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태국 뉴스] 단속 피하려다 뒤에 오던 트럭에 치여 3명 사망

단속 피하려다 뒤에 오던 트럭에 치여 3명 사망

금요일 오전, 3명의 청년이 경찰 단속 구역을 피하려고 유턴을 하다 뒤에 오던 픽업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경찰이 보도 했다.

사고는 금요일 오전3시경 치앙마이주 (Chiang Mai) 의 쿠앙 싱(Khuang Singh) 터널입구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반파된 트럭과 부서진 오토바이, 주위에 탑승자 3명을 발견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픽업 트럭기사의 진술에 따르면, 날도 아직 어둡고, 비가 심하게 오고 있어 앞에 가고 있던 오토바이가 불법유턴을 하려는 것을 빨리 알아채지 못하여 피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 단속 구역을 피하려고 유턴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을 추정하고 있다.

태국인들 더 커지고 더 똑똑해진다

태국보건부는 10년 태국인의 평균키를, 남성 175cm 여성 165cm 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뿐만이 아닌 평균 IQ또한 10년 이내에 100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태국 초등학생 1학년의 평균 IQ는 93.1으로 2011년 조사결과인 94보다 0.9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보건부는 10년 이내에 세계 평균 아이큐인 10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10주년 계획에는, 학생들의 비만율 감소와 왜소증환자 감소 또한 목표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학교에서 지급하는 음식의 질과 양을 높여 학생들에게 충분한양의 영양소를 섭취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기, 갑작스러운 홍수가 날수도...

쭐라롱콘대학교의 지질학교수가, 올해 하반기에 있을 건기가 갑작스러운 홍수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쭐라롱콘대학교에서 지질학을 가르치고 있는 타나왓 (Thanawat Jarupongsakul) 교수는 8월 ~ 10월 사이 태평양을 통해 폭풍우가 몰려와 일시적으로 홍수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엘니뇨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10월에 폭풍우가 올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태국은 1983년 및 1997년에 홍수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타나왓 교수는, 현재 우리가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지만, 올해 말에는 홍수로 인해 피해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불법 성형외과 적발

정식허가를 받고 운영을 한다던 성형외과의 원장 가 목요일 오후, 불법시술혐의로 체포됬다고 보도 됐다.

수타스 (Suthas) 씨가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판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타스씨는, 자신은 원래 네이발 병원 (Naval Hospital)에서 어시스턴트로 근무중, 성형외과술에 관심이 생겨 미국으로 건너가 4년제 대학을 다니며 배운뒤, 태국으로 돌아와 친구의 건물에 병원을 차렸다고 말했다.

그가 맡았던 환자들은 대부분 무용가로, 현재 얼굴에 이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농업, 2015년 상반기 기준 4.2% 수축

농업의 경제상황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로, 2015년 상반기 기준 작년도 대비 4.2%수축 되었지만 어업은 오히려 나아졌다고 밝혔다.

가뭄으로 인해, 올해의 쌀, 파인애플, 고무, 과일들의 생산량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타피오카, 사탕수수, 옥수수의 생산량은 경작범위가 넓어져 더 나아졌다고 말했다.

어업 또한 경재상황이 2.1% 성장했고, 올해 초 새우 조기치사증흐군으로 피해를 입었던 새우 산업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가축 산업은 2.1% 성장했고, 닭, 돼지, 계란, 우유의 생산량이 작년도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업은 고무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무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도 대비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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