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해 논타부리주에있는 학교로 향하던 학교버스에 불이 붙어 운전기사와 그의 부인이 산채로 불 에타 사망했다.
오전 5시 20분경 라차프륵 도로에서 라타나띠벳 도로로 향하던 2층 버스에 불이 붙었다.
경찰, 의사,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팀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도착했을 당시 버스는 이미 화염에 삼켜진 상태였다.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45분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버스내부에는 32세 콘티다 촉나솜니티팝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불에 탄체 바닥에 쓰러져있었고, 그녀의 남편이자 버스운전기사인 43세 나와삿 촉나솜니티팝씨는 한쪽 다리가 부러진 채 구출되었지만 병원으로 이동 후 얼마 안돼 사망했다.
버스는 이른아침 라차부리에서 운전기사, 나와삿씨의 부인, 나와삿씨의 동료들과 함께 출발하여 논타부리로 향하던 중 갑자기 앞바퀴가 터져 도로에 충돌하였다고 말했다. 버스 내에 타고 있던 동료들이 나와삿씨는 구출할 수 있었지만 콘티다씨는 시간이 부족하여 구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촉나솜니티팝부부의 시신은 친척에게로 보내져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파타니주, 식료품점에서 폭발
화요일 저녁, 경찰은 파타니주의 야링구에 위치한 식료품점에서 폭탄이 터졌지만 다행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오후 7시 15분경 두 명의 남성이 수상한 상자가 들은 검은 봉지를 식료품점에 놔두고 간 뒤, 얼마 후 폭발이 났다고 보도됐다.
가게주인인 판니 랏타친다씨는, 두 남성이 이상한 상자가 들은 봉투를 가게에 놔두고 가자, 급히 그것을 가게 밖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봉투가 땅바닥에 떨어진 후 얼마 안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폭탄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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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있었지만, 다행이 이사고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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