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태국 뉴스] 이슬람 해커단 태국 정부 웹사이트 해킹

이슬람 해커단 태국 정부 웹사이트 해킹

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웹사이트 6군데가 자기 스스로를 Fallag Gassrini & Dr Lamouchi 라는 이슬람 해커 단체에 의해 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해커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들은, 람푼 주, 싱부리 주, 사케오 주, 탁 주, 마하나라캄 대학교 와 람룩카 병원의 웹사이트로 로힝야족들이 미얀마에서 학대당하는 사진과 폭탄의 의해 피해를 입은 무슬림 어린이들의 사진이 홈페이지에서 날아다녔다.

해커들이 웹사이트에 적어놓은 글은

1.이 웹사이트는 우리 Fallag Gassrini & Dr Lamouchi 에 의해 해킹 당했다.

2.당신들은 우리들을 핍박하여서는 안 된다.

3.우리, Fallag Gassrini & Dr Lamouchi 는 무슬림이다.

4.우리는 평화를 사랑한다.

Fallag Gassrini & Dr Lamouchi 해킹단은 이전에도 다른 이슬람 단체들과 협동하여 이스라엘 과 프랑스 웹사이트를 공격한 기록이 있는 해킹단체이다.

태국 기술정보부는 앞으로 해킹에 대한 방비를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기록을 역추적 하여 해커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일가 몰살, 타살 인가 자살 인가

난 주의 푸피앙 구역에 살고 있는 경찰관 시티삭씨와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의 부인, 아들 2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체에는 모두 머리에 총상이 남아있었다고 보도됐다.

가장 먼저 현장을 발견한 사람은 끄리엥끄라이 씨로 인근의 난 병원에서 근무를 보는 중, 간호사로 일하고 있던 경찰관의 부인이 며칠째 아무런 말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티삭씨의 사체는 현관문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총알이 이마를 통과해 후두부로 빠져나와 있었고, 시티삭씨의 가족들은 모두 머리 옆을 통과하는 총상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시티삭씨가 금요일 아침 가족들을 모두 총으로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자세한 살해동기를 찾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얄라에서 1명 사망 3명 부상

일요일 저녁 얄라의 한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시민 3명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괴한에 의해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됐다, 또한 월요일 아침엔 인근의 과일가게 주인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철도근처의 덤불숲에서 34세 사만 씨가 목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되었다, 사만씨의 부인은 사만씨가 일요일 저녁 장사를 끝낸 후 집에서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범행이 반란분자에 의해 일어났는지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찻집에 있다 부상을 입은 시민들은, 일요일 저녁 얄라의 한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도중 갑자기 찻집 앞으로 트럭이 멈추더니 괴한이 뛰쳐나와 총을 쏜 후 도주했다고 말했다.

현재 부상을 입은 시민들은 얄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코랏에서 수륙탄 발견

월요일 아침, 방콕의 공사현장에서 수륙탄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수안 루앙 구역 수쿰빛 소이 81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하던 도중 녹슨 수륙탄을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수륙탄은 녹슬고 오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15미터 범위 이내에 위치한 대상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을 만큼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륙탄의 외관은 MK2 수륙탄과 비슷한 것으로 아직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요일, 나콘 라차시마에서도 땅을 파던 한 시민이 수륙탄을 발견했다고 보도됐다.

금값 50바트 내려간 19,500바트

금거래연합의 보도에 의하면 화요일 아침 기준 금 구매가격은

장신구 : 바트당 19,116.76바트

골드바 : 바트당 19,400바트

판매가격은

장신구 : 바트당 19,900바트

골드바 : 바트당 19,500바트

이는 어제보다 50바트 내려간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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