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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태국 뉴스] 프라윳 총리, 국가비상계엄령 상태 해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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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총리, 국가비상계엄령 상태 해제 계획

 

지난 해 5월 민정을 축출하고 국가기강 확립과 질서회복의 기치를 내걸고 군정을 들어서게 한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국가비상계엄상태를 해제하고 조만간 실추된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준비가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프라윳 총리는 "지금까지 국내 및 해외 언론으로부터 적지않은 심적 압박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며 국내 정세의 추이를 세밀히 지켜보면서 계엄령을 해제하고 민주주의로의 복귀를 위한 최적의 시간을 타진해 왔다. 현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남은 숙제는 국내 정세가 얼마나 빨리 변화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국가비상계엄령 해제의 최종 승인권자는 지난 5월 22일 군부의 쿠데타을 승인하였던 부미폰 야둔아뎃 국왕의 재가에 달려잇다. 프라윳 총리는 올 해 10월 경에 국민 총선거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지만 최근 "총선이 예정 스케쥴에서 다소 연기가 될 수 있으며 2016년 이전에는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의회, '인신매매범 사형'안 가결

 

태국 의회는 그 동안 인신매매 행위에 대하여 다소 느긋한 형벌시스템을 대폭 조정하고 해당 범죄행위를 하여 체포된 피의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정최고형으로 엄하게 다스릴 것을 제도화하는 법안에 대한 표결 결과 다수의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되었다. 이로써 인신매매범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무기징역 내지는 인신매매로 인한 피해자가 목숨을 잃을 경우에는 사형을 언도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버마,베트남 그리고 다른 국가 출신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인신매매를 통해 태국 성매매 시장으로 노예처럼 팔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무부의 '2014 인신매매 실태 조사 보고서'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미 정부는 태국을 인신매매 등급을 'Tier 3'으로 강등하였으며 이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특히 태국 수산업 인력 대부분이 인신매매를 통해 충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Tier 3'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미 정부와 세계인권위원회가 인신매매를 통해 고용된 인력에 대하여 해당 정부가 최소한 준수해야할 가이드라인 조차 준수하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푸켓에서 발견된 인공위성 잔해

 

태국 해군은 푸켓 해상에서 인도 국적의 인공위성 잔해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조사결과 해당 인공위성 잔해물은 태국 시간으로 지난 3월 28일 저녁 8시 경에 인도 스리하리코타의 사티쉬다완(Satish Dhawan)항공우주센터에서 발사된 극궤도 위성 발사추진체(Polar Satelite Launch Vehicle, PSLV)의 잔해물로 확인되었다. 태국 해군에 의해 발견된 잔해물은 푸켓국제공항에서 약 24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되었다. 인도의 타임스(Times)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PSLV는 인도 자체 개발한 항공네비게이션시스템을 세팅하기 위하여 인도 항공위성시스템인 IRNSS-1D장비를 싣고 발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관, "병원 원장의 사주를 받아 스님 살해" 자백

 

스님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도피생활을 하던 한 경찰관이 "우돈병원 원장의 사주를 받고 스님을 살해하게 되었다. 이를 댓가로 3십만 밧을 건네받았다."고 자백했다. 찬차이 소이상완 경사는 피해자 살해 후 라오스에서 도피 행각을 벌인 끝에 지난 주 태국 수사당국으로부터 체포되었다. 찬차이 경사는 경찰 진술 과정에서 "우돈병원의 벤자드 찻파이툰 원장이 자신에게 접근하여 우돈타니의 분딧 수판디토 스님을 살해해 줄 것을 요청했고, 2015년 3월 1일 사주 대상이던 수판디토 스님을 살해한 후 그 댓가로 3십만 밧을 건네받았다."고 주장했다. 용의자는 "벤자드 원장이 수판디토 스님에 대하여 앙심을 품고 있었으며 그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는 우돈병원에 근무하던 한 여의사와 불륜관계를 저질렀다. 돈을 받고 그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푸켓 해변에서 발견된 남자 변사체

 

푸켓의 나이양(Nai Yang)해수욕장에서 영국 시민권자인 말레이시아 국적의 한 남자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지역주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시신은 당시 몸 절반이 모래사장에 묻혀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의 신원은 사이몬 리안 후아소(67)씨로 밝혀졌으며 타찻차이(Tah Chat Chai)경찰서의 왓차린 치랏칸비밧 서장은 "피해자 사망시간은 대략 시신 발견시점으로부터 약 10시간 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몸에 뚜렷한 저항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바지주머니에서 피해자가 나이양손와(Naiyang
Sonwa)리조트에서 머물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열쇠를 발견했으며 지갑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화폐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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