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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태국 뉴스] 취업의 기회를 찾아 태국행을 선택한 미얀마 출신자, 1만여 명 이상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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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기회를 찾아 태국행을 선택한 미얀마 출신자, 1만여 명 이상으로 추정

 

직장을 구하기 위하여 지난 3개월 간에 걸쳐 태국-캄보디아 국경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미야와디(Myawady)지역을 통하여 태국으로 입성한 미얀마 출신 취업노동자 수가 1만여 명을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야와디지역 관할공무원들은 일명 '물의 축제'로 불리는 태국 '송크란'과 캄보디아 '팅얀'축제기간 동안 미얀마 이민자 숫자가 크게 증가한 점을 주목했다. 미얀마 출신 이민자들 대부분은 캄보디아 라킨, 바고, 마그웨이 그리고 아에야와디지역 출신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할부처의 한 관계자는 "합법적인 루트를 이용하여 캄보디아 출신의
노동자들을 태국에 파견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고용인력센터들은 이들이 태국 현지에서 확실하게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프라윳 총리, '헌법 제44조'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 대해 관망의 자세 표명

 

프라윳 총리는 "'헌법 제44조'에 대한 현재 태국 국민 대다수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관망의 자세를 취할 것이며 대의를 위하여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국 '헌법 제44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동의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사실이며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앞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어제 말했다. 어제 정부청사에서 열린 내각회의를 마친 후 프라윳 총리는 " 신헌법에 대한 국민의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크게 염두를 두지 않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부정적 인식이 퍼져나가는 현실에 대해서는 약간의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만일 국제사회가 신헌법 도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을 경우, 태국 사회는 영원히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지 못 할 것이 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독일 및 프랑스 법률고문을 초빙하여 현 태국 군정이 쿠데타 이후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 왔는지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실규명위원회, "파타니에서 사망한 4명의 희생자 '게릴라'가 아님" 발표

 

지난 달 태국 남단에 위치한 파타니의 퉁양댕(Thung Yang Daeng)지역에서 사망한 4명의 희생자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펼치고 있는 의문사진실규명위원회는 "이들 희생자 4명은 태국 남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군과 게릴라부대와의 총격전에 의해서 사망한 반란군이 아닌 민간인들로 밝혀졌다. 군부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희생자의 신원을 민간인이 아닌 반란군으로 보고 및 수사를 축소하려고 하였다. 이번 인명피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태국 정부군 소속의 장교들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적합한 사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며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정부의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사콘 프리탄야옹 파타니지방
경찰청장은 "급습작전에 연루된 7명의 군인들에 대하여 조만간 경찰 출두명령을 내릴 것이며 이들을 살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동산 불법소유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보난자(Bonanza)골프컨츄리클럽

 

보난자(BONANZA)골프컨츄리클럽이 산림조존구역 및 농지개혁 대상으로 분류되어 토지거래가 제한된 일부 부동산을 불법으로 소유한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현재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보난자그룹의 창업자 파이옹 태차나롱 회장의 친딸인 파타몬 태차나롱 여사는 경찰 수사내용에 대한 반박자료를 위해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범죄행위에 대한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일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녀는 "만일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토지에 들어선 건물 또는 시설들이 불법적인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법에 따라 이를 철거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경찰당국은 일단 회사가 조성한 골프장이 소재하고 있는 나콘 랏차시마의 팍총(Pak Chong)지역의 산림보존지역 및 농지개혁 상으로 분류된 토지 중 150라이에 대해 부동산 소유 과정에서 관할공무원 및 회사 간에 불법적 거래가 있었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수사를 집중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콕시의회, 지방세 인상 계획

 

방콕시의회(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 이하 'BMA') 윰폴 삼파오폴 도지사는 "BMA는 지자체 재정자립성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주차장세, 옥외광고세, 토지매매세 그리고 재산세 등을 소폭 인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윰폴 도지사는 "방콕시는 자체 복지사업 및 각종 공공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증세를 통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 공공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의 23%만이 지방세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나머지 예산액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2014회계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BMA 세입은 총 700억으로 집계되었으며 2015년 회계년도에는 85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윰폴 도지사는
"BMA는 직접세 인상을 통한 '증세'를 통해 인프라시설, 대중교통망 구축사업, 홍수방지 그리고 신도로 및 기존도로 확장 공사에 필요한 원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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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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