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태국 뉴스] 심판, 폭력에 의한 거짓인가?

심판, 폭력에 의한 거짓인가?

사툰 유나이티드와 콘켄 유나이티드 축구 경기에서 콘켄 유나이티드가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패배하여 화가 난 사툰팬들이 심판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시합이 끝나고 사툰 유나이티드의 팬 200명이 심판에게 달려가 사툰의 선수들에게 레드카드를 줬다며 심판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심판은 사툰의 팬들속에 갇힌 채 사실 뇌물을 받고 불공평한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사툰의 팬들에게서 풀려난 심판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실 뇌물을 받은이 없으며 이번 경기는 공정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심판은 사툰의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당시, 경찰과 경비요원들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목숨의 위협을 느꼈기에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태국 축구 연합은, 사툰 유나이티드 팀을 대상으로 벌금 10만 바트와, 앞으로 2번의 시합의 참여 거부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재난대책본부, 폭풍주의보

재난대책본부가 남부지방의 9개 주를 대상으로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폭풍과 함께 홍수와 지진의 위험이 있으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파도가 높게 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대책본부 찻차이 본부장은 중국의 고기온이 걸프해 북동쪽의 몬순에 영향을 끼쳤으며, 춤폰, 나콘 시 타마랏, 나라티왓, 파타니, 팟타룽 ,사툰, 송끌라, 수랏 타니, 얄라에 11월 25일 부터 11월 28일까지 폭우와 함께 2에서 3미터 사이의 파도가 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찻차이 본부장은 해당 지역의 소형 선박주들에게 위 기간 동안 출항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량의 무기 및 마약 적발

로이끄라통을 앞두고 진행된 북부지방 9개주에 대한 범죄 진압 작전에서 범법자 4,000명 100여구 이상의 총기, 100,000알 이상의 스피드필이 적발되었다. 

경찰은 이번 주 월요일 끝난 프로젝트에서 범법자 4,374명을 체포하고 총 123구 스피드필 101,682개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전은 로이끄라통 을 앞두고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9개 지역 (피사누록, 수코타이, 우트라딧, 캄펭 펫, 딱, 피칫, 수타이 타니, 나콘 사완, 페차분)에서 진행되었다.

범법자 4,374명의 죄명은 매우 다양하며 폭행, 성추행, 강도, 마약, 무기밀매 외 다수의 위법행위로 체포되었다.

프라윳총리, 배우 포씨의 회복을 기원

프라윳총리가, 댕기열로 인해 사경을 해매고 있는 유명배우 포 씨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프라윳총리는 뉴스 리포터에게 배우 포씨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어서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씨의 팬들은 의사가 포씨의 발을 절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퍼졌을 때 큰 충격을 받았었다.

의사는 포씨의 다리를 절단하는 것은 댕기열과 상관이 없으며 다리가 감염되어 절단이 필수적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포씨의 내부출혈은 양호해진 상태이며 점점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집중치료병동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잉락 전 총리, 태국 정치 토론을 위해 유럽 국회에서 초청

10월 7일 독일국회의원 딜마씨와 웨너씨가 잉락 전 총리를 초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잉락 전 총리는, 만약 현 정부가 허락한다면,  유렵연합의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 혹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의 영국 의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회가 허락할 경우 방문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의회에서 국제관계를 담당 하고 있는 딜마씨가 작성한 초청장에는 5월 22일 일어난 정권교체 이후 태국의 정치에 대한 걱정과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잉락 전 총리를 초청한다고 적혀있다.

독일 의회 측에서는 태국의 정권 교체 이후, 태국이 민주적인 국가로서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잉락 전 총리와 토론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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