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태국 뉴스] 인신매매단원 50명에 대한 영장 발급

인신매매단원 50명에 대한 영장 발급

9월 22일 팍 파낭 법정에서 인신매매단원 5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급했다.

지난 1월, 나콘-시-타마랏 주에 있는 후아사이구에서 로힝야인 98명을 트럭에 싣고 가다 경찰에 포착되었다.

도로의 단속구간에서 경찰은 트럭 내에 합법적인 서류를 보유하지 않은 로힝야인 98명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들어서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경찰이 차량을 확인하였을 때는 이미 1명이 사망한 상태였고, 추가적으로 2명이 설사와 감염증 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경찰은 이번 범행에 가담한 인신매매단원 5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급하였으며, 인신매매를 계획한 공범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인신매매단원 50명 중에 몇몇은 공무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다, 현재까지 인신매매범 153명이 체포되었으며, 그중 90명은 로힝야인들에 대한 인신매매로 체포되었고, 37명은 로힝야인들과 관련한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었다.

보안세 35바트, 비행기표 값에 포함된다.

12월 1일부터, 비행기 티켓가격에 보안세 35바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태국 공항모임 (AoT) 에서 보도했다.

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티켓에 포함될 이번 보안세는, 공항의 보안상태를 상향시켜 공항 이용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공항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세는 태국내 위치한 국제공항 6곳, 수완나품, 돈므앙, 푸켓, 치앙 마이, 핫 야이, 메파루앙, 공항에서 입국, 출국, 환승을 할 경우 비행기 티켓에 포함된다.

보안세는 각 공항에 사전승객정보처리시스템 (APPS)를 설치하기 위한 금액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전승객정보처리시스템은, 승객의 출신국가에서 개인신상정보를 공유해 범죄기록 혹은 타국에서 입국이 거부 된 적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승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우크라니안 남성 위조 ATM카드 사용하다 적발

우크라니아인 남성이 다수의 위조 카드를 사용하여 시암 커머셜 뱅크에서 100만 바트를 출금 하려다 구속되었다.

경찰은 파혼요틴 소이26에 있는 편의점 ATM 기기에서 위조된 ATM카드를 사용하여 불법적으로 돈을 출금하던 우크라니아인을 체포하였다, 경찰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니아인 남성의 가방에서 위조된 카드 48개, 카드번호와 개인신상정보가 적혀있는 공책 2권, 현금 20만바트, 노트북, 스마트폰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범인이 미국과 유럽에서 해킹한 개인정보를 사용하여 방콕 곳곳을 돌아다니며 ATM기기에서 100만바트 정도의 금액을 출금했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이번 달 말경에 태국을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그전에 경찰에 구속되었다.

범인이 훔친 돈은 은행에 돌려주었고, 현재 우크라니아인 남성과 같이 범행을 저지른 공범 2명을 체포 하기위해 조사 중이다.,

돈므앙 공항 확장

태국 공항모임(AoT) 은 현재 돈므앙 공항을 확장중이며,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태국 공항모임 (AoT) 대표는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27만 명 이상으로 공항이 포화상태에 들어서 추가적인 확장과 함께 돈므앙 공항 확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모집하는 중 이라고 말했다.

현재 돈므앙공항의 1번 터미널은 보수중이며, 보수 작업이 끝날 11월부터 돈므앙 공항이 최대 수용할 수 있는 이용객이 30만 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가적인 보수작업을 하여 3번째 터미널이 완공될 경우 최대 40만까지 수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1번 터미널의 수리가 완료되는 11월부터는 1번 터미널이 국제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번 터미널은 국내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춤폰에서 2억바트 상당의 마약적발

춤폰에서 51세 여성이 2억 바트 상당의 메탐페타민을 자신의 차에 싣고 가다 경찰에 체포되었다.

춤폰 도지사 웡시리 프롬차나씨는 화요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단속구간에서 한 차량의 내부를 살피던 도중, 운전자가 이상한 행동을 보여 차량내부를 수사하자, 숨겨져 있던 공간에서 스피드필 648,000개와 메탐페타민 5kg을 발견하였다고 말했다.

체포된 여성은, 자신은 30만 바트를 받고 고용되어 마약을 핫야이로 운송 중이었다고 말하였으며 이전에도 2번 가량 마약을 운송하였다고 말했다.

춤폰경찰청 대표는 차량내부에 숨겨져 있던 마약은 시중가로 2.1 억 바트 상당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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