿠데타 시위로 점철된 발랜타인데이

 

지난 토요일 오후 방콕 쇼핑 중심가에서 "강탈당한 선거"라는 피켓을 든 시민.학생 단체들로 구성된 반쿠데타 시위.집회가 열렸다. 시위대들은 발랜타인데이을 맞이하여 이번 시위 계획을 페이스북상에 공포하였다. 군인 100여명이 오후 3:36분 경에 라마I로에 위치한 방콕예술문화센터 정문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시위대와 대치하였다. 군인의 삼엄한 감시.통제하에서도 시위대들은 쿠데타 반대운동을 벌이기 위해 집결하였다. 일부 시위대들은 조지오웰의 소설 <1984>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위대들 사이에 하나의 상징스런 손짓으로 자리잡은 할리우드 영화 <헝거게임>의 '세 손가락 경례'을 연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연출했다.

 

 

 

일본, 태국 정부의 더 많은 투자 촉구

 

일본 정부는 최근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의 일본 방문 기간 동안에 태국 정부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분주했다. 일본대외무역기관(JETRO)는 "양국 대표가 서명한 양해각서(MOU)에는 여러 규제를 완화.철폐하여 향후 더 많은 태국 회사들이 일본에 진출.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JETRO의 방콕지점 마사야수 호수미 대표는 "아세안 국가들 가운데 인접국가를 대상으로한 태국의 직접투자 구모는 눈에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태국의 일본투자는 초기 단계이며 성장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태국 재계 대표 및 경제 관련단체들을 일본으로 초대하여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JETRO측은 매년 태국 관광객들의 일본 방문 숫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통해  관광산업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샴은행 본사 화재사고, 모기 방역 서비스로 인한 것으로 추정

 

경찰은 푸켓의 샴(Siam Commercial)은행 본사의 화재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모기 방역 서비스와 이번 화재 사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펼치고 있다. 어제 프라웃 타본시리 경찰대변인은 "모기 방역을 위해 사용된 액체에서 등유와 석유 성분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경찰은 방역에 사용된 액체 성분이 이번 화재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본사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화면에는 방역자들이 방역을 마치고 건물을 빠져나간 후 40분이 지나서 불이 점화되어 건물 10층을 타고 번져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프라웃 대변인은 "방역자의 업무 부주의 또는 소홀로 인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한 일본인 남성의 사체, 파톤 해상에서 발견

 

지난 2월 14일 오후 1:30분 경에 해안가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지점의 바다 밑바닥에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사체 한 구를 발견한 어부의 제보를 받은 파통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비상사태에 모드에 들어갔다. 수사관들은 시신의 양 손이 바다 밑바닥의 바위 밑에 단단히 고정된 상태에서 다리가 수면을 향해 거꾸로 둥둥 떠 있는 상황을 수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사체 인양과 함께 시신은 인근 파통변원으로 이송되었다. 병원관계자의 초동 검사에 따르면, 타살로 추정되는 어떠한 외상 흔적은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시간은 사체 발견 시점으로부터 약 6~8시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안 주변에서 피해자가 당시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셔츠, 바지 그리고 노란색 신발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바위 표면에 놓여져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바지 주머니에 있던 한 문서를 통해 확인했다. 서류 내용에는 푸켓에 소재한 여행사의 이름과 피해자가 이 여행사에서 여행가이드로 근무하는 올 해 34살의 남성 히로시 요시키 씨의 내용이 명시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발랜타인데이에 연인과의 문제" 또는 "개인적 문제"에 따라 자살을 했을 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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