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태국 뉴스] 폭탄 허위신고 한 남성, 처벌 피할 수 없어

폭탄 허위신고 한 남성, 처벌 피할 수 없어

슈튜어디스에게 장난을 치기위해 비행기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거짓말을 한 남성이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처벌은 피할 수가 없다.

라이언 에어의 대표 아스윈 양피라티본씨는, 한 고객의 장난 때문에 취소된 항공편으로 발생한 손해금액을 현재 계산중이라고 밝혔으며, 절대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허위신고를 한 남성의 이름은 피칫씨로, SRT (태국 철도 공사국)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라이언 에어는 이번 사고로 인해 라이언 에어의 이름에 타격을 입었으며, 탑승객들의 짐을 모두 확인해야했고, 주차료 등의 추가적인 금액이 많이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라이언 에어는 피칫씨가 스튜어디스에게 장난을 치기위해 그런 말을 꺼낸 것은 알지만, 비행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안전문제 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 모든 것을 재점검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RT 대표 웃티찻 칼라얀아밋 씨는, 피칫씨가 이번일로 인해 SRT 의 이미지를 악 역향을 끼쳤기에, 복귀하는 11월 3일 징계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칫씨는 현재 보석금 75,000바트를 내고 일시적으로 풀려났으며, 판결이 내려진 후 추가적인 벌금을 지불해야한다, 지불하지 못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게된다.

SRT 에서 같이 근무하던 피칫씨의 동료들은, 피칫씨가 핫야이에서 열리는 자신의 친구의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칫씨는, 자신이 한 일이 위법인줄 몰랐다고 말하며, 자신이 저지른 일해 대해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처음 비행기를 탄 피칫씨는 스튜어디스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미니밴 사고로 탑승객 4명 사망 7명 부상

부라파위티 고속도로에서 방콕-시랏차 회사의 미니밴이 운행 중 도로변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타고 있던 탑승객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방콕 국제 무협센터 근처인 마커 500지점에서 오후 8시경 발생했다.

밴의 왼쪽 문이 완전히 찌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들이박았으며, 충돌과 동시에 4명 (여성 3명과 남성 1명) 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운전자 또한 부상을 입었는지 조차 알 수 없다고 전해졌다.

밴이 촌부리의 시라차구로 향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한 하였으며, 수사당국은 사고가 발생 후 수사를 위해 차로 3개를 일시적으로 막아 한동안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였다.

태국 상공위로 빛의 움직임 포착

불에 휩싸인 커다란 물체가 오후 8시 35분경 방콕 상공을 지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유성으로 추정되는 이 빛은, 방콕, 촌부리, 라차부리, 깐차나부리, 콘켄, 나콘파톰 에서 발견되었으며,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이 빠른 속도로 도로 퍼져나갔다.

유성은 매우 밝은 빛을 내며 눈에 포착할 정도의 속도로 움직여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련한글을 소셜 미디아에 올렸다.

태국, 실종자들을 위한 부서 설립

위사누 크리아 남 장관은 실종자들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에 관련된 문제만을 다루는 새로운 부서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사누 장관은 이번에 새로 설립될 부서로 모든 실종자들과 미확인 시신들의 신상정보가 옮겨질 것이며, 여태까지 실종자들의 정보는 경찰서에서 보관되어있었지만, 새로운 부서가 설립된 후부터는 새로운 부서에서 이 문제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설립될 부서는 모든 정보를 담당하는 데이터베이스의 역할을 맡게 되며, 중앙법과학회와 연동하여 수사의 속도와 정확성을 올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위사누 장관은 각 지방의 대학병원들과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한 후, 예전 발생했던 해일을 예로 들며, 큰 재해가 태국을 덮쳤을 때, 즉각 국제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기 공개

태국 국방부는 자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기들을 공개했다.

무앙 통 타니에에 위치한 임펙트 아레나 홀에서 열린 이번 2015 태국의 방위안보 전시회에서는 프라윗 장관이 직접 태국 방위군이 사용하고 있는 방위기술과 시설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릴 수 있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DTI에 관해서도 말을 꺼냈다, DTI는 국방부에 소속되어있는 공익단체로 태국의 방위기술에 관련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프라윗 장관은 동남아시아 동맹국과 DTI가 힘을 합쳐 새로운 방위기술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TI 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방위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2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 연구된 많은 기술들이 공개되었다.

프라윗 장관은, 다른 많은 산업분야들처럼, DTI가 더욱 발전해 태국의 경제에 이바지 하고 더 많은 직업을 창출 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하며 허가된 사용자께서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를 명기하지 않으실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