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


PANN

[5월19일 태국 뉴스] 타계한 원로스님 축원을 위해 수천 명의 불자들 운집

hit : 1583, scrab : 0, recommended : 0, attach : 5
 

 

 

타계한 원로스님 축원을 위해 수천 명의 불자들 운집

 

최근 타계한 루앙 포 쿤 파리숫토 원로스님은 태국 불교계와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존경과 추앙을 받아왔던 인물이다. 그의 타계 소식을 접한 수천 명의 불교신자들이 돌아가신 루앙 스님의 시신이 안치된 콘캔대학교에 운집하여 축원을 빌었다. 지난 일요일 오전 조문객들의 행렬이 빈소를 찾아 그의 살아 생전의 업적을 기리고 기도를 하였다. 루앙 스님을 위한 축원식은 이번 주 토요일까지 콘캔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루앙 스님의 유언에 따라 그의 시신은 의과대학에 기증된다.  차량 100대가 동원된 장례 행렬은 마하랏나콘라차시마병원을 출발하여 시신기증등록 절차를 밟기 위해서 콘캔대학교 의과대학병원까지 이루어졌다. 콘캔대학 측에서는 키티차이 트라이랏시리차이 학장과 의료관계자들이 시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식당 바가지요금에 화가 난 관광객이 소셜미디어상에 올린 영수증

 

소셜미디어상에 올라온 한 태국음식점에서 발행한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영수증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문제의 영수증에는 해당 식당이 손님에게 청구한 요금이 명시되었으며 금액은 8,840밧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진을 올린 장본인은 한 중국인 여성관광객으로서 지난 토요일 방콕 아윳타야로에 소재한 해산물 전용식당에서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이 음식을 먹은 후 식당으로부터 발급받은 영수증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는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고작 대게 한 마리(1,600밧), 새우 4마리(1,750밧), 참돔 1마리(1,800밧), 문어와 소금에 절인 계란요리 1접시(960밧), 밥 한 그릇(150밧) 그리고 차 한 사발(300밧)이 전부였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영수증상에는 음식가격은 8,039밧 그리고 17%부가세와 서비스요금을 포함하여 총 8,840밧이 부가되었다. 대부분 태국 소셜미디어 회원들은 유명관광지역에 소재한 식당들이 외국손님들에게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을 씌우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호텔 수영장에서 익사한 영국 여성

 

지난 일요일 코창(Koh Chang)에 소재한 한 호텔 수영장에서 이 곳에 투숙하고 있던 한 영국인 여성 관광객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안 터너(43)씨로 밝혀졌다. 그녀의 시신은 일요일 새벽 6시에 호텔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그녀의 얼굴이 2미터 깊이의 수영장 바닥을 본 채로 둥둥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코창경찰서의 아우랑쿤 캐우무앙클랑 형사는 “피해자 터너 씨와 그녀의 남편 스테판 피터 브라운(45)씨는 지난 토요일 저녁에 호텔에 체크인을 하였다.”고 말했다. 아우랑콘 형사는 피해자 남편인 브라운 씨의 말을 인용하여 “호텔 체크인을 한 후 그 날 저녁 우리 부부는 심한 언쟁을 하였고 나는 바로 잠자리에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호텔직원이 내 부인의 사망소식을 전했다.”고 언급했다. 코창병원에서 실시된 피해자 부검조사 결과에 따라, 그녀의 사인은 익사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남편인 브라운 씨에 대하여 추가조사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대표 ‘정계 은퇴’가능성 시사

 

아비싯 베아이바 민주당대표는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 한 결과가 나올 경우에 현 민주당대표직에서 사임하고 정계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다. 아비싯 대표는 지난 일요일 랑싯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사회.정치.경제분야에서의 참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이와 같은 발언을 하였다. 그는 “아쉽게도 내게 주어진 정치인생이 그렇게 오래 남아 있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차기 총선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 지에 대해서도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어렵게 총선이 실시되고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참패할 경우 나는 미련없이 현 민주당대표직 사임 및 정계 은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 해 51세인 아비싯 대표는 “만일 정치적 사건이 발생되지 않았었다면, 내 나이 50세에 정계를 떠날 생각이었다. 정계 은퇴 후에는 다른 취미 생활을 즐길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펀(UFUN)사 직원 파타야에서 체포

 

'유펀(UFUN)사 피라미드 사기 사건’으로 인해 수백 명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이들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거액의 자금을 빼돌린 후 해외로 도주한 책임자들에 대한 경의 책임자 행방추적 및 관련수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수사의 진전을 기대하는 소식을 연일 기다리고 있다. 태국 경찰당국의 제2인자인 수위라 경찰부청장은 파타야 ‘아틀란티스’콘도미니엄에 은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용의자 중 한 명인 쿤 알리사(31)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 발부받은 후 그를 체포했다. 이번에 체포된 그녀는 유펀사기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로 주목받고 경찰당국의 수사선상에 있는 17번째 인물로 밝혀졌다. 그녀의 자택에서 체포되어 동탄경찰서로 이송된 그녀는 “법원에서 나의 무죄를 입증받겠다.”고 말했다.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체를 금하며 허가된 사용자께서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출처를 명기하지 않으실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합니다.>>

pattaya.jpg (113Kb) (1)
abisit.jpg (101.3Kb) (1)
pool.jpg (103Kb) (1)
receipt.jpg (61.4Kb) (2)
monk.jpg (157.6Kb) (1)
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댓글 15 | 엮인글 0

[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다음글이 없습니다.



새로 올라온 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1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AN%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7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