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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태국 뉴스] 영국 정부, 코타오(Koh Tao)영국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사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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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코타오(Koh Tao)영국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사형 반대

 

인권옹호 활동단체들은 지난 해 코타오(Koh Tao)에서 발생한 영국인 부부 배낭객 피살 사건을 놓고 영국 정부의 정식요청에 의해 태국에 파견되었던 영국 수사관들이 체류 기간 동안에 확보한 증거자료들을 태국 관련당국에 제공했을 가능성이 수면 위에 떠오르면서, 만약 사실일 경우 이는 엄연히 법적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염려를 표명하고 있다.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한 관계자는 "만일 영국 수사관들이 실제로 태국 당국에 증거물을 제공하였을 경우, 태국 사법부가 이를 증거물로 채택함으로써 두 명의 미얀마 출신 피의자에게 사형을 언도할 충분한 근거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가디언>지의 한 영국기자는 영국 외무성에 "영국 정부가 피의자인 자우린 씨와 와이피오 씨의 구명 활동에 참여할 것인지?"질문에 대해 외무부 관계자는 일체 언급을 자제하였다. 외무부 대변인은 "영국 정부는 이미 이 사안에 관하여 태국 정부에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요청을 하였으며, 영국 정부는 태국 정부에 분명히 피의자에 대한 사형 판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 정부는 태국 고유의 사법적 절차에 간섭을 할 입장이 아니며, 이는 타국 정부가 영국 고유의 사법적 절차에 간섭하는 것을 원치 않은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불법도박을 막기 위해 타오푼(Tao Pun)에 파출소 설립

 

경찰당국은 방콕 방쉐(Bang Sue)구의 타오푼(Tao Pun)도박장들 주변에 경찰지서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매번 경찰공무원들의 단속을 통하여 적발된 불법도박업소들이 단속이 끝나면 재빠르게 영업행위를 하는 사이클을 종식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반자금세탁위원회(ALMO)시하낫 프라윤랏 사무총장은 "도박장을 대상으로 일선 경찰들이 급습을 감행하였지만, 도박꾼들은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피하면서 지속적으로 불법도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경 합동수사팀은 지난 주에 해당 도박장을 다시 급습하였다. 시하낫 사무총장은 "도박꾼,불법도박을 운영하는 도박장 그리고 이들을 쫓고 있는 경찰 간의 숨바꼭질을 막기 위하여 해당지역에 파출소를 설치 및 상근직원을 파견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관할지역 경찰당국은 지금까지 타오푼지역을 네 번째 급습하였지만 도박꾼들은 이미 행방을 감춘 뒤였다. 경찰은 매번 해당시설물에 도박꾼들은 없었으며 바카라(Baccarat)테이블과 빠징코 등 수많은 도박장비를 비롯하여 8정의 권총 만을 압수했다.

 

 

 

태국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총상을 입은 캄보디아인

 

사케오(Sa Kaeo)국경 진입을 시도하던 한 캄보디아인이 태국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프놈펜포스트>는 "캄보디아 내무부 산하 중앙국경부 호사쿤 국장이 '지난 주 국경을 통하여 사케오지역으로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던 한 명의 캄보디아인이 국경수비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 나머지 두 명의 캄보디아인은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캄보디아 내무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태국
군인에 의해 사살된 캄보디아인의 수가 9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동시에 태국 경찰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캄보디아인 렛리티(37)씨와 체포된 다른 두 명인 분용(54)씨와 분소밧(26)씨의 신원을 게재하였다. 지난 2월 25일 이들 3명의 캄보디아인들의 움직임이 태국 국경수비대에 의해 포착되었으며 결국 총격 끝에 렛리티 씨가 총상을 입었다.

 

 

 

성폭행범 4명 체포

 

파타야에서 18세 여학생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던 조직폭력단체에 소속된 4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 수찻 폴파오, 푼나랏 노이낫 그리고 올 해 17살 먹은 남학생 두 명을 포함한 총 4명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으며 이들을 기자회견장에 출두시켜 신원공개를 하였다. 이들 용의자들은 피해여성과 그녀의 남자친구의 소지품을 강탈한 혐의가 추가되었다. 경찰은 "이들 4명은 모두 '팀팅군'이라는 지역 조직폭력단체에 속하여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명이 피해여성의 남자친구인 사라웃 보리숫(20)씨를 붙잡고 있는 사이에, 나머지 3명의 용의자들이 피해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후 두 사람에게서 총 4천 밧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리화나 판매업자에게 폭행 당한 러시아인

 

자신이 판매하는 마리화나를 수 차례에 걸쳐 구매거절 의사를 표명한 것에 앙심을 품은 한 태국 남성이 이 러시아인 남성을 상대로 주먹다짐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사건은 샴베이쇼어(Siam Bayshore)호텔 입구에서 발생했다. 피해 남성인 러시아인 맥심 페딤 씨는 가해 남성인 태국인이 자신에게 접근하여 마리화나 강매를 하는 것을 뿌리치고 호텔 입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가해 남성은 페딤 씨의 뒤를 쫓아 마리화나 판매를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거절을 당하면서 매우 화가 나서 페팀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했다. 가해자는 폭행 당시 '너클 더스터(Knuckle Dusters), 외형이 손가락 관절과 같이 메탈로 제조된 반지의 일종)을 손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페딤 씨의 윗입술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가해자는 폭행 후 현장을 빠져 도주했으며 피해자 페딤 씨는 인근병원에 즉시 이송되어 안면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 호텔 주위에 설치된 CCTV화면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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