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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태국 뉴스] 프라윳 총리, 국가 치안 향상을 위한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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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총리, 국가 치안 향상을 위한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최근 한 달 사이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폭탄테러 사태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국제적으로 실추된 국가 보안력 향상을 위해 모든 국민들의 비상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찰당국은 방콕 라차다피섹형사법원 건물 외곽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에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태와 관련하여 3명을 구속했다. 프라윳 총리는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국가의 치안.질서 유지를 선결과제로 삼고 국민들 모두가 공권력의 "눈과 귀"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를 통해 일련의 테러사태에 따른 불안감을 불식시키는데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아직까지 비상계엄령하에 있으며 군 최고수뇌부는 외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비상계엄령을 해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상계엄령하에 있는 국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관계로 태국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2009년 아세안정상회담 방해 혐의로 기소된 레드셔츠 피의자들 징역형 선고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09년 당시 파타야에서 열린 아세안(ASEAN)정상회담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기소된 총 13명의 '레드셔츠(Redshirts)'활동가들에게 재판부는 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촌부리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 기소내용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고 유죄를 확정했으면 재판부는 이들의 징역형 선고 이외에 당시 피의자들의 시위로 인해 정상회담이 열린 장소 주변의 교통을 마비시킨 혐의에 대하여 각각 벌금 2백 밧을 선고했다. 이번 피의자들 중에는 레드셔츠 조직
핵심인사이자 전 민중가요 가수 아리삼 퐁루앙롱 씨도 포함되었다. 지난 2009년 UDD는 당시 아비싯 베자지바 태국 총리와 국왕 책사인 프렘 틴수라논다 장군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방콕에서 전개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고 이번에 재판부로부터 형 확정을 받았다.



형사법원에 수류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던 용의자 2명 체포

지난 토요일인 3월 7일, 형사법원 외부주차장에 수류탄 한 발을 투척한 혐의로 두 명의 남자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방콕시경 스리와라 랑시프라마나쿨 경찰국장은 "이번 행위는 정치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은 사안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의 신원은 각각 윳타나 엔피뇨 씨와 마하힌 쿤통 씨로 모두 올 해 34살이다. 스리와라 경찰국장은 "경찰은 이들 용의자들로부터 이번 사건을 배후에서 기획.조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자신들을 고용한 인물에 대한 신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국가정보기관은 이번 수류탄 투척 사건이 있기 3~4일 전 이와 유사한 테러가 자행될 조짐을 미리 간파하고 비상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추가적으로 신원이 확보된 용의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조만간 발부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방콕에서 구걸 행위를 하던 독일인, 필리핀으로 본거지를 이전

방콕과 파타야지역에서 낮에는 구걸 행위를 하고 저녁에는 벌어들인 수입으로 술과 파티를 즐기는 생활을 올 해 30세의 독일인 남성은 작년 태국 이민국으로부터 국외추방 명령을 받은 후, 지금은 인접국가 필리핀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고 다시 구걸 행위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독일인 벤자민 홀스트 씨는 지난 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필리핀 앙헬레스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현지 앙헬레스지역 사진과 술집종업원 여성들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였다. 그는 '마크로디스트로피아 리포마토사(Macrodystrophia Lipomatosa), 일명 '국지 거대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며 작년 태국 정부로부터 강제추방을 당했다. 태국에 체류 당시 심각하게 부어오른 다리를 이끌고 홀스트 씨는 "여권과 돈을 잃어버려 거리로 나와 구걸 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시민들의 동정심을 유발케 하여 돈을 구걸하였다.  



환경보호운동가들, 수백년산 나무 벌목 현장에 분노

지역환경보호단체'빅트리(Big Tree)'은 푸켓 타랏누아지역에 소재한 오보조(Orborjor)학교 인근에 자생하는 100년산 바냔(Banyan)나무 한 그루가 벌목된 상황에 대하여 분노심을 드러냈다. 지역 엔지니어와 건축가들로 구성된 이 환경단체는
이번에 벌목된 바냔나무 주변에 '벌목 금지'라는 안내판을 설치했었다. 아나웃 프라판옹 푸켓건축엔지니어협회 사무총장은 "빅트리단체는 푸켓에 자생하는 100년 이상된 고목들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이들에 대한 벌목을 금지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 보안요원의 말에 따르면, 5~6명의 벌목꾼들이 해당 바냔나무를 벌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바냔나무 벌목에 학교당국이 연관이 된 것인지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해당학교의 한 대변인으로부터 '타기관에 벌목이 나무를 벌목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으며 우리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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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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