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태국 뉴스] 범룽랏에서 검진 되었던 메르스 환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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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룽랏에서 검진 되었던 메르스 환자 완치

6월 15일 범룽랏병원 (bumrungrad Hospital) 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로 진단 받았던 75세 아랍 계 남성이 치료 되었다고 발표됐다. 공중보건부 라자타 (Rajata Rajatanavin)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환자가 최근 15일간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마지막 5일 동안은 호홉보조장치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메르스 반응이 음성인 걸로 보아 더 이상 메르스에 대한 위협이 없다고 말하였다. 현재 아랍인 남성은 자유롭게 타국으로의 이동이 허락되었으며, 태국 내 거주 하며 접촉했던 176명은 14일간의 격리 기간 동안 특별한 징후가 없는 걸로 보아 더 이상의 추가적인 피해는 없을 꺼라 발표했다

해커단체 태국 웹사이트를 공격하다

태국 정보통신기술부는 어제 다수의 태국 웹사이트가 고스트쉘(GhostShell)이라는 해커 단체에 공격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전자거래진흥부 차이차나 (Chaichana　Mitrpant) 대표는 최소 82곳 이상의 웹사이트가 공격당했으며 그중에는 교육 시설, 대규모 소매상,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웹사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차이차나씨는 고스트쉘 이라는 해커 단체는 2012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세계적으로 500곳 이상의 웹사이트를 공격하였다고 말하였다. 태국 웹사이트들은 보안에 취약하며 사이버 공격에 쉽게 당할 수 있기에, 웹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였다. 올해만 벌써 3,456건의 사이버 공격이 있었고, 작년에도 2,000건 이상이 있었다고 태국정보통신기술부는 말하였다.

사라부리 도로 (Saraburi Road) 붕괴

7월 5일 일요일 농롱(Nong Rong) 땀본에 있는 농케-농수아도로 (Nongkae-Nong Sua Road) 구간의 16km 와 17km사이에 깊이 3미터 길이 300미터 가량의 도로가 함몰 되었다. 농롱땀본관리위원회의 프라킷 (Prakit Meprem) 대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운하의 물이 마르면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지반이 붕괴된 것으로 유추 된다고 말하였다. 토요일 저녁 처음 발견되었고 다행이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고 통행자는 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도로를 사용해 달라고 말하였다.

태국정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버스/기차 기간 연장

태국정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무료 버스/기차 기간을 3개월 이상 연장하고 이번 달 초에 계획하고 있던 택시비 인상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통부 프라찐 (Prajin Juntong) 장관은 물가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만료가 될 예정이었던 무료 버스/기차 기간을 연장한다고 말하였다. 택시비 인상은 인상 비용과 서비스 품질의 연관성을 두고 재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