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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태국 뉴스] 생존자 증언 "난민촌에서 최소 500명 이상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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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증언 "난민촌에서 최소 500명 이상 학살"

 

쿠라미아 씨는 현재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로서 국경 난민촌에 수용된 자신의 조카인 카짐 군을 빼내기 위하여 상대방에서 요구한 조카의 몸값으로 95,000밧을 지불했었다. 하지만 쿠라미아 씨는 자신의 조카도 돈도 모두 잃고 말았다. 최근 송클라 사다오지역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발굴된 사체 26구 중에 자신의 조카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지옥과 같은 난민촌에서 극적으로 탈출하여 목숨을 건진 한 난민은 경찰에 "아누아로 불리는 인신매매 조직의 우두머리와 그의 수하들이 카짐 군을 구타하여 사망케 했다."고 진술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은 통역가를 통해 외부사회에 전달되었다. 그는 "태국-말레이시아 국경에 인접한 난민촌에 집단수용된 난민들은 모두 인신매매범들에 의해 납치.유괴되었으며 500명 이상의 난민들이 학살당했다."고 증언했다.
 

 

경찰, 유펀사 소유로 등록된 콘도미니엄 46채 압류

 

경찰은 유펀(UFUN)다단계회사의 피라미드사기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들 중 핵심조직원으로 활동했던 한 용의자 명의로 등록된 방콕 방나지역에 소재한 콘도미니엄 46채를 압류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유펀사의 핵심간부들은 외국인투자자 및 회원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로 이들 콘도미니엄을 이용했으며 시가로 약 7,000만 밧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위라 송메타 경찰부청장은 최근 체포된 용의자 릿티데 와롱(39)씨의 명의로 계약이 체결된 건물매매계약서에 등록된 해당 콘도미니엄들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 부터 발부받았다. 유펀사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해 초호화 VIP급 콘도미니엄 3채와 고객유치를 많이 한 회원들에게 성과금 형식으로 제공할 일반급 콘도미니엄 43채 구입액 중 분할지급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3,500만 밧을 지불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요시노야(Yoshinoya)'가맹점, 태국에 더 많은 가맹점 오픈 계획

 

센트럴레스토랑그룹(Central Restaurant Group, CRG)은 향후 3년 이내에 태국 전역을 대상으로 일본 가맹점 '요시노야(Yoshnoya)'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CRG는 태국 이외의 아세안국가에 더 많은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특히 라오스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CRG는 현재 태국에 오픈된 18개 가맹점 수를 향후 3년 이내에 30개로 늘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올 해 안에 방콕과 인근지방에 3개 가맹점이 추가로 오픈된다. 요시노야는 현재 일본에 1,3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여대생 운전부주의로 3명의 자전거 운전자 사망

 

방콕포스트는 최근 한 여대생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한 사이클리스트 일행을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사이클리스트 3명이 사망하고 다른 동료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가해자 여대생을 운전부주의 혐의로 구속했다. 몽콜 숨파와폴 치앙마이경찰서장은 "가해자의 운전부주의가 이번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이며 가해자인 팟추다 차이루안(23)양을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말했다. 운전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의 경우 법원의 유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최고 징역 10년 그리고 형사소송법에 따라 벌금 2만 밧이 부가된다. 사고 당시 가해자인 여대생의 혈중 알콜 농도 수치는 법적 기준을 훨씬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가해자는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성전환자에게 구타 당한 아일랜드 관광객

 

길을 잃고 헤매는 한 아일랜드 출신의 관광객에게 접근 후 구타를 가한 한 성전환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성관계를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가 길을 묻는 것에 화가 나 구타를 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 마이클 메리(55)씨이며 새벽 3시 경 파타야 홀리데이리조트가 위치한 도로가를 배회하고 있을 때 가해자가 그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할지역 경찰당국의 피야퐁 엔산 경찰대변인은 "가해자의 신원은 위차이 스리파랑(24)양으로 밝혀졌고 성전환여성인 사실이 추가적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당시 길을 잃고 방황하였으며 가해자의 성관계 요구에 화가 나서 그녀를 밀쳐 땅에 주저앉게 하였다. 가해자는 벌떡 일어나 자신이 신고 있던 구두 한 짝을 집어들고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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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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