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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태국 뉴스] 태국 노년층,생활자금 마련에 취약한 구조적 문제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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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노년층, 생활자금 마련에 어려움

노후자금의 부재로 인해 현 태국 노년층의 상당한 수가 길거리에서 또는 농업현장에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대다수 태국 근로자들이 노동부에 정식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업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관계로 정부 퇴직연금 정책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비록 태국 정부가 현재 매달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비지원 명목으로 한 달 600밧~1,000밧을 지급하고 있지만 실제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경우 턱없이 낮은 액수이다. 노인 기초생활자금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및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한 안정된 노후자금지원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정부는 오는 6월 국가저축기금(National Savings Fund, 이하 'NSF')을 출범할 계획이다. NSF는 태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퇴직저축플랜이며, 농업계, 프리랜서 그리고 3D업종 등 드러내지 않고 음지에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해 오고 있는 사람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도로확장에 필요한 벌목 허가를 득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공청회


난(Nan)제2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불가피하게 예상 도로가 건설될 구간에 자생하고 있는 틱(Teak)나무를 벌목해야 하는 사안에 대하여 사업시행자 및 지역주민들 간의 협의점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시민공청회가 오는 3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벌목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환경보호단체는 강력하게 저항을 하고 있다. 공사 총책임을 맡고 있는 프라찬 마리통 씨는 "난-타왕파 도로확장 공사를 앞두고 불가피한 벌목 작업에 앞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초대하였다. 이 공사는 도로 총길이 15킬로미터에 걸쳐 현재 도로 폭 9미터를 12미터로 확장하는 것이다. 시민공청회는 탐본파싱하(Thambon Phasingha)시의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프라찬 공사책임자는 "우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현재 15킬로미터 구간 중 7킬로미터 구간에 조성되었던 틱나무는 이미 벌목이 완료된 상태이며, 800미터 구간에 걸쳐 조성된 틱나무 밀집지역은 지자체로부터 벌목허가를 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완강한 저항으로 진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스님들에 대한 특별수사본부 출두 날짜 연기

클롱찬(Klongchan)신용협동조합 형령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담마카요(Dhammakayo)사찰의 주지스님인 담마차요 스님을 비롯하여 또다른 한 명의 스님에 대한 특별수사본부 출두 날짜가 연기되었다. 당초 두 스님은 수사본부에 출두하여 향간에 떠도는 자신들의 막대한 뇌물 수수와 관련한 소문에 대한 해명을 하기로 계획되었다. 수사당국이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자료에 따르면, 담마차요 스님과 쿠루파라디잔 스님은 클롱찬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각각 3억 밧과 1억 밧을 건네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담마카요사찰 자금거래 수사를 맡고 있는 특별수사본부 파콘 수치-와쿨 국장은 어제 "쿠루파라디잔 스님이 당초 수사본부 출두 날짜를 3월 19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을 받은 관계로 스케쥴이 변동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이들 두 스님의 증언은 사건 수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출두 날짜 연기는 한 번으로 제한할 것이다. 만일 향후 추가적인 날짜 변경 요청에 대해서는 허가를 할 수 없으며 이는 수사 스케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분실된 배낭을 돌려준 택시운전사에게 상금을 전달한 일본인 관광객

지난 월요일 현금 4백만 엔(1백만 밧)이 담긴 여행용 배낭을 택시에 놓고 내린 한 일본인 관광객에게 당시 그가 탑승한 택시의 운전사가 배낭과 함께 현금 전액을 되돌려 주는 흐뭇한 소식이 전해졌다. 올 해 52세인 프라투안 무엔룽 택시기사는 차투착(Chatuchak)에 있는 경찰라디오 FM방송국을 방문하여 서류,약품 그리고 일본 엔화가 들어있는 여행용 배낭을 일본인 관광객 와타나베 테추로(56)씨에게 전달했다. 프라투안 씨는 "월요일 새벽 1시 즈음에 수바납후미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일본인 관광객 손님을 태우고 소이탄니야(Soi Thanniya)로 이동, 목적지에 도착한 후 손님이 요금을 지불하고 떠난 뒷좌석에서 여행용 배낭을 놓고 내린 것을 확인했다. 손님의 행방을 추적할 수 없는 관계로 인근에 위치한 경찰라디오 FM91 방송국에 들려 분실 가방을 경찰에 맡기고 주인을 찾아주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씨는 이 택시기사에게 후한 보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허위 보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어제 솜요스 품판무앙 경찰청장은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지난 금요일 사뭇프라칸에 소재한 골프연습장에서 한 남성에게 물리적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피해자가 뒤늦게 밝혀진 경찰 추가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되돌리기 위한 차원에서 자신을 폭행하는 댓가로 5만 밧을 주고 가해자를 고용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피해여성인 차니타 키니스(38)씨와 그녀의 남자 공범자인 멕추친(24)씨는 경찰에 허위 보고를 한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유죄로 판결시 최고 징역 6년 그리고/또는 벌금 1천 밧이 부가된다. 그녀는 당시 경찰에 "괴한에 납치되어, 폭행을 당한 후 골프장에 버려진 상태였다."고 보고를 했지만, 뒤늦게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간 전에 피해자가 탑승한 택시 운전사 프라퐁사이 씨로부터 "소이마이야랍(Soi Maiyalarp)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태우고 골프장까지 이동했으며 택시 안에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돈을 건네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받고 피해자가 허위 보고를 한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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