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태국 뉴스] 몇 달 동안 금품을 훔친 청소부 체포

몇 달 동안 금품을 훔친 청소부 체포

한 보석가게 사장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는 청소부가 몇 달간 가게에서 금속장신구를 훔쳤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보석가게 사장의 말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청소부가 4달간 다수의 금장식품을 훔쳐 자신의 집에 숨겨 둔 것이 발견되었다.

청소부는 다수의 금반지, 금목걸이를 훔쳐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나누어 주었으며, 최소 40바트 (금을 재는 단위) 이상의 금을 훔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시중가로 80만 바트 이상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경찰은 청소부가 빚을 갚기 위해 돈을 훔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절도죄로 차이낫 경찰서의 유치장에 수감되었다.

프라윳총리, 유엔총회 참석하기위해 뉴욕으로

프라윳총리가 70번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위해 뉴욕에 도착했다고 보도됐다.

목요일 오전 10시 45분경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도착하였으며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체류할 것이라고 총리대변인이 말했다.

프라윳총리가 머물 뉴욕의 한 호텔입구에 태국시민들이 나와 총리를 환영했다.

프라윳총리는 뉴욕에 도착 후 5시간 만에 장관들과 앞으로 있을 일정에 대한 회의를 했다고 보도 되었으며, 주미태국대사는 프라윳총리에게 태국과 미국의 국가관계가 계속 나아지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정부가 함께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은행 강도 현상수배

목요일 오후, 빠툼타니의 클롱 루앙 경찰서 반대편에 위치한 끄룽타이 은행을 턴 1인 강도를 현상수배 중이다, 강도는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현금 15만 바트를 챙겨 도주했다.

목요일 오후 5시 30분경, 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은행으로 들어와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여 돈을 강탈했다고 보도됐다, 범인의 키는 165cm에서 175cm정도로 추정되며, 현재 CCTV를 조사 중이다.

검은 헬멧을 착용한 채 바로 3번 테이블로 향한 범인은 권총을 꺼내 직원들을 협박하여 현금을 챙긴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서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은행에서 일어난 범행이다.

임산부 ATM 카드 도둑체포

이전에도 ATM카드를 훔치다 체포된 기록이 있는 임산부 여성이 또 범행을 저지르다 체포되었다.

32세 야오와랏 완나시리씨는 목요일 콘켄에 위치한 방콕은행의 한 지점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녀의 주머니에서는 다수의 도난당한 ATM 카드가 발견되었다.

야오와랏씨가 주로 사용하는 수법은 2대의 ATM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이 현금을 인출하러 올 경우 옆 ATM 기기에 서서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뒤, 자신의 카드가 작동이 안 된다고 말하며 카드를 확인해도 되냐고 묻는 동시에 바꿔치기를 하는 수법으로 카드를 빼돌렸다.

야오와랏씨는 최소 10명이상의 사람의 카드를 훔쳤으며, 현금 5백만 바트 가량을 빼돌렸다.

야오와랏씨는 현재 자신이 임신 4개월 차이며, 육아 비를 벌기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말하며, 자신과 자신이 남편의 월급으로는 육아 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야오와랏씨는 절도죄와 타인의 카드를 파괴하여 기물파손죄가 적용되었으며, 현재 형량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소올 가격인상

PTT와 방착주유소는 9월 25일 금요일부터 E85를 제외한 기름의 가격을 리터당 0.50바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E85는 리터당 0.30바트가 인상되며, 방콕 인근의 주유소의 기름값은 다음과 같이 변경될 예정이다.

Petrol 95 - 33.76 baht

Gasohol 95 - 26.80 baht

Gasohol 91 - 26.38 baht

Gasohol E20 - 24.98 baht

Gasohol E85 - 22.48 baht

Diesel - 23.29 ba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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