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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태국 뉴스] 검찰, 잉락 전 총리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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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잉락 전 총리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

 

태국 검찰은 잉락 전 총리 집권시절 '쌀농가 보조금 정책'으로 국가재정에 엄청난 손실을 초래한 부분에 대하여 그녀를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처벌을 하기 위하여 기소하였다. 사건담당 검사는 이날 대법원 형사재판부에 기소장을 제출하면서 "쌀농가를 비롯하여 정부에 수십억 달러에 상응하는 재정손실을 초래한 피의자 잉락 전 총리를 직무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찰의 기소는 2006년 쿠데타로 인해 축출된 잉락의 친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잔여세력을 마비시키기 위함이자 동시에 탁신 추종세력들이 정계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잉락 전 총리는 지난 5월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 움직임이 있기 직전 사법부의 결정에 따라 국민총선을 통해 당선된 총리 권좌에서 물러났다.

 

 

 

파타야, 바가지요금 음식에 대한 군.경합동수사팀의 현장 실사

 

파타야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의 바가지요금 음식에 관한 항의성 게시글이 페이스북상에서 퍼지면서 지방공무원과 군인들로 구성된 실사팀이 문제의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체크하였다. 실사팀은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문제의 바가지요금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를 방문하였다. 비록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만한 행위가 아닐지라도 쿤로나깃 파타야시장은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해수욕장 주변의 음식가격을 철저히 통제할 것이다."고 표명했다. 실사팀은 해당가게를 방문하여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판에 명시된 가격을 체크한 결과 인접한 가게보다 일부 품목이 매우 비싸게 책정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서 가게주인은 "해수욕장에서 일체 음식 취사행위가 금지된 관계로 해수욕장 외곽에서 장사를 하는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판매하는 관계로 금액이 다소 비싼 것은 사실이다."고 해명했다.

 

 

 

도로관리공단, 자전거 전용도로 오픈 예정

 

도로관리공단(EXAT)는 다음 달 낭암옹완(Ngamwongwan)지역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오픈할 계획이다. 아이아눗 티나파이 EXAT이사장은 "다음 달 아웃타야고속도로 내 총 2.7Km에 달하는 낭암옹완에서 사마끼(Samakki)도로 구간을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오픈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일단 이 전용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향후 챙와타나(Chaeng Wattana)도로까지 연결되는 전용도로 확장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며, 자전거 점검센터, 화장실, 음식점 그리고 주차장을 겸비한 시설도 함께 갖추어질 계획이다. EXAT는 태국공항(AOT)에 이어 교통부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기관이 되었다. AOT는 자전거 열성 애호가들을 위해 수바납후미공항 주위를 연결하는 총 24Km 자전거 순환도로를 건설했다.

 

 

 

경찰의 수사를 받은 캄보디아 출신 승려들

 

스리라챠(Sriracha)경찰당국은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돈을 구걸하는 한 무리의캄보디아 출신 승려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다. 고라팟 관할구역 경찰서장은 소속 경찰공무원과 관할구역에 소재한 한 사찰의 주지스님으로 팀을 꾸려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들은 추안푼(Chuanfun)마을을 방문하여 이 곳에서 돈을 구걸하는 9명의 캄보디안 승려들이 있는 현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금지시 되어 있는 구걸행위를 하는 이유를 물었으며 이들 승려들이 소지하고 있는 여권을 검사한 결과 모두 비자 유효기간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들 9명의 승려 전원을 촌부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보고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캄보디아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권고했다.

 

 

 

관광객 상대로 수면제 복용케 한 후 절도 행각 벌인 두 명의 여성 체포

 

파타야를 주요 근거지로 두고 주로 나이든 외국인 남성 관광객을 상대로 수면제를 복용케 한 후 관광객이 소지하고 있는 현금 및 귀중품을 강탈하는 범죄행위로 인해 경찰로부터 수배를 받고 있던 두 명의 여성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용의자들의 신원은 각각 넷사이 판야캄(40)씨와 그녀의 사촌인 마니 판야캄(40)씨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모두 탁(Tak)의 매솟구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파타야경찰서 기자회견장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3명의 프랑스 관광객들은 "해변에서 용의자들이 자신들에게 접근한 후 이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로 피해자를 유인한 후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하였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가 잠든 사이 현금과 귀중품을 훔친 후 의식을 회복하기 전에 숙소를 빠져나가는 수법으로 범죄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들은 경찰 진술에서 "이번이 처음 저지른 행위이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작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났으며 이들 두 명의 용의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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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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