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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이사회, 조기퇴직자 명단 최종승인
타이항공 이사회 임원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이룩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기퇴직 인력조정안을 마련하고 최종명단 리스트를 승인했다. 인력조정이외에 이사회는 자사 항공기 매각을 통한 재정확보안에 대해서도 최종승인을 했다. 차람폰 요티카스티라 회사대표는 "조기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명단이 이사회 모임에서 최종승인이 이루어졌으며 이들 퇴직희망자들에 대한 보상액으로 총 55억 밧이 지난 4월 이사회에 상정되었고 이번 이사회 최종결정에따라 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다. 총 25,000명 임직원 중 조기퇴직 대상자는 2천 명이다."고 말했다.
MK부동산개발회사 창업일가, 회사 주식 매각
탕마티탐(Tangmatitham)일가는 시가 총액 12억 밧 규모의 MK부동산개발회사의 주식 20%를 캐슬피크(Castle Peak)부동산개발회사와 CPD홀딩사에 매각하였다. 이번 주식매각으로 캐슬피크(Castle Peak)부동산개발회사와 CPD홀딩사는 MK부동산개발회사의 대주주가되며 회사 창립 후 50년 동안 대주주로서 경영일선에 참여했던 탕마티탐 일가는 역사 저편으로 물러서게 된다. MK사의 창업자 추안 탕마티탐 회장은 "MK사는 앞으로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고 경험이 풍부한 이사회 임원들의 탁월한 경영을 통하여 현재의 난관을 뚫고 미래에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태국 경찰당국, 인신매매범 말레이시아에 인도
태국 경찰당국은 인신매매 범죄조직의 핵심 배후인물로 알려져 있는 용의자들을 말레이시아당국에 인도하였다. 경찰은 그 동안 이들 핵심인물 중 가장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며 "야씬"으로 불리는 용의자에 대한 행방을 집요하게 추적한 끝에 결국 체포하였고 말레이시아당국에 인도하였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로힝야 소수민족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를 이끌고 있는 유소프알리 회장의 증언에 따르면 야씬은 로힝야와 방글라데시아 난민을 돈으로 매수한 후 태국 남부지역을 근거지로 인신매매사업을 운영하는 조직에 팔아넘기는 에이젼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어 섭취 후 혼수상태에 빠진 모자
복어를 섭취한 후 심한 복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던 한 노모와 그녀의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진 후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되어 사경을 헤매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통 차오프라이(84)할머니와 그녀의 아들 반총 차오프라이(48)씨는 지난 월요일 저녁을 마친 후 곧바로 앰블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피해자의 친척인 누순 차오프라이 씨는 "통 할머니는 그녀의 아들과 함께 반 무앙 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생활형편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매일 아들 반총 씨가 반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마을 공동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잡아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반총 씨는 농야이저수지에서 물고기 8마리를 잡아 저녁 반찬을 준비했는데 어획한 물고기들 중 일부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복어라는 것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푸켓을 강타한 높은 파도와 홍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푸켓 유명 해수욕장 주변에는 관광객들의 입수를 막기위하여 곳곳에 "수영금지"가 표시된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재난방지대책본부는 푸켓 전역에 소재한 해수욕장을 이용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5일 동안 수영을 금지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홍수로 인한 산사태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재난방지대책본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태국기상청이 발표한 "푸켓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주의보를 발령한 후에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미터 높이의 파고 및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푸켓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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