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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태국 뉴스] 정부, 헌법 제44조항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자구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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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헌법 제44조항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자구책 강구

 

정부가 최근 쿠데타 해지에 따른 그 대체방안으로 언급한 '헌법 제44조항 도입'이 국제인권단체로부터 집중적인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가운데 더 이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태국에 주재한 각국 외교관들에게 '태국의 향후 민주주의 시스템과 인권보호 관련 정책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국제적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위사누 크레-낭암 국회의장은 "외국 영사들과의 '헌법 제44조항'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하여 자신이 외무부 직원들과 함께 이번 미팅에 참석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헌법 제44조항 도입'은 현 프라윳 총리에게 무소불위의 '1인 독재체제'를 제도적으로 부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미 국무부와 유엔에 의해 주도된 국제인권단체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위사누 국회의장은 타마삿대학교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헌법 제44조항이 비록 국가평화질서의회(NCPO)에 기존보다 더 많은 실권을 부여하는 것은 맞지만, 그 어떠한 이유로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구속할 수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 부문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푸켓교도소 복역 죄수 281명 특별사면

 

지난 4월 2일 금요일 시린혼 공주의 60세 환갑을 기념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왕의 특별사면이 내려졌다. 이로써 푸켓지방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내국인 수감자 260명과 이민 수감자 21명 등 총 281명이 석방되었다. 피칫 와나잇 푸켓지방교도소 소장은 이 날 오후 5시 30분경에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232명 남성, 28명 여성 그리고 21명의 외국인 수감자들이 국왕의 특별사면 명령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피칫 소장은 이들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로 돌아가 더 이상 불법행위를 하지 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 국왕의 은총에 힘입어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날 교도소 밖에서는 이번 사면대상이 된 수감자들의 가족과 친척들이 환영의 인사를 건네기 위하여 초조하게 기다렸다.

 

 


타이거사원(Tiger Temple)에서 포획된 한 무리의 곰

 

경찰은 태국의 유명사찰 중의 하나인 타이거사원(Tiger Temple)에서 아시안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6마리의 흑곰 무리를 포획했다. 이들 흑곰들은 지난 4월 1일 수요일 야생동물 관리직원들이 해당사찰을 방문했을 때 발견되었다. 관리직원들은 "아시안 흑곰은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특별보호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사찰은 이들 흑곰을 보유할 수 있는 정부 허가를 득하지 않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타이거사원은 방콕에서 북서방향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코뿔새 및 샴꿩(Siamese Pheasant)등 야생보호조류들이 경찰에 의해 압수되기도 했다. 현재 사원에 서식하고 있는 3마리의 호랑이가 행방불명 상태이며 야생동물관리직원들이 이들 호랑이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캄보디안 이주노동자, 송크란축제 기간 귀성길 오름

 

캄보디안 이주노동자들이 태국 송크란축제와 맞물려 치뤄지는 자국의 '크메르 신년(Khmer New Year)'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귀성길에 오른다. 출입국관리국 벤자폰 롯사와스 소장은 "하루 평균 2천 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태국을 출발해 아란야프라뎃(Aranyaprathet)출입국검문소를 통해 캄보디아로 돌아가고 있다. "고 말했다. 태국에 거주하는 80%이상의 캄보디아인들이 크메르 신년를 기념하기 위하여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운 가족과 친척들과의 재회를 위해 캄보디아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롯사와스 소장은 "크메르 신년은 캄보디아인들에게 매우 뜻 깊은 축제이며 이는 가족과의 모임을 위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은 크메르 신년을 위하여 오랫동안 껴서 저축한 돈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송크란 축제'기간 공항 출국수속 미리 하기를 요청

 

송크란축제 기간 동안 수바납후미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가 하루 평균 160,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관계자들은 "여행객들은 이 기간 동안 출국시간 최소 3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바납후미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숫자가 177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폰 팟타마키사쿨 수바납후미공항 이사장은 "송크란축제 동안 하루 평균 904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러시아인 그리고 프랑스인 공항이용객들을 위하여 공항측은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항이용객 수의 폭증으로 인하여 자칫 출국수속이 늦어져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관계로 승객들은 최소 출발시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기를 권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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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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