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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태국 뉴스] 태국, 상업적 대리모 금지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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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업적 대리모 금지법안 국회 통과

 

작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킨 두 건의 상업적 수단의 대리모 스캔들과 관련하여 정부는 외국인들이 국내여성을 돈을 지급하고 대리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금지시키기 위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대리모 사업을 홍보하거나 이를 위한 일체의 에이젼트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작년 태국의 한 대리모가 출산한 선천성 다운증후군 증세를 앓고 태어난 영아를 입양하지 않은 사례가 집중적으로 보도되었다. 대리모여성은 "호주인 친부모는 장애를 앓고 태어난 영아에 대한 입양은 포기하고 대신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 자매는 입양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새로 제정된 법에 따르면 결혼한 지 최소 3년이 지난 태국 국적을 취득한 자국민들에 한해서 임상적 수단의 대리모 만이 허용되며 상업적 수단의 대리모는 전면 금지된다.

 

 

 

자동차에 홀로 갇혔던 10개월 된 영아 구사일생

 

BMW자동차 내에 갇혀있던 10개월 된 남자아이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후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찜통더위의 푸켓 날씨 속에서 이 아이는 호텔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서 거의 45분 가량 갇혀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의 친부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자신의 BMW 차량 내부에 갇혀있다"고 말했고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메릴린호텔로 급하 출동하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호텔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터치식으로 엔진의 시동을 끈 후 차량열쇠가 있는 가방을 차량 안에 둔 채 차량 밖으로 나왔다. 이 상황에서 자동적인 차량잠금 상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미처 인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차량의 문을 깨부순 후 차량을 열고 아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

 

 

 

야생동물 밀반출 시도하던 일본인 체포

 

수바납후미공항을 통해 밀반출.입이 금지된 야생동물을 몰래 나고야로 가져가기 위한 시도를 벌였던 두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공항직원들에 의해 들통나면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오전 11시 세관직원들은 일본인 나오키 히라구치(39)씨와 토시가츠 카와이(39)씨의 여행용가방 안에서 희귀동물 다수를 은닉하고 세관을 빠져나갈려는 찰나에 붙잡아 세관에 억류했다. 압수된 동물들은 딱다구리 4마리, 돼지코 거북이 110마리, 희귀파충류
21마리 그리고 도마뱀 9마리 등이다. 이들 일본인 관광객들은 "이들 동물들을 차투착(Chatuchak)주말시장에서 상인들에게 5십만 밧을 주고 구매를 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집에서 이들을 애완동물로 키우길 원했으며 일부는 친척 및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길 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에서 자전거 대륙횡단 선수 사망

 

올 해 자전거를 통한 대륙간 횡단을 끝마치는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자 했던 칠레 국적의 한 사이클리스트가 지난 토요일 미트랍합(Mittraphap)도로에서 한 픽업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경찰은 "이 피해자의 신원은 칠레 국적의 프란시스코 빌라(48)씨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고는 티와랏 라차이피뎃(64)씨가 과속으로 운전하는 픽업차량이 도로 가장자리로 자전거를 몰고가던 프란시스코 씨를 치면서 발생했다. 충돌 즉시 피해자의 몸이 공중으로 비상한 후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쳤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시신은 인근 부아야이병원으로 옮겨져 사체부검이 실시되었다. 가해자 티와랏 씨는 "충돌 전에 자전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사망한 프란시스코 씨는 불과 5년 만에 자전거를 통해 총 250,000Km에 이르는 전 세계 황단의 진기록을 수립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40,000Km 자전거 일주 기록을 세웠다.

 

 

 

마리화나 재배 혐의로 체포된 네델란드인

 

촌부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010년 스페인 이비자(Ibiza)지역에서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수배대상이 되었던 올 해 41살인 네델란드 출신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의 행방에 대한 목격자의 제보를 통해 용의자 로날드 코넬리스 빙크 씨는 플래닛어스(Planet Earth)해변클럽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2012년 3월 25일 태국에 입국한 이후 지금까지 줄곳 도피생활을 해왔다. 한 때 2012년 4개월 간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되었지만 이후 경찰은 그가 체포되기 전까지 그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다. 독일 체포영장 내용에 따르면 그는 2010년 세 가지 범죄행위로 당국으로부터 수배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에서 마리화나 재배 그리고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마리화나 유통 혐의를 받았다. 빙크 씨는 현재 동탄(Dongtan)경찰서에 억류된 상태이며 그의 여권상의 비자는 이미 유효기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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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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