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태국 뉴스] 미국 “태국 인신매매 최악” 3등급 지정

미국 “태국 인신매매 최악” 3등급 지정

미국 국무부는, 태국 정부가 인신매매 문제에 대항하는 최소한의 기준점에 조차 도달하지 못하며,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월요일 오후, 미국 국무부가 태국이 인신매매 최악등급인 3등급이라는 말을 하기 한 시간 전, 프라윳총리는, 정부는 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는 2014년 태국이 제출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 (TIP) 와 얼마 전 추가된 정보를 다시 재검토 한 후 태국이 인신매매 최악 등급인 3등급이라는 결과를 내렸다, 이는 태국 정부의 부정부패와 공직자들이 공범이 되어 죄를 덮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제대로 해결 할 수 없기에 3등급을 매겼다고 말했다.

SCB (시암 커머셜 은행) ATM 일시 점검

SCB (시암 커머셜 은행)은 보안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국적으로 6시간가량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 중에는 ATM (자동현금인출기) 과 인터넷뱅킹 사용이 불가능 하다.

8월 8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까지 보안 업그레이드를 위해 ATM과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 UP2ME를 통한 타 은행으로의 송금이 일시적으로 불가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계산은 가능하지만 현금인출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라윳총리 “11월 개각이 있을 수도...”

프라윳총리는 침체되어있는 경제문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개각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프라윳총리는 몇몇 각료들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만약 개각이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1년이 되는 9월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개각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바로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진 않을 거라고 말했다, 경제문제는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서 즉시 해결 되는 것이 아닌, 수많은 내부와 외부 요소로 인해 생긴 문제이기에 개각을 한다고 해서 바로 나아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갱단, 운전면허 불법으로 판매중.

교통부는 이전부터 시험을 보지 않고 바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돈을 받고 파는 갱단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켄주의 교통부 카녹 (Kanok Siripanichkorn) 대표는 갱단이 시험을 안보고 불법적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2000~3000바트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류를 작성하고, 신체검사와 시력검사, 반응검사를 모두 통과해야하며, 도로교통법 비디오와 운전시험, 필기시험을 통과해야하며, 이를 따르지 않고 불법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8월 16일 복권추첨시간 오전 11시 30분으로 변경

8월 16일 있을 복권추첨이 기존 오후 2시30분에서 오전 11시30분으로 변경되었다.

복권추첨은 11번 채널과 라디오를 통해서 오전 11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여왕의 생일을 맞아 개최하는 Bike for Mom 이벤트 시간과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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