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태국 뉴스] 기름 운반차에 불이 붙어 운전자 사망

기름 운반차에 불이 붙어 운전자 사망

일요일 아침 우따라딧 주 의 트론 지역을 지나던 기름 운반차에 불이 붙어 운반차를 몰던 운전자가 사망했다.

39,000리터의 기름을 운반하던 18륜 트럭이 남앙 인근의 도로에 전복되었다고 경찰이 보도했다.

소방차 10대와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작업에 나섰지만 거센 불로인해, 소방용 특수 화학물질로 운반차 전체를 뒤덮는 방식으로 진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운전자 진타칸 (Jintakarn Srilert) 씨는 운반차 내부에 불에 탄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번 화재는 기름 운반차가 전복되면서 운반 중이던 기름에 불이 붙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300만 바트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보도했다.

뜨랏 주 의 해변에서 총기 수십여 자루 발견

일요일 아침, 해병대가 뜨랏 주 의 클롱야이 구역 인근에 있는 바닷가에서 순찰 중 총기 수십여 자루 외 많은 양의 전쟁용 무기를 발견했다.

해병대 182부대원들이 평상시와 같이 순찰을 돌던 중,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차량과 배를 발견하여 인근을 수색한 결과 많은 양의 무기들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보도했다.

M16 라이플 8자루, RPD 머신 건 2자루, M79 그레네이드 런쳐, RPG7 로켓런쳐 외 총알 수천여개를 발견했다.

뜨랏 주 의 해군소장은, 발견된 무기들이 모두 밀수품이며, 현재 누가 이 무기를 밀수했는지 와 어디로 옮기려 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핫야이 지역의 폭주족 체포

경찰당국은 토요일 저녁 핫야이 지역 인근의 폭주족 단체 Vanz Boys 와 Sagoi Girls 회원 45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폭주족을 체포하기 위해 100명 이상의 경찰과 군인들이 동원 되었으며, 체포된 45명중 32명이 남자 9명이 여자로 미성년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작전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통행인들이 매주 주말만 되면 폭주족으로 인해 소음문제가 심각하다는 신고가 자주 들어와 진행하게 되었다.

경찰은 폭주족 회원들에게 따끔한 훈계 후, 부모를 경찰서로 소환해 앞으로 자녀들이 위법행위를 하지 못하게 막겠다는 다짐을 받고 풀어주었다.

압수된 오토바이 31채는 돌려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디젤 가격 0.40바트 내려간다.

PTT 와 Bangchak 주요소는 7월 27일 월요일 오전5시부터 디젤의 가격을 리터당 0.4바트씩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젤을 제외한 나머지의 가격은 변동이 없다.

Petrol 95 - 34.76 baht

gasohol 95 - 28.20 baht

gasohol 91 - 27.38 baht

gasohol E20 - 25.98 baht

gasohol E85 - 22.68 baht

diesel - 23.69 baht.

탄야부리 지역에서 불이나 노동자 3,000명 대피

토요일 오후, 빠툼타니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머물고 있는 건물에 불이나 노동자 3,000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화재는 오후 3시경 룸피니 타운 콘도 인근의 공사장에서 시작되었다고 경찰이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부 2,000여명이 머물고 있는 임시 거주지가 불에 탔다.

소방차 10대가 출동하여, 몇 시간 후 화재가 완전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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